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고 계시나요?

ㄹㄹㄹㄹ 조회수 : 4,673
작성일 : 2018-07-15 16:58:54
전 올해 들어 얼굴 열감이 자주 느껴져요
생리는 작년에 2번 올해 1번
거의 끊겼다고 봐야지요.
이제 증상이 조금씩 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은 화애락, 태반주사 권하네요.
태반주사는 검색해봤더니 미국에선 부작용으로 더이상 처방하지않는다는 글도 있어 갈등이 됩니다.
다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세요?
운동은 아~무것도 안해요. ㅜㅜ
IP : 1.102.xxx.1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7.15 5:05 PM (119.205.xxx.81) - 삭제된댓글

    극복 하려고 안하고
    견디고 있어요
    인생의 희노애락을 받아들이니 견디지 못할거 같지도 않구요

    그래서 약이니 병원이니 보조제니 일체 안하고
    불면증이 심해도 그려려니 그냥저냥 견디며 살아요

  • 2. 그냥
    '18.7.15 5:09 PM (116.127.xxx.144)

    지나가는거죠뭐
    갱년기니뭐니 너무들 요란스러운거 같아요
    화애락도 보니
    뭔 부작용?있나보던데요...자제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주위..

  • 3. ㄹㄹㄹㄹ
    '18.7.15 5:15 PM (1.102.xxx.198)

    위 그냥님들은 심하지 않은가 보군요.
    주변에 많이 힘든 사람들을 봐서 전 벌써부터 겁이나서요.

  • 4.
    '18.7.15 5:27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태반주사 일제로 맞았는데 뭐 나쁘지 않았어요. 프로게스테론크림 82에서 추천해줘서 바르고 있구요

  • 5. 그냥
    '18.7.15 5:34 PM (116.127.xxx.144)

    주위 거의 50대 많아요.
    심하지 않다구요?
    갱년기가 다 비슷하지요. 심한사람도 있고 무난하게 넘어가는사람도 있고...다 보고나서

    너무 요란스럽게 지나가지 않겠다 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도 일부증상 나타나고 있는거 같구요.

  • 6. ..
    '18.7.15 5:38 PM (116.127.xxx.250)

    그냥 적응하고 사는거죠 폐경진단 사년째인대 드디어 콜레스테롤이 고지혈증 수준이 되엇네요 ㅠㅠ 삼개월 식단조절해보고 다시 병원가보려구요 ㅠ 아직 오십도 안되었는대 ㅠ

  • 7. 사바하
    '18.7.15 6:31 PM (211.231.xxx.126)

    전 말띠 53세 인데요
    건칡사서(인터넷 검색하면 싸요) 대추많이 넣고
    슬로우쿠커에 달여서 수시로 먹어요
    칡에 여성호르몬이 무지 많다네요
    대추도 같이 넣으니까 신경안정 역할도 해서
    밤에 잠도 잘오고 좋아요
    이거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난달엔 생리 끊어진지 9개월만에
    생리를 하더군요

  • 8. ㄹㄹㄹㄹ
    '18.7.15 6:40 PM (1.102.xxx.198)

    윗님
    석류보다 칡에 에스트로겐이 더 많다더니
    끓어진 생리를 다시 하신다면 정말 확실한거네요.
    동물성도 아니고 천연 칡이니 걱정없이 좋겠어요.
    칡 검색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9. ...
    '18.7.15 6:46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그거 생리 아닐 가능성이 더 커요.

  • 10.
    '18.7.15 7:01 PM (211.109.xxx.163)

    갱년기때 칡 같은거 드시지마세요
    끊어진 생리 다시 하는거 좋은거 아니예요
    산부인과 에서는 그래요
    호르몬 교란시키니 그런거 먹지 말라고
    그냥 영양제 같은걱 몰라도 자연스럽게 끊어진 생리를 다시 하게할
    정도로 호르몬을 교란 시키는건 좋지않지요
    드시려면 그전에 드셨어야돼요
    그리고 칡도 항상 먹는게 아니고 한박스 드시면 몇달은 띄었다 드셔야합니당

  • 11. 행복한 완경
    '18.7.15 9:12 PM (1.229.xxx.240)

    참고로 보세요.. 갱년기 증상, 참고견뎌야 하는거 아니에요 ~~

    https://www.youtube.com/watch?v=ROsGx2GzXfk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6932547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6932922
    https://tv.kakao.com/channel/2653163/cliplink/387254937
    https://www.youtube.com/watch?v=GErzixqRK84

  • 12.
    '18.7.15 10:44 PM (61.83.xxx.239)

    클로버 어쩌고 갱년기 보조제 먹어요
    남편 위해

  • 13. 슈슈
    '18.7.16 5:46 AM (182.209.xxx.129)

    갱년기정보 좋네요.

  • 14. 천년세월
    '18.7.16 1:40 PM (115.161.xxx.139)

    갱년기정보

  • 15. .....
    '18.7.16 2:19 PM (122.35.xxx.34)

    갱년기 정보 감사해요. 저장해요.

  • 16. 77
    '18.7.16 11:32 PM (180.70.xxx.133)

    갱년기 저장합니다.

  • 17.
    '19.2.24 9:10 PM (211.244.xxx.238)

    갱년기저장

  • 18. ...
    '19.5.18 8:32 PM (182.224.xxx.122)

    힘든 갱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602 밥 상했을까요? 4 에휴 2018/07/16 701
833601 에어컨 15시간 켜놔도 습도 60%이상 4 ... 2018/07/16 2,327
833600 말기암환자. 항암치료하면 죽는건가요? 35 .. 2018/07/16 7,882
833599 요즘처럼 더운 때 친구 어디서 만나시나요? 7 2018/07/16 1,636
833598 주말부부의 주말.. 뭐가 문제일까요? 14 ㄹㄹ 2018/07/16 4,425
833597 초1 아이 친구들 모임 고민입니다. 14 00 2018/07/16 3,052
833596 이런 택시운전사분들 극혐이에요. 6 택시 2018/07/16 1,491
833595 노인들은 왜티비조선을 글케좋아하는지 5 ㅇㅇ 2018/07/16 926
833594 대학생딸 허리통증 3 하늘 2018/07/16 1,110
833593 어제 일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10 사죄드립니다.. 2018/07/16 5,239
833592 방금 공사장 지나가 겪은 일인데요. 2 식겁 2018/07/16 1,565
833591 포커페이스 못 하는 사람이 순수한건가요? 16 ? 2018/07/16 4,647
833590 여름엔 패디큐어를 꼭 하는데 요즘은 대부분 젤네일 하시죠? 5 ... 2018/07/16 2,608
833589 부산 남천동 수학학원 추천해 주세요 ~~ 2 수학 2018/07/16 1,376
833588 "보수정권 9년 동안 소극적 인상, 문 정부 들어 불가.. 4 샬랄라 2018/07/16 851
833587 합의이혼신청서 쓰려고 하면요 4 .... 2018/07/16 1,410
833586 최근에 옥수수 온라인 주문으로 성공하신 분?? 1 .. 2018/07/16 624
833585 수시 합격후 나중에 정시 붙으면 19 공지 2018/07/16 9,922
833584 헬스장에 개인 매트 가져가도 될까요? 13 아프지마요 2018/07/16 1,666
833583 40대 민소매 원피스 이거 어떨까요? 19 ... 2018/07/16 4,077
833582 공부... 뒤집을 수 있나요? 25 2018/07/16 4,533
833581 소상공인 망해가는거 개꿀 20 ㅋㅋ 2018/07/16 5,181
833580 도움요청...왜 나는 쉽게 지갑을 여는가? 왜 쓸데없이 옷을.. 13 ㅠㅠㅠㅠ 2018/07/16 3,300
833579 국민청원..저는 한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입니다. 10 ........ 2018/07/16 2,554
833578 레스토랑에서 일본인 식사 매너 24 2018/07/16 5,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