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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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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먹는 남편두신 분들께 궁금합니다

sd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8-07-15 18:32:01
남편이 술을 엄청 많이 먹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신 남편두신분 계신가요? 사실 남편은 술, 인스턴트, 음식 가리지 않고 다 많이 먹긴하지만,
결혼 8년 내내 술을 많이 먹는데 건강하고 오히려 술 못먹는 제가 골골해요 뭔가 억울하단 생각마저 듭니다
IP : 1.244.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6:34 PM (211.200.xxx.24)

    건강과 장수는 타고나는게 80%이상이라고 말하는 의사도 있으니까요.
    평생 건강식만 먹고 몸에 좋은것만하고 장수하는분도 있지만,
    의외로 장수노인중에, 적당히 술도 잘 즐기고, 담배도 나이 90넘어서까지 태우는분들도 많죠.

  • 2. ..
    '18.7.15 6:39 PM (106.102.xxx.26)

    술고래 친정아버지 고혈압 있어요 흡연은 안 하시고요
    장수하는 할머니들 담배 태우시는 거 보면 결국 타고나는 건가 싶기도 해요

  • 3. ,,,
    '18.7.15 6:40 PM (121.167.xxx.209)

    집안 가족력을 보세요.
    술을 빨리 분해 하는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건강을 덜 상해요.
    40대때 매일 술을 들이붓다시피 했었는데 간이 안 좋아져서 금주 시키는 전문 정신 병원
    (정신 병원의 한 분야) 에 입원 시키려까지 했어요.
    간CT초음파 검사하고 초상집 분위기 였는데 일이년 조심하고 좋아졌어요.
    요즘 70세인데도 한달에 한두번은 소주 2-3병은 마시고 매일 집에서 250미리 컵으로
    밤에 한잔씩 마셔요.
    그래도 별 이상은 없어요

  • 4. 셀러
    '18.7.15 6:59 PM (211.201.xxx.19)

    말술
    평생 먹고 사고치고 난리
    아직도 건강 오십대 후반
    혈압도 없고 당뇨도 없고
    승질도 나빠서 지랄대마왕
    안죽을거 같아요.
    유전자가 좋은듯

  • 5. 울남편
    '18.7.15 8:21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결혼전은 모르겠고
    결혼후 25년간 술 안마신 날이
    열손가락안에 꼽을 정도인데 건강해요.
    술버릇이 잠자는거라 사고친적 없고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셔도
    다음날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운동가요.
    25년간 운동 안간 날도 열손가락안에 꼽힐 정도..
    술마시는거 꼴보기 싫은데
    사고친 적도 없고 건강도 멀쩡해서
    술마시지 말라는 소리가 씨알도 안먹혀요.

    제 생각에는 체질적으로 건강해서
    술을 많이 마셔도 별로 지장받지 않으니 그런것 같아요.
    술마시고 괴로워봐야 덜 마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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