이혼도 맘대로 못하고 사는데요..
(남편이 갈대가 없다고 왜 나가냐해요)
남편버리고
애들하고 제 명의 집이 전부이고
같이 하고싶은데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울한 생각만하고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옆에 잇으니 저도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요
제가 친정도 시댁도 전혀 도움 받을게 못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 남편하고 사시는분 요?
... 조회수 : 3,050
작성일 : 2018-07-15 22:00:43
IP : 125.191.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8.7.15 10:08 PM (219.255.xxx.68)감정기복이 심해서 괴롭게 하나요?
혼자 힘들어 하고 옆사람 괴롭히는거 아니면 치료받게 하면 어떠신가요
우울증 약 안드시나요..2. 정신과
'18.7.15 10:10 PM (121.133.xxx.173)한번 가보세요. 정신과 약 먹음 훨씬 좋아져요
3. 애들
'18.7.15 10:11 PM (125.185.xxx.193)애들데리고 주말엔 도서관이라도 다니세요
이혼못하면 피하기라도 해야지요4. ㄱㅅ
'18.7.15 10:15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정말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일이에요
사람 사는게 아닌거같은 느낌ㅠㅠ
1~2년도 아니고 치료의지도 없는 사람과 같이 사니
저도 같이 미치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입장인데
그냥 1년에 두세번씩 아이만 데리고 여행도 가고
그냥저냥 지내요5. 우울증남편
'18.7.15 11:48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같이 살면서 집안분위기도 나도 환자가된 기분
6. 약
'18.7.16 12:03 AM (49.196.xxx.234)애들이 분위기에 물듭니다. 나도 같이 먹을테니 우울증약 먹자 하세요
7. 약은
'18.7.16 8:25 AM (125.191.xxx.148)먹고잇어요
병원이 별로인데 다른대를 안가려햐요
이래저래 포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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