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이혼남이랑 결혼전 확인할 사항이요..

이혼 조회수 : 6,685
작성일 : 2018-07-15 20:38:07
댓글보니 정확한 사유를 알려면 뒷조사를 해보라는글이 많은데요
주변인들 사례도 같이..
이게 남자가 이혼했기 때문에 더 그런건가요?

이혼녀랑 초혼남이 결혼을 할때도
똑같이 여자의 이혼사유를 뒷조사 해봐야 하는걸까요
그냥 궁금해서요
이혼남이 말하는 사유로 상대의 유책 외에 뭔가 안좋은게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되는게 대부분인것 같은데 (저역시도요..)
이혼녀가 저렇게 나올때도 본인 잘못이 있는지 조사해봐야 한다.라는
생각이 드시는지요??

IP : 118.217.xxx.1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8:40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여자도 당연히 해봐야죠... 이혼사유가 여자일수도 있는데요...

  • 2. 돌다리도 두들겨보라고
    '18.7.15 8:40 PM (87.164.xxx.30)

    남녀 다 정확히 알아야죠.

  • 3. ...
    '18.7.15 8:41 PM (222.236.xxx.117)

    여자도 당연히 해봐야죠... 이혼사유가 여자일수도 있는데요.. 당연히 초혼이든 이혼이든 어느정도는 파악하고 해야 된다고 봐요.. 저희 올케 경우는 제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지 이런이야기 해준적 있는데.. 우리 아버지 자리도 꼼꼼하게 다 체크 했다고 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저희 엄마한테 하는 행동들 그런것들 다봤다고 하더라구요...

  • 4. 뭐든
    '18.7.15 8:42 PM (27.35.xxx.162)

    실패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다음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궁금하면 반드시 알아봐야죠.
    본인 말만 어찌 믿나요.
    사별 아닌 이상 상대에 대한 믿음이 최저일텐데

  • 5. @@
    '18.7.15 8:42 PM (218.149.xxx.156)

    뒷조사하라는게 말이야 쉽지.....그게 보통일인가요???
    연애해도 결혼한 순간 몰랐던 버릇 알게 되는게 결혼이더라구요.

  • 6. 아래도 썼는 데
    '18.7.15 8:43 PM (121.133.xxx.173)

    이혼남녀이라고 해서 초혼녀남보다 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전 좀 이해가 안가요. 그럼 결혼 유지 하는 사람들은 다들 행복한가요? 여기 게시판 보면 그렇지 않은 거 같은데..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같고 그렇게 치면 결혼할 때 흥신소 의로가 필수여야 겠죠. 초혼이든 재혼이든

  • 7. 그정도로 모른다는건
    '18.7.15 8:45 PM (58.237.xxx.103)

    뭔가 정상이 아닌거죠.

  • 8. 그럴가면
    '18.7.15 8:48 PM (223.62.xxx.204)

    초혼남녀도 다 조사해봐야죠..
    다를 게 없는데

  • 9. 결혼전
    '18.7.15 8:49 PM (27.35.xxx.162)

    찜찜함이 반드시 큰 문제로 돌아오니
    궁금함이나 미심쩍음이 있으면 풀고 가란 거죠.
    안해보고 패스냐 해보고 결정하느냐는 본인 마음

  • 10. ,...
    '18.7.15 8:52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초혼남녀도 해볼건 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들 부분은요... 나중에 결혼해서 다 엮여서 살아가야 된느 사람들이잖아요.. 남녀야 오랫동안 만나면 어느정도 파악이 되겠지만요..

  • 11. ....
    '18.7.15 8:52 PM (222.236.xxx.117)

    초혼남녀도 해볼건 해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들 부분은요... 나중에 결혼해서 다 엮여서 살아가야 되는 사람들이잖아요.. 남녀야 오랫동안 만나면 어느정도 파악이 되겠지만요..

  • 12. ..
    '18.7.15 9:02 PM (1.227.xxx.227)

    초혼도 다들 사실 최대한 알아보죠 부모님들이 뒤에서 동네분들한데 수소문하시기도하고요 친구들도 만나보고요

  • 13. ..
    '18.7.15 9:04 PM (1.227.xxx.227)

    보통 아무리 동네분들께 알아봐도 집안속사정은 잘알수가없어요 친구만나봐도 그사람 단점이나 약점은 말안해줘서 살아봐야 알수있구요 그러니 뒷조사해서 뭔가 나올정도면 큰흠이있는거지요

  • 14. 나도
    '18.7.15 9:11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나도 결혼전에 해야하는데...
    시모가 지독한 짠순이로 인색함이 극에 달해 며느리 들이면 고생길이 훤하다고 이미 동네에 유명했음.

  • 15. 아는 언니는
    '18.7.16 12:00 AM (211.36.xxx.1)

    번듯하고 여유있는집에서 자란 사람인데 엄마 주변사람이 잘 안알이보고 소개해준사람이랑 소개 받아서 사람 착한다보다 하고 결혼 했더니
    시엄마는 첫결혼은 후처로 가서 살다가 남편이 사업 망하니까 이혼도 않고 애들데리고 나와서 늙은이 첩으로 들어가서 살았던거예요
    그 언니는 그 늙은이가 시아버진줄 알고 결혼했고
    그 시엄마 빚잔치를 생일처럼 해마다 해대고
    나중엔 이 언니네 아빠한테 전화해서 돈보내달라하고 그래서 보내주기도했구요
    그러더니 결혼해서 사는 내내 바람피우고 결국 여섯번째 상간녀랑 세번째 살림처리더니 이혼하재서 이혼 했어요
    그 놈은 강간녀하고 합쳤으니 다행이지만 그놈도 이 언니를 사치했다고 떠들고 다닙니다
    이 언니 정말 아껴쓰고 살림잘하고 이쁜걸로 소문났었는데
    (이놈이 바람피우느라 돈을 다 갖다쓰고 마통까지 만들어써서 쓰고 싶어도 쓸 돈이 없었다고 ㅠㅠ억대 연봉인놈이)
    그놈 직업상 가까이들 살아서 그 언니 성향을 다른 선후배 동기들이 다 아는지라 뒤에서들 미친놈 뻔뻔하다고 욕하고요

    즉!!!! 알아 볼 수 있으면 알아볼것
    그럼 시엄마 족보 개족보인걸 알았을거고
    알아봐도 소용 없다는건 사람의 숨은 본성이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887 대구꿀떡 맛있나요? 3 ㅇㅇ 2018/07/16 2,627
833886 5층 사시는 분들 베란다 문 열고 주무세요? 12 ........ 2018/07/16 4,199
833885 만성염증 9 하나 2018/07/16 2,496
833884 내일 엄마가 요양원 들어가시는데 콧줄을 31 요양원 콧줄.. 2018/07/16 14,305
833883 저는 왜 하나도 안덥죠? 52 날씨 2018/07/16 10,768
833882 덕성여중옆에 큰 담벼락안은 뭐에요? 15 뭐에요? 2018/07/16 4,021
833881 무양념 맛있는 고등어조림 ᆢ비법좀 알려주세요 20 귀동냥 2018/07/16 2,619
833880 이읍읍 ㅡ경기도의회 내 숨은 ×맨을 찾아라 특명 16 읍읍 제명시.. 2018/07/16 1,537
833879 여름에 금방 만드는 원기회복 음식 좀 알려주세요 4 . 2018/07/16 1,602
833878 대장내시경 했어요 5 여름비 2018/07/16 2,464
833877 2019년 최저임금 계산법입니다. .... 2018/07/16 3,985
833876 급여 문의 8 무지개 2018/07/16 1,304
833875 아이폰 사용하고 있는 분들 알림 괜찮으신가요? 4 ... 2018/07/16 1,288
833874 비하인드 뉴스 박성태 기자 너무 웃기지 않나요? 5 ㅇㅇ 2018/07/16 2,210
833873 요즘 분당 판교에서 제일 잘나가는 브런치집 알려주세요 4 ... 2018/07/16 2,977
833872 막걸리 드시는분 14 술술 2018/07/16 5,088
833871 1994년 폭염 기억나시나요? 109 .... 2018/07/16 19,161
833870 슈퍼에서 파는 제일 시원한 아이스크림 바~! 16 뭔가요 2018/07/16 2,892
833869 아보카도 소화가 잘되나요? 6 .. 2018/07/16 3,569
833868 티라미수 만들 때 깔루아 넣어야되지요? 8 Dd 2018/07/16 1,709
833867 국가유공자의 며느리는 왜 文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썼나? 5 ㅇㅇ 2018/07/16 1,213
833866 사랑받고 살겠다 7 Up 2018/07/16 1,852
833865 무농약 브로콜리 ㅠㅠ 2 2018/07/16 1,952
833864 유기냉면기 질문 있어요 6 유기조아 2018/07/16 970
833863 드라마 여주들은 왜 자존심이 없을까요 9 억척 2018/07/16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