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많이 먹는 남편두신 분들께 궁금합니다

sd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8-07-15 18:32:01
남편이 술을 엄청 많이 먹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신 남편두신분 계신가요? 사실 남편은 술, 인스턴트, 음식 가리지 않고 다 많이 먹긴하지만,
결혼 8년 내내 술을 많이 먹는데 건강하고 오히려 술 못먹는 제가 골골해요 뭔가 억울하단 생각마저 듭니다
IP : 1.244.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6:34 PM (211.200.xxx.24)

    건강과 장수는 타고나는게 80%이상이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으니까요.
    평생 건강식만 먹고 몸에 좋은것만하고 장수하는분도 있지만,
    의외로 장수노인중에, 적당히 술도 잘 즐기고, 담배도 나이 90넘어서까지 태우는분들도 많죠.

  • 2. ..
    '18.7.15 6:39 PM (106.102.xxx.26)

    술고래 친정아버지 고혈압 있어요 흡연은 안 하시고요
    장수하는 할머니들 담배 태우시는 거 보면 결국 타고나는 건가 싶기도 해요

  • 3. ,,,
    '18.7.15 6:40 PM (121.167.xxx.209)

    집안 가족력을 보세요.
    술을 빨리 분해 하는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건강을 덜 상해요.
    40대때 매일 술을 들이붓다시피 했었는데 간이 안 좋아져서 금주 시키는 전문 정신 병원
    (정신 병원의 한 분야) 에 입원 시키려까지 했어요.
    간CT초음파 검사하고 초상집 분위기 였는데 일이년 조심하고 좋아졌어요.
    요즘 70세인데도 한달에 한두번은 소주 2-3병은 마시고 매일 집에서 250미리 컵으로
    밤에 한잔씩 마셔요.
    그래도 별 이상은 없어요

  • 4. 셀러
    '18.7.15 6:59 PM (211.201.xxx.19)

    말술
    평생 먹고 사고치고 난리
    아직도 건강 오십대 후반
    혈압도 없고 당뇨도 없고
    승질도 나빠서 지랄대마왕
    안죽을거 같아요.
    유전자가 좋은듯

  • 5. 울남편
    '18.7.15 8:21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결혼전은 모르겠고
    결혼후 25년간 술 안마신 날이
    열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인데 건강해요.
    술버릇이 잠자는거라 사고친적 없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도
    다음날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운동가요.
    25년간 운동 안간 날도 열손가락안에 꼽힐 정도..
    술마시는거 꼴보기 싫은데
    사고친 적도 없고 건강도 멀쩡해서
    술마시지 말라는 소리가 씨알도 안먹혀요.

    제 생각에는 체질적으로 건강해서
    술을 많이 마셔도 별로 지장받지 않으니 그런것 같아요.
    술마시고 괴로워봐야 덜 마실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647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3 햇살가득한뜰.. 2018/08/26 629
847646 메릴스트립-다작하는 이유가 뭔가요? 27 2018/08/26 4,388
847645 현 사태에 대한 전우용님의 분석 34 .. 2018/08/26 2,111
847644 고등 2학기 상담주간이에요. 1 고등상담 2018/08/26 668
847643 82 csi 음악 찾기 부탁드려요 18 Csi 2018/08/26 841
847642 나이 더어린 사람에겐 못얻어먹는 사람 7 성격인가 2018/08/26 1,860
847641 더치페이안하는 사람 ㅜ 21 ㅇㅇ 2018/08/26 5,638
847640 구좌파 김어준 54 그런지맨 트.. 2018/08/26 1,207
847639 폄)취재후] “아끼고 아껴서 한 달 8억” 절약하니 믿어달라는 .. 6 -- 2018/08/26 4,433
847638 진보 대권 후보들 11 날려 버리기.. 2018/08/26 623
847637 산채로 냉동고에 가둬 청주시반려동물보호소 서명해주세요 10 동물학대 2018/08/26 1,546
847636 밥블00 6 방송 먹방 2018/08/26 1,996
847635 그러나 여기 대세여론들을 보면 8 절대로 일어.. 2018/08/26 555
847634 예상되는 저쪽 진영의 작전 10 민주당흔들기.. 2018/08/26 705
847633 금요일날 밥하고 어제 스위치껐는데 먹어도될까요? 6 ㅇㅇ 2018/08/26 971
847632 유기견을 냉동고에 넣고 내기해서 죽인 유기견 보호 센터 원장.... 28 ㅠㅠㅠ 2018/08/26 3,727
847631 사주 명리학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14 절망끝에서 2018/08/26 5,095
847630 이해찬의원 친노친문 맞아요 16 정리 2018/08/26 1,086
847629 졸업앨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3 짐 줄여야 2018/08/26 4,532
847628 외동아이 키우기가 더 힘든가요? 23 .. 2018/08/26 5,674
847627 도망가는 기레기 2 ㄱㄴㄷ 2018/08/26 959
847626 이해찬은 정말 친노친문일까 58 노무현재단 2018/08/26 1,411
847625 84세 아버지 무릎아래 무기력증 5 샬롯 2018/08/26 1,715
847624 어떤 남편이 더 나을까요 14 .. 2018/08/26 3,184
847623 나이가 들어도 징징거리는 여자들 많아요. 19 2018/08/26 9,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