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 음식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유가 뭐예요?
요즘은 당분이 많이 들어간 음료나 과자, 과일류를
선호를 안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던데..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셔도 주로 아메리카노나 쓴 에스프레소 같은걸 마시더라구요.
당분을 자제하는건.. 몸에 해로울까봐 건강상의 이유나 체중조절때문인가요?
아니면 단 음식이 미각을 자극하고 쉽게 질려서인지요??
저는...나이먹고도 당분있는건 음식만 찾는 사람인데
하루라도 단걸 못먹으면 미칠꺼 같거든요. 초딩입맛..ㅜㅜ
그래서 위엣 분들 보면 신기하고 궁금해서요.
1. ...
'18.7.15 7:37 PM (211.36.xxx.169)단맛이 싫어요. 초코렛 빵 같은거 달아서 못먹겠어요.
2. ㅇㅇ
'18.7.15 7:37 PM (39.7.xxx.248)단거 먹으면 텁텁해서요.
3. ..
'18.7.15 7:38 PM (119.64.xxx.178)인공적인 단맛 싫어요 저는 짠것도 잘안먹고 매운건고통 ㅜㅜ
제가 음식하면 맛이 없어요 워낙 슴슴하게 먹어서4. .....
'18.7.15 7:3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맛이 없어요~~
단게 맛있다는 느낌이 없네요
두세입 먹으면 질리고 머리 아파요5. sweet
'18.7.15 7:40 PM (125.152.xxx.237)억지로 참는게 아니라
입에서 안땅겨요.
양식은 음식에는 설탕이 거의 안들어가고
디저트가 확실히 달지만
한식은 불고기니 우엉졸임이니 등등 반찬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과일과 한식으로 이미 충분한 양 섭취하니 별도로 더 먹고싶은 맘도 안드네요.6. 건강상
'18.7.15 7:40 PM (116.123.xxx.229)문제 없다면 굳이 멀리 할 이유는 못 찾겠어요.
사탕이 아닌 이상 너무 달아 못 먹겠다는건 배합 문제인지 단맛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서요.7. ㅁㅁ
'18.7.15 7:4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언제부터인가 속이 불편해지고
가슴이 쿵덕쿵덕해요8. T
'18.7.15 7:42 PM (220.72.xxx.25) - 삭제된댓글어릴때부터 별로 안좋아했어요.
두살터울 오빠는 과자 아이스크림 입에 달고 살았구요.
먹고나서 입에 남는 끈적함?이 싫어요.9. Ll
'18.7.15 7:43 PM (117.111.xxx.219)두입정도 먹으면 질려요.
10. 단거
'18.7.15 7:43 PM (125.252.xxx.6)단거 먹은후에 몸이 부대끼는것 같아서 힘들고
맛도 좀 촌스럽다고나 할까?
1차원적인 맛이죠
어른이 되어 다양한 맛에 노출되면
별로 당기지 않지만
초등생은 열광할만한 단순자극이죠11. ㅇㅇ
'18.7.15 7:44 PM (211.36.xxx.80)단거 안 드시는 분들..질리고 머리아프고 텁텁하다니
미각이 예민하신가봐요~
신기한게 전 한번도 그런거 못 느껴봐서...이게 둔한겐지 ㅎㅎ
극도로 달달한 마카롱같은건 저두 질색을 하는데
여름에 먹는 막대 하드나 사이다, 콜라 같은 건 자주생각
날 정도고 딸기, 복숭아같은 과일 사다두면 과일벌레로
변신하는 사람이라서요 전..님들 얘기들으니 마치 딴세상 같네요.12. ..
'18.7.15 7:44 PM (175.116.xxx.236)달아도 정도것달아야하는데 요즘 달콤한것들은 설탕을 들이붓는거같은 달콤함이에요
13. ...
'18.7.15 7:48 PM (175.223.xxx.196)단게 맛없으니까요. 너무 단거 먹으면 토할 것 같아요.
14. ...
'18.7.15 7:49 PM (203.234.xxx.239)단 거 먹으면 다 먹은 후 입에 단 맛 돌면서 텁텁해요.
콜라 마시면 마실땐 시원한데 다 마신후 입이 끈적이는
그런 느낌이요.
대신 과일 단맛은 먹고 나서 그런 느낌이 없어요.15. ㅇㅇ
'18.7.15 7:50 PM (211.36.xxx.80)아..그런가요. 과도한 설탕이 건강에도 악영향을 준다는건
흔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졸지에 1차원적인 단맛추구하는
초딩입맛이 돼버렸네요. 다양한 맛이라곤 해도 강된장이니,
감자탕 같은것은 맛있는지도 잘 모르겠던데...
댓글 읽다보니 인공적인 자극에도 무감각하고,
매일 단것만 찾아대는 제가 원시인같이 느껴지네요.;;16. ㅇㅇ
'18.7.15 7:52 PM (211.36.xxx.80)콜라가 마신후에 개운하지 못하고 텁텁한 기가 있긴한거 같아요.
그 뒤에도 물이 마시고 싶어지고 금세 목말라지는 기분...?17. ....
'18.7.15 7:53 PM (39.121.xxx.103)입이 텁텁하고 단 과자나 초코렛같은거 먹으면 속이 따가워요.
18. ...
'18.7.15 7:53 PM (116.45.xxx.45)단 맛이 싫고 달다 보면 느끼해져요.
인공적인 단맛이 더 싫고 과일이나 채소의 단맛은
그나마 낫지만 그것도 싫어요.19. 타고 나요
'18.7.15 7: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어릴때 부터 안좋아해요
20. 원글님도
'18.7.15 7:55 PM (175.113.xxx.191)싫어하시는 맛이 았을거 아니에요?
그 이유와 같죠.
전 설탕이나 과일 단맛이 싫어요.
단맛은 유제품 들어간 단맛만 좋아해요21. ㅡㅡ
'18.7.15 7: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전 나물, 생야채, 강된장 등등 완전 어른음식도 좋고
고기잴때도 단맛나는게 좋고
단 과자, 빵, 과일 , 온갖 디저트류 다 좋아요
음료만 단걸 안좋아해요
이런사람도있어요22. ...
'18.7.15 7:58 PM (125.132.xxx.207)막 달지 않아도 재료 본연의 단 맛이 있어요..
감자도 쪄서 바로 먹고 계란도 소금 안찍어먹고 그냥 먹어요..
옥수수도 아무것도 안넣어 막쪄서 먹음 그 단맛이 있죠..
단맛보다 신선한 맛을 찾게 되는듯해요.
그래서 예전보다 제철재료를 더 찾아먹어요..
그리고 왜 그러는지 몰라도 단거 먹음 이가 간지러워요..23. wisdomgirl
'18.7.15 7:58 PM (211.36.xxx.240)단거좋아했었는데 나이들수록 입맛이 변해가서 단게 싫어지대요
24. ㅋ
'18.7.15 7:59 PM (61.82.xxx.129)저는 단거 먹으면 기분이 나빠져요
쓴거는 비교적 잘먹는 편이구요
체질인거 같아요25. ㅇㅇ
'18.7.15 7:59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타고 나길 단 맛 싫어하는 입맛인거같아요
과일도 감은 싫어요 단 맛만 있어서‥
자두나 귤 좋아요 새콤달콤
인공적인 단 맛은
나는 못 먹는 음식이라 생각들죠
그래서 외식이 괴롭다는~26. .....
'18.7.15 7:59 PM (211.40.xxx.34)단거 좋아하지만 커피는 그냥 마셔야 커피본래의 맛이 느껴지고 맛있어요
27. ....
'18.7.15 8:00 PM (61.81.xxx.58)타고 나요. 사탕 주면 뱉어요.
28. 입맛
'18.7.15 8:02 PM (211.109.xxx.76)입맛이 달라서 그래요. 가족이어도 전 단거 많이 안땡겨서 땡길때도 조금먹으면 만족이 되는데 다른 식구들은 주구장창 땡기나보더라구요. 전 과일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에요. 새콤달콤한건 아주 가끔 땡기거든요. 차라리 아삭한 채소가 더 땡길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제가 웰빙입맛은 아니고 돈까스 치킨 고기류는 또 좋아합니다 ㅎㅎㅎ
29. 음
'18.7.15 8:04 PM (121.133.xxx.173)저도 단걸 많이 먹는 편은 아닌데 힘들 땐 단거를 먹게 되드라구요. 제가 병이 나서 음식을 못먹었을 때 평소에는 마시지않던 콜라를 매일 한병씩 마셨던 기억이 나요. 완치후는 원래대로 콜라를 마실 마음이 안나요. 루이보스티나 보리차 등 가벼운 차 종류를 마십니다.
30. ㅇㅇ
'18.7.15 8:07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단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한 트럭인걸 보니
소수취향이네요...저도 감은 맛이 단순하고 애매?해서
별로고, 자두나 귤이 좋아요
그런데 요즘 트렌드가 젊어도 단맛취향이 아닌 분들이
워낙 많아선지 제가 특이하게 느껴지네요.
단맛 배제하시는 분보면, 뭔가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어른
스런 느낌이예요. 지적인가 싶기도 하구요
(이게 실제로 연관이 있나는 모르겠지만요..--;;)31. ..
'18.7.15 8:08 PM (175.114.xxx.159)제가 지적인지는 모르겠는데 ㅋㅋㅋ 단거 안먹어요. 왜?
역겨워요. 그래서 못먹겠음.32. ㅇㅇ
'18.7.15 8:10 PM (211.36.xxx.80)단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한 트럭?이신걸 보니
저 같은 사람은 소수취향이네요...저두 감은 맛이 단순하고
애매?하게 단듯만듯해 별로고 새콤달콤한 자두나 귤이 좋아요
요즘은 젊어도 단맛취향이 아닌 분들이 워낙 많아선지
제가 특이하게 느껴지네요.
단맛 배제하시는 분보면, 뭔가 차분하고 이성적이고 어른
스런 느낌이예요. 뭔가 지적인거 같기도 하구요
(이게 실제로 연관이 있나는 모르겠지만요..--;;)33. ㅇㅇ
'18.7.15 8:14 PM (211.36.xxx.80)역겹거나 텁텁하다는 표현까지 쓰시니..다들 느끼는게 제각각이구나 싶어요
전 쓴거 먹을 때가 딱 그런 느낌인데..
그리고 윗님이 힘들때 안 먹던 단 음식들이 땡겼다고 하시
는데요..듣고보니 좀 그런거 같기도 해요.
제가 힘이 들고 낙이 없는 상태라서 단것들을 입에 달고사는
거 같아요.
습관이 배인듯이 중독되어 있네요.34. ㅇㅇ
'18.7.15 8:2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저는 원글님과 생각이 다른데‥
요즘은 모두들 단 맛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어딜 가나 음식이 달 던데‥그래서 저는
밖에서 식사하는게 힘들어요
상대가 눈치 못채게 안 먹는게 어렵더라구요 ㅎㅎ35. 단맛
'18.7.15 8:20 PM (211.216.xxx.137)이유가 있어서 가리는건 아니구요.어릴때부터 안좋아했어요.그렇다고 다 싫어하는건 아닌데 너무 단건 못먹겠어요.고구마도 적당히 달아야지 너무 달면 안먹었어요.
지금은 어릴때보다 좀 더 먹기는 해요.
음식이 간이 적당해야지 너무 짜면 자극도 심하고 못먹겠는것처럼 단것도 그래요.36. 과일도 잘 안먹음
'18.7.15 8:22 PM (220.123.xxx.2)과일도 어쩌다 한조각 먹네요
아메리카노만 먹고
크림올라간 마끼야또 이런거 공짜로 줘도 싫어요^^37. @@
'18.7.15 8:25 PM (218.149.xxx.156)나이가 드니 안 땡기네요..
별로 안 피곤한가봐요.
20대때는 힘들어서 그런가 영양갱..초콜렛..사탕 많이 먹었거던요.38. 아주
'18.7.15 8:28 PM (218.51.xxx.186)가끔 한두모금먹고싶어 마키아또 시키면..
백빵 욕지기나게 몸서리쳐지는 광경나와요ㅋ
아주 가끔 진짜 한모금 먹고싶다할때는 있어요.
초코렛도 우유없이 진한 카카오72이상이 좋아요39. ㅇ
'18.7.15 8:31 PM (211.114.xxx.192)달면 느끼해요
40. 그러다
'18.7.15 8:35 P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인슐린분비에 문제 생겨요.
그럼 식생활은 이제 끝나는거죠41. 그러다
'18.7.15 8:36 PM (58.237.xxx.103)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인슐린분비에 문제 생겨요.
그럼 즐거이 암거나 골라먹던 식생활은 이제 끝나는거죠42. 심지어 막걸리도 달아서 안먹어요
'18.7.15 8:39 PM (220.123.xxx.2)막걸리 왤케 달아요?
불쾌해서 마시다가 욕나와요
술에 당이 들어가면 머리 아프고 더 취하는데
아스파팜은 안넣었으면 좋겠어요
와인도 단거 안먹는데43. 질문이
'18.7.15 8:48 PM (116.39.xxx.186)원글님 단거 안 좋아하시는 분 이유가 뭐에요?질문하니 단거 안 좋아하는 분들께서 답변 주시네요
전 40대인데 단거 무지 좋아해요
특히 초코렛 아이스크림 케잌 과자 단팥빵. 코코호도.몽쉘통통..피자엔 콜라. 빙수. 인절미빙수에 연유 ...맥주나 소주는 써서 못 마시고 아주 달달한 버니니 스파클링 와인만 마셔요44. 질문이
'18.7.15 8:50 PM (116.39.xxx.186)씀바귀 도라지 이런 쌉싸름한거 안먹고요
홍삼도 안먹고
채소는 많이 먹을려고 노력해요45. 유전?
'18.7.15 8:54 PM (112.164.xxx.169) - 삭제된댓글저 어릴때 엄마가 단거라면 아주 질색하셨어요
전 초콜렛도 좋아하고 나름 단거 종종 먹었는데
엄마나이 되니까 단거 맛없어요
남편은 부모님이 단거 좋아하셨고
본인도 좋아해요. 양갱, 곶감 그런걸 좋아해요
전 질색합니다 단거먹음 기분 나빠요46. 예전엔
'18.7.15 8:56 PM (182.215.xxx.5)단맛이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 단맛이 땡기네요.
과자, 라면 안 먹다가 나이 들어서 먹기 시작했다는...
그래서 살도 찌더군요.47. ㄷㄷ
'18.7.15 9:10 PM (220.88.xxx.129)단 거 먹으면, 특히 음료수 종류는 입이 텁텁해져요.
커피는 쌉싸름한 맛 때문에 먹는 거라 더더욱 달게는 안 먹어요.48. ㅇㅇ
'18.7.15 9:12 PM (211.224.xxx.43) - 삭제된댓글116.39님..아 그러네요. 제가 질문을 하면서 단 음식 안좋아하시는 분은..왜 그러냐고 물었으니,,,
싫어하는 이유들을 줄줄 달러 와주신건데...........저는 또 제가 던져놓은 질문을 인식 못하고
나만 독특한거 같다고 하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부끄럽습니다.49. ㅇㅇ
'18.7.15 9:13 PM (211.224.xxx.43)116.39님은..단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네요.
말씀들어보니 정말 그러네요--;; 제가 질문을 하면서 단 음식 안좋아하시는건 왜 그러냐고 물었으니,,,
싫어하는 이유들을 줄줄 달러 와주신건데...........(저는 또 제가 던져놓은 질문을 인식 못하고)
나만 독특한거 같다고 하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부끄럽습니다.50. ㅇㅇ
'18.7.15 9:19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단음식이 안전한 음식이라 인식하게 인류는 진화되었대요
어디 다큐서 봤는데
그래서 단음식이 더 선호되는건 당연한거다 그러던데
그거 보면서 저는 진화가 덜됐나? 생각했어요ㅎㅎ
저도 단거 싫어하고 씁쓸한 아메리카노 맥주 이런거 좋아하거든요51. ㅇㅇ
'18.7.15 9:24 PM (211.224.xxx.43)저는 어릴때도 초콜렛이니 좋아해서 많이 먹었는데..
나이 들어서도 삶에 발전이나 변화를 못주니..우울해서 자꾸 단거를 찾나 싶기도 하네요 .
몸에 건강한 습관은 아니라 바꾸고 싶은데.....거의 중독 수준이다보니...절제가 무지 어려워요.
단걸 한두번 찾으니 점점 더 잦아지는걸 느끼구요.
의견주신 대부분의 분들이 일부러 건강을 생각해 절제하신다는 의견보다는 단맛이 싫다,
안 맞다는 이유로 안하시는거 같네요. 일부러,,억지로 그러는게 아니라 취향때문이었구나. 음..
왜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메리카노를 마셔대는지 늘 궁금했는데 이제야 이해할거 같아요..52. ㅇㅇ
'18.7.15 9:28 PM (211.224.xxx.43) - 삭제된댓글윗님은 또다른 흥미로운 학설을 제기해주셨네요.
단음식이 안전한 음식이라 인류가 진화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처음 들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나 맥주같은 쓴맛? 무덤덤한 맛?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오히려 진화된 편이 아닌가...혼자 맥락없이 추측하고 있었거든요.53. ㅇㅇ
'18.7.15 9:34 PM (211.224.xxx.43)윗님은 다큐에서 보셨다는 또다른 흥미로운 학설을 제기해주셨네요.
단 음식이 안전한 음식이라 인류가 진화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난생 처음 들어요.
저는 제맘대로 생각하기에 단거 먹는 사람이 단순하고 진화가 덜 된 성격인거 같아서...ㅜㅜ
오히려 아메리카노나 맥주같은 쓴맛? 무덤덤한 맛?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진화된 편이 아닌가...하고 혼자 맥락없이 추측하고 있었거든요.
주변에는 쓴맛만 추구하는 사람들 뿐이라서..이제는 단맛의 시대는 가고 쓴 맛의 시대가 온거 같아서요.54. 진화론적 입장에서
'18.7.15 10:55 PM (220.123.xxx.2)사피엔스에서 읽었나 기억이 안나는데
인류가 단음식을 보면 마구 무조건 먹는 이유가
수렵채집 시대에
달콤한 열매가 맺는 시기는 한정 되어 있고
고때 먹지못하면 섭취를 못하고
다른 동물들이 다 먹었기 때문이라고
읽은 기억이 있네요55. 체질 그러나 당뇨
'18.7.15 11:11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어렸을 때부터 단 맛 싫었어요.
최초의 기억이 꿀이 싫다.
하지만 중년되니 당뇨는 유전되네요.
단 맛 싫어한다고 당뇨안되는 것도 아니더라...56. 단맛이 시러요
'18.7.16 1:04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단음식 싫고 특히 인공단맛 많이 시러해요
혀안이 텁텁하고 끝밋이 안좋아 바로 칫솔질 해요
당연히 콜라 케잌 떡볶이 빵 기타 등등 잘 안먹구
찐 옥수수 찐감자 생선 깉은 담백한 맛 좋아하고
조시원한 수박 단멋은 좋아해요
커피도 믹스는 너무 달아 한모금 마시고 바로 후회해요57. 단맛이 시러요
'18.7.16 1:05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혀안이 알얼하고 텁텁해쟈서 바로 양치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899 | 직장인 에코백 어떤가요~추천좀해주세요 1 | 가방 | 2018/07/16 | 1,981 |
833898 | 산수 잘 되세요? 10 | 질문 | 2018/07/16 | 883 |
833897 | 싸이가 선전하는 입운동 기구 10 | ... | 2018/07/16 | 6,070 |
833896 | 기무사 계염령으로 또 한껀 만드네요 43 | 말도안돼 | 2018/07/16 | 4,513 |
833895 | 이 초계탕 레시피 좀 해독해주세요.ㅠㅠ 2 | ju | 2018/07/16 | 953 |
833894 | 보라돌이맘님 통닭 레시피 알 수 있을까요? 6 | 어리석은자 | 2018/07/16 | 2,289 |
833893 | 전자렌지의 10분은 왜 그리 짪게 느껴질까요? 5 | 소봉 | 2018/07/16 | 1,207 |
833892 | 중국집 계란국 레시피 알려주세요 5 | 볶음밥하려고.. | 2018/07/16 | 3,355 |
833891 | 100기가 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좋은 회사 추천 요망 3 | 추천 | 2018/07/16 | 787 |
833890 | 저녁을 굶었다면 먹고잘까요? 아님 그냥 잘까요? 10 | mkstyl.. | 2018/07/16 | 1,929 |
833889 | 아까 일단님이 올리신 내용이 뭔가요? 1 | 노화 예방 .. | 2018/07/16 | 1,491 |
833888 | 20개월 아기 책... (지름신이 자꾸 ..) 11 | ........ | 2018/07/16 | 1,575 |
833887 | 오래된 돗자리가 있는데요 2 | 남보기 | 2018/07/16 | 921 |
833886 | 대구꿀떡 맛있나요? 3 | ㅇㅇ | 2018/07/16 | 2,627 |
833885 | 5층 사시는 분들 베란다 문 열고 주무세요? 12 | ........ | 2018/07/16 | 4,199 |
833884 | 만성염증 9 | 하나 | 2018/07/16 | 2,496 |
833883 | 내일 엄마가 요양원 들어가시는데 콧줄을 31 | 요양원 콧줄.. | 2018/07/16 | 14,305 |
833882 | 저는 왜 하나도 안덥죠? 52 | 날씨 | 2018/07/16 | 10,768 |
833881 | 덕성여중옆에 큰 담벼락안은 뭐에요? 15 | 뭐에요? | 2018/07/16 | 4,021 |
833880 | 무양념 맛있는 고등어조림 ᆢ비법좀 알려주세요 20 | 귀동냥 | 2018/07/16 | 2,619 |
833879 | 이읍읍 ㅡ경기도의회 내 숨은 ×맨을 찾아라 특명 16 | 읍읍 제명시.. | 2018/07/16 | 1,537 |
833878 | 여름에 금방 만드는 원기회복 음식 좀 알려주세요 4 | . | 2018/07/16 | 1,602 |
833877 | 대장내시경 했어요 5 | 여름비 | 2018/07/16 | 2,464 |
833876 | 2019년 최저임금 계산법입니다. | .... | 2018/07/16 | 3,985 |
833875 | 급여 문의 8 | 무지개 | 2018/07/16 | 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