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나요?
생리는 작년에 2번 올해 1번
거의 끊겼다고 봐야지요.
이제 증상이 조금씩 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은 화애락, 태반주사 권하네요.
태반주사는 검색해봤더니 미국에선 부작용으로 더이상 처방하지않는다는 글도 있어 갈등이 됩니다.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
운동은 아~무것도 안해요. ㅜㅜ
1. 그냥
'18.7.15 5:05 PM (119.205.xxx.81) - 삭제된댓글극복 하려고 안하고
견디고 있어요
인생의 희노애락을 받아들이니 견디지 못할거 같지도 않구요
그래서 약이니 병원이니 보조제니 일체 안하고
불면증이 심해도 그려려니 그냥저냥 견디며 살아요2. 그냥
'18.7.15 5:09 PM (116.127.xxx.144)지나가는거죠뭐
갱년기니뭐니 너무들 요란스러운거 같아요
화애락도 보니
뭔 부작용?있나보던데요...자제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주위..3. ㄹㄹㄹㄹ
'18.7.15 5:15 PM (1.102.xxx.198)위 그냥님들은 심하지 않은가 보군요.
주변에 많이 힘든 사람들을 봐서 전 벌써부터 겁이나서요.4. 음
'18.7.15 5:27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태반주사 일제로 맞았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프로게스테론크림 82에서 추천해줘서 바르고 있구요
5. 그냥
'18.7.15 5:34 PM (116.127.xxx.144)주위 거의 50대 많아요.
심하지 않다구요?
갱년기가 다 비슷하지요. 심한사람도 있고 무난하게 넘어가는사람도 있고...다 보고나서
너무 요란스럽게 지나가지 않겠다 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일부증상 나타나고 있는거 같구요.6. ..
'18.7.15 5:38 PM (116.127.xxx.250)그냥 적응하고 사는거죠 폐경진단 사년째인대 드디어 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 수준이 되엇네요 ㅠㅠ 삼개월 식단조절해보고 다시 병원가보려구요 ㅠ 아직 오십도 안되었는대 ㅠ
7. 사바하
'18.7.15 6:31 PM (211.231.xxx.126)전 말띠 53세 인데요
건칡사서(인터넷 검색하면 싸요) 대추많이 넣고
슬로우쿠커에 달여서 수시로 먹어요
칡에 여성호르몬이 무지 많다네요
대추도 같이 넣으니까 신경안정 역할도 해서
밤에 잠도 잘오고 좋아요
이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난달엔 생리 끊어진지 9개월만에
생리를 하더군요8. ㄹㄹㄹㄹ
'18.7.15 6:40 PM (1.102.xxx.198)윗님
석류보다 칡에 에스트로겐이 더 많다더니
끓어진 생리를 다시 하신다면 정말 확실한거네요.
동물성도 아니고 천연 칡이니 걱정없이 좋겠어요.
칡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9. ...
'18.7.15 6:46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그거 생리 아닐 가능성이 더 커요.10. ᆢ
'18.7.15 7:01 PM (211.109.xxx.163)갱년기때 칡 같은거 드시지마세요
끊어진 생리 다시 하는거 좋은거 아니예요
산부인과 에서는 그래요
호르몬 교란시키니 그런거 먹지 말라고
그냥 영양제 같은걱 몰라도 자연스럽게 끊어진 생리를 다시 하게할
정도로 호르몬을 교란 시키는건 좋지않지요
드시려면 그전에 드셨어야돼요
그리고 칡도 항상 먹는게 아니고 한박스 드시면 몇달은 띄었다 드셔야합니당11. 행복한 완경
'18.7.15 9:12 PM (1.229.xxx.240)참고로 보세요.. 갱년기 증상, 참고견뎌야 하는거 아니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ROsGx2GzXfk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6932547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6932922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7254937
https://www.youtube.com/watch?v=GErzixqRK8412. 전
'18.7.15 10:44 PM (61.83.xxx.239)클로버 어쩌고 갱년기 보조제 먹어요
남편 위해13. 슈슈
'18.7.16 5:46 AM (182.209.xxx.129)갱년기정보 좋네요.
14. 천년세월
'18.7.16 1:40 PM (115.161.xxx.139)갱년기정보
15. .....
'18.7.16 2:19 PM (122.35.xxx.34)갱년기 정보 감사해요. 저장해요.
16. 77
'18.7.16 11:32 PM (180.70.xxx.133)갱년기 저장합니다.
17. ㄱ
'19.2.24 9:10 PM (211.244.xxx.238)갱년기저장
18. ...
'19.5.18 8:32 PM (182.224.xxx.122)힘든 갱년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693 | 잠들기 전에 뭐하세요 3 | Abc | 2018/07/17 | 1,888 |
833692 | 어제 노화방지 팁 때문에 지름신이 왔어용 4 | .. | 2018/07/17 | 4,462 |
833691 | 목동 pga 국어 이석철 선생님 어떤가요? | .. | 2018/07/17 | 704 |
833690 | 무료 동영상편집 프로그램 있나요? 3 | 나무 | 2018/07/17 | 2,520 |
833689 | 식샤를합시다 보고 아들이 5 | 데이지 | 2018/07/17 | 3,442 |
833688 | 강레오 쉐프 이사했나봐요 10 | 이사 | 2018/07/17 | 11,021 |
833687 | 방안 온도 35도예요 18 | 여름 | 2018/07/17 | 6,231 |
833686 | 사서같이 생겼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질문.. 22 | ㅇㅇ | 2018/07/17 | 2,940 |
833685 | 여름에 지하철 버스 추우면 외투좀 갖고다니지;;; 27 | 이기심 | 2018/07/17 | 6,157 |
833684 | cj 택배 진짜 악덕 기업이네요 8 | ........ | 2018/07/17 | 2,996 |
833683 | 조금전에 문제풀이 답~ | ..... | 2018/07/17 | 386 |
833682 | 어쭙니다. 4 | 나란 사람 | 2018/07/17 | 592 |
833681 | 뉴 백비트핏 쓰시는 분, 이어폰 왼쪽 소리는 원래 작게 들리나요.. 3 | 왼쪽소리 | 2018/07/17 | 426 |
833680 | 하우스헬퍼 보시는 분~~ 9 | 수목 | 2018/07/17 | 2,227 |
833679 | 잔류 일본인의 기준이 뭔가요? 9 | .. | 2018/07/17 | 2,359 |
833678 | 오늘 대구 날씨 94년 여름 같았어요 14 | ,,, | 2018/07/17 | 4,329 |
833677 | 남친이랑 백일인데 12 | 백일 | 2018/07/17 | 3,264 |
833676 | 원피스 안입었는데 지하철에서 양보 받았어요. 6 | ..... | 2018/07/17 | 3,353 |
833675 | 자녀에게 하면 안되는 행동중 하나가 45 | ㅇㅇ | 2018/07/17 | 29,675 |
833674 | 물로 창틀청소 하지말라고 방송 부탁해도 될까요? 5 | 흠 | 2018/07/17 | 2,761 |
833673 | 아파트 현관문이 잘안열리고 꽉안닫혀요 7 | 불편.. | 2018/07/17 | 6,586 |
833672 | 유방에 양성혹있는데 흑마늘진액 괜찮을까요? | 유방 | 2018/07/17 | 1,076 |
833671 | 난생첨 수박껍질을 채썰어 7 | ... | 2018/07/17 | 2,551 |
833670 | kbs8시반 드라마 여주 목소리 6 | ... | 2018/07/17 | 1,519 |
833669 | 매년 여름이면 82에 올라오는 글들... 15 | 재밌다 | 2018/07/17 | 3,4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