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전에 강남에 집 샀으면

.... 조회수 : 6,551
작성일 : 2018-07-15 11:59:26
자산 5억에
대출 껴서 10억 또는 8억짜리를 샀으면
지금 20억도 됐겠죠?
가계부 정리하다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IP : 223.33.xxx.1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5 12:02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4년뒤에도 이런글 또 볼거같아요

  • 2. ...
    '18.7.15 12:02 PM (220.78.xxx.242) - 삭제된댓글

    그맘때 고민하다 대출 부담되서 근처 동네 샀는데 상승폭이 다르네요 ㅠ

  • 3. ..
    '18.7.15 12:09 PM (49.169.xxx.133)

    지금은 어디에 사시는데요.

  • 4. winter
    '18.7.15 12:10 PM (125.132.xxx.105)

    그런 아쉬움은 늘 있는 거 같아요. 대출 받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요. ㅠㅠ

  • 5. 대출이자는?
    '18.7.15 12:15 PM (175.193.xxx.206)

    그렇게 장만한 사람들도 있는데 좋은면만 있진 않아요. 건물은 있지만 삶의 질이 완전 지나칠정도로 검소해서 같이 밥먹기도 어려워요.

  • 6.
    '18.7.15 12:31 PM (49.167.xxx.131)

    그생각을 하나마나한 생각이죠 ㅋ 누구나하는 생각이기도하고

  • 7. ㅇㅇ
    '18.7.15 12:32 PM (58.140.xxx.134)

    대출이자만 월 100만원넘게 감당하면서 미래를 내다보고
    강남아파트 투자할 사람정도면
    강남 아파트안사고 다른데 투자했어도 이미 엄청 벌 사람들.
    대부분은 이거 많이 오른다고 알려줘도 미심쩍어서 대출까지받아가며 투자 절대안함

  • 8.
    '18.7.15 12:43 PM (175.223.xxx.179)

    제가 그랬는데 그렇게 버라이어티하게 안올랐어요ㅋㅋ
    그리고 올랐다고 팔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것도 아니고
    무슨 소용있나요;;

  • 9. 그게
    '18.7.15 12:51 PM (119.70.xxx.59)

    그 당시엔 더 떨어질거같고 그래서 대부분 못사요. 지나고나서 뭐 할걸 살걸 뒷북치는거지

  • 10. 이니이니
    '18.7.15 12:55 PM (223.39.xxx.177)

    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저희집도 많이올랐어요..2014년 여름에 계약했는데 배가되었네요..그냥 초등학교하나보고 이사했는데 봉사가 문고리잡은격..

  • 11. ,,
    '18.7.15 12:59 PM (180.66.xxx.23)

    4년전도 아니고
    작년에 7억에 사서
    6억에 전세 줬나봐요
    1억 주고 갭투자 한게 지금 10억이 넘었다네요
    그집 천만원 깍을려다 못깍고 안샀더만
    그리 오를지 몰랐네요

  • 12. 참나
    '18.7.15 1:30 PM (223.62.xxx.28)

    박근혜정부때 집사라고 해도
    정부 욕이나 해대며 집사면 바보라더니
    이제와서 후회라니..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막아놔서 대출도 안나오고
    사지도 못할뿐더러 집값이 내려 가지도 않아요
    돈없는 서민이 집사는 시기는 박근혜때가 마지막이였죠

    대출이자도 껌값에 집값은 오르지
    진짜 거지같던 인생이 이렇게 바뀌는 게 신기하던 때죠

    이젠 끝났어요
    서민들은 정부지원금 푼돈이나 받아먹으며
    평생 그렇게 살겠죠

  • 13. 사람들이
    '18.7.15 1:38 PM (211.245.xxx.81) - 삭제된댓글

    다 강남 사라는 법도 없고 싼집 많이 공급해준다는데 그럼 된거 아닌가요? 강남은 그냥 그들만의 리그로 냅두면 될듯.

  • 14. 싫다
    '18.7.15 1:55 PM (39.7.xxx.234)

    주변에 그 시기에 집 팔고 갑자기 없는 사람된 분 있어요.
    그 스트레스는 너무 심해서 가족이 흔들리더라구요.
    이런 말 좀 대놓고 안했으면.
    누가 이익 보면 누군가는 피눈물 흘려요.

  • 15. 지난
    '18.7.15 2:24 PM (59.28.xxx.102)

    223.. 님은 대출 왕창 풀어준 박근혜정부가
    마냥 그리우신가 봅니다
    미국발 금리 올해만 3번은 올린다는데
    한은도 올리겠다고 하고
    뭐가 좋은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결국 부동산운은 본인 몫입니다

  • 16. 만약은
    '18.7.15 2:31 PM (223.62.xxx.165)

    없어요. 만약 했더라면~ 이건 본인의 상상력
    하는 사람들은 이미 했겠죠.

  • 17. 6769
    '18.7.15 4:31 PM (211.179.xxx.129)

    박근혜때 가계대출 너무 심하게 내 줘서 금리도 못올리고
    지금 경제가 더 어려워 진다는데
    박근혜가 서민 집 사는데 도움 준 거처럼 말 하는
    분도 있네요.
    그저 내집만 오르면 나라야 망하던 말던 ㅉㅉ

  • 18. ...
    '18.7.15 4: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렇겠죠?

  • 19. 그정도로
    '18.7.15 5:07 PM (211.215.xxx.107)

    오르지는 않았어요.

  • 20. ...
    '18.7.15 5:1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금리를 3번 올리든 30번 올리든 고정금리로 해놨음 됐죠.
    미국에서 금리 올린단 말은 2013년부터 했어요. 수년간 말만 하다 이제야 올린거죠.

  • 21. ...
    '18.7.15 5:19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금리를 3번 올리든 30번 올리든 고정금리로 해놨음 됐죠.
    미국에서 금리 올린단 말은 2013년부터 했어요. 수년간 말만 하다 이제야 올린거죠.
    그때 집샀음 망했을거란 말도 어이없는 말이죠.

  • 22. ...
    '18.7.15 5:2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금리를 3번 올리든 30번 올리든 고정금리로 해놨음 됐죠.
    미국에서 금리 올린단 말은 2013년부터 했어요. 수년간 말만 하다 이제야 올린거죠.
    그때 집샀음 망했을거란 말도 어이없는 말이죠.
    망하긴 커녕 최저금리에 집 사서 지금 수억 번 사람들 많아요. 다들 조용히 있는거죠.

  • 23. ...
    '18.7.15 5:21 PM (211.36.xxx.169)

    금리를 3번 올리든 30번 올리든 고정금리로 해놨음 됐죠.
    미국에서 금리 올린단 말은 2012년부터 했어요. 수년간 말만 하다 이제야 올린거죠.
    그때 집샀음 망했을거란 말도 어이없는 말이죠.
    망하긴 커녕 최저금리에 집 사서 지금 수억 번 사람들 많아요. 다들 조용히 있는거죠.

  • 24. ..
    '18.7.15 8:51 PM (110.10.xxx.113)

    저 강남사는데...

    그 정도로 오르지는 않았어요.22222

  • 25. 6년쯤전에
    '18.7.15 8:58 PM (124.54.xxx.150)

    강남에 25평 6억짜리 살까말까 했는데 우리 네식구 들어가 살기엔 넘 좁고 그렇다고 8억넘는 30평대는 사기 어려워서 포기했었어요 그랬는데 그게 9억까지 간거 봤어요 ㅠ 속쓰려서 부동산값 검색안한지 한참됐는데 그때 8억넘던 30평대는 15억은 넘는것 같아요 ㅠ

  • 26. 또 몇년뒤에
    '18.7.15 8:58 PM (124.54.xxx.150)

    얼마올라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그돈이 없어 사고싶어도 못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929 드라마 보면서 처음 울음이 16 썬샤인 2018/09/16 6,062
854928 배우기 잘했다는 것 세가지가 있는데요.. 68 2018/09/16 28,170
854927 오늘 미스터선샤인 마지막장면 11 2018/09/16 7,258
854926 항상 느끼지만 독립운동 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7 션샤인 2018/09/16 1,521
854925 에어프라이어 질렀어요 8 아몰랑 2018/09/16 2,803
854924 이재명 다보스포럼참가, 그런데도 같은날 평양합류요청 15 00 2018/09/16 1,890
854923 미스터션샤인에 나오는 오적 18 지금 2018/09/16 5,648
854922 미스터 션샤인 친일미화라고 욕한 분들 34 ㅇㅇ 2018/09/16 6,468
854921 도대체 소라게를 왜 방과후 수업에서 나눠주는 건가요 8 stk 2018/09/16 3,263
854920 초등학생 추석 연휴전 체험학습 신청서 여쭤요 3 추석 2018/09/16 1,757
854919 밤같은데요 밤송이가 아니에요 이게뭔가요? 14 밤나무 2018/09/16 2,761
854918 주변에 한달2~3천씩 버는사람들은 무슨차 타던가요? 33 ㅡㄱㄷ 2018/09/16 9,322
854917 캐시미어 니트 좋은거 있나요? 8 겨울 2018/09/16 3,208
854916 이 표현 어법에 안 맞는거 같은데 2 ... 2018/09/16 674
854915 희성에게 대쉬하는 저여인 11 ... 2018/09/16 5,273
854914 건조기 9kg으로 겨울이불 건조 가능할가요? 2 쿵금 2018/09/16 2,692
854913 미션 조정신료들이 자한당이랑 왜이리 겹쳐보이나요 11 ㅇㅇ 2018/09/16 1,562
854912 미스터 션샤인..애신이는 주일미공사관에서 어떻게 나왔나요? 7 이건뭐 2018/09/16 4,794
854911 기도중 향기가 맡아 지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20 천주교신자 2018/09/16 7,215
854910 12살아이가 외롭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든대요. 13 속상 2018/09/16 4,252
854909 여배우들 매일 운동하나요? 9 관리 2018/09/16 5,149
854908 40대에 쌍수하고 너무 우울하네요... 49 @@@ 2018/09/16 47,765
854907 공효진 공유의 신세계닷컴 선전 21 흐르는강물 2018/09/16 7,835
854906 해먹은것 중에서 쉽고 맛난 음식 15 그간 2018/09/16 5,876
854905 요요 안온 분들은 4 2018/09/16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