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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니 남편도 꼴보기 싫어요.

..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18-07-15 14:48:34
결혼 7년차 ..
신혼때부터 늘 싸우는 이유는 시댁때문입니다 .
정말 너무 싫은 사람들 ..
중간에서 단 한번도 제편에서 이야기 들어준적 없는 남편 ..
이젠 남편도 싫고 그 사람들 치가 떨리게 싫고
지긋지긋하네요 ~
결혼전에 인사갔을때부터 진상인게 보였는데..
이제 잘 보일 맘도 없고 ..
솔직히 아예 안보고 살고 싶어요.
이혼이 답이겠죠 ?
IP : 223.38.xxx.2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 이혼까지?
    '18.7.15 2:51 PM (61.82.xxx.218)

    시집엔 딱 명절, 생신때만 가시고 시부모님들 전화하심 전화 받지 마세요.

  • 2.
    '18.7.15 3:09 PM (1.237.xxx.222)

    이혼생각해도 시집도 아니고 시가도 아니고 시댁이네요...

  • 3. 저도 겪음
    '18.7.15 3:22 PM (182.216.xxx.244)

    저 11년차여요
    저희도 신혼때부터 둘 문제보다는 기세고 남 말 안듣는 배려없는 시댁땜에 많이 싸웠어요
    근데 돌아보니 후회가 남는 게..좀 더 여우같이 굴지 못한거요 ㅎ
    물론 지금은 남편도 자기네 식구 워낙 특이하니
    본인도 할 말 없을 때 많고 이젠 본인도 자기 식구들을 좀 많이 내려놓은 거 같아서 살만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넘 힘들고 특히 여자이고 약자인 제가 상처를 넘 많이 받아서 ..
    님은 그러지 마시고..일단 신랑을 내 편으로 확실히 만들어 놓으세요. 약한 척도 좀 하셔야해요
    남자들은 자기 식구 흉 보는 거 넘 싫어해요
    해도 1절만 하세요. 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는데
    시댁의 이런 점 때문에 맘이 닫히고 어렵다..
    신랑 앞에서만 좀 연기가 필요해요
    남자들은 은근 단순해서 이게 통해요
    그리고 시댁 만날땐 딱 기본만 하세요
    말 많이 하지 마시고..단 싸가지 없어 보이지 않을 정도만요
    기본만 해도 큰 일 안나요..
    그리고 성격이 친정도 그리 자주 연락안해서
    시댁도 그러하다..고 피력하세요
    시댁이랑 거리 두고 싶으시면
    억울해도 친정이랑도 좀 담백하게 대하세요.
    신랑이 먼저 처가식구들 궁금해하고 얼굴 보고 싶어할때까지..
    남자들 쪼잔해서 자기네 식구 잘 안보는데
    처가에서 자꾸 불러내면 삐딱선 탈 수 있어요
    처가댁에선 0서방 피곤할까봐..너희 둘이 잘 사는게 제일 큰 효도라고 생각하신다..피력하세요
    ...근데 이 모든 것에 안 통하고 하고 싶지 않은 신랑이면
    답 없구요

  • 4.
    '18.7.15 4:48 PM (49.167.xxx.131)

    시댁남편 싫음 내가 나은 자식도 보기싫던데 이해해요

  • 5. 당연
    '18.7.15 5:07 PM (218.49.xxx.85)

    당연합니다.
    남편아니었으면 부딪칠 일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난 당신이 좋아서 참고살고 있는데
    때때로 당신 식구들 너무 힘들다. 이러다 당신까지 미워질려한다고
    이해시키며 대화해보세요

  • 6. 그맘
    '18.7.15 5:29 PM (211.36.xxx.120)

    이해하구요
    당연한맘입니다
    제가 지금껏19년차인데
    결혼7년차때 시모한테 대들고 1년안보다가 다시다니게되었는데
    역시나 3년전에 아예 발끊었습니다
    그게 극복이안되는부분이예요
    이혼은 내인생 스크래치같아서 안하고있어요

  • 7. 저도 겪음,,님과 저랑 비슷하네요
    '18.7.15 7:19 PM (112.166.xxx.17)

    저도 겪음님과 비슷하게 지내고 있어요.
    10년 넘어가고요, 에휴ㅡㅡ 남편과의 문제는 거의 없었어요. 시댁문제가 결혼 생활 다툼 중 거의 99%?
    남편 돈 사고보다 더 무섭고 진저리 나는데, 이제 아주 큰 사고를 쳐주셔서 딱 기본만 합니다
    그래도 생신 명절 어버이날까지도 챙깁니다~ 하지만, 뭐랄까 가도 감정의 교류를 안 하려 하니 제가 좀 덜 피곤해지구요.
    친정에도 마찬가지로, 남편에게는 신경쓰지마, 내가 알아서 해 이런 뉘앙스로, 처신하고요..
    그게 좀 담백한 거였군요. 집안에서는 요리 신경쓰고, 집안일 신경쓰고 하는 일 잘 하고 잘 지냅니다. 결론은
    내 가정에 제일 충실하자 라고 정리하고 열심히 삽니다..

  • 8. 제 아이피로 쓴글
    '18.7.15 8:24 PM (220.72.xxx.250)

    검색해보세요
    시댁에 잘해도 남편한테 싫은소리하면 바로 서류내고 소송하는 사람도 있어요
    물론 여자가 생기면 더 용감해지겠죠.
    연기가 필요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자신을 속이라는게 아니고 나 아닌것 처럼 내일 아는것처럼 말하다보면 오히려 더 효과를 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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