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도버스는 왜케 난폭운전을 할까요

YJS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8-07-15 11:12:29
여기가 공항대로있는데라 경기버스 서울버스 비슷한 비율로 다니는데 서울버스는 전혀 그런거 없는데 유독 경기버스는 난폭운전이 심하네요.
같은 노선이면 좀더 기다리더라도 서울버스타게 되요.
그리고 혼잣말이지만 온갖 욕설을.. 늦게 벨눌렀다고 말이죠.
제가 맨앞에 앉아있어서 그걸 다 들었네요.
급정거는 정말 하두 해대서 멀미없는 제가 멀미가 다 나더라구요
출퇴근은 자차로 해서 평상시에는 이용할일없지만 금요일이나 주말에 약속있을때 차막히는거 싫어해서 주로 버스이용하는데 저만 무섭게 느껴지는건지.. 어따 신고하고 싶을 지경이에요.
신호위반도 많이 봤고요 정류장 무정차는 부지기수로 보고..
김포나 그렇게 멀리까지 다녀야하니 바쁜건 알겠지만 난폭운전 너무 싫어요ㅜㅜ
IP : 221.139.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5 11:15 AM (58.123.xxx.199)

    저는 전철도 난폭운전 하는 듯 느껴져요.
    문 닫는다는 안내방송도 없고
    줄서서 타고있는데 갑자기 문이 탁 닫히더만요.
    급정거도 막 하고요.
    버스나 전철이나 똑같아요.

  • 2. ....
    '18.7.15 11:15 AM (14.39.xxx.18)

    경기버스가 근무조건이 많이 안좋아서 급하고 난폭하게 운전하게 된 환경이 된거로 아는데 아마도 그게 그들한테는 이제 어느 정도 분위기(?) 형성이 되어서 기사 인력 확보 등으로 근무환경이 좋아져도 기존 버스기사들이 단기간에 좋아지기는 좀 힘들 것 같기는 해요. 같은 노선이면 경기버스 저도 가능하면 기피합니다.

  • 3. 신고
    '18.7.15 11:16 AM (210.90.xxx.203)

    모든 버스에 차량번호, 운전기사 인적 사항 다 나와 있어요.
    난폭운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4. ,,
    '18.7.15 11:34 AM (1.252.xxx.85)

    꼭 신고합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나아지죠
    심각한 문젠데도 다들 소심하게 있어요
    대중교통인데 다들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됩니다

  • 5. ......
    '18.7.15 11:39 AM (118.176.xxx.128)

    저도 서울에 오는 경기 버스 가끔 보는데 운전이...
    그렇다고 서울 버스들이 젠틀하다고 할 수도 없는데 경기에 비하면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 6. 저도..
    '18.7.15 11:41 AM (175.209.xxx.94)

    서울서 경기도로 다니는데 'ㅂㅇ' 운수입니다. 많이는 2번을 갈아타니 3개의 버스를 출퇴근시 이용하는데 단 한개의 무법 운행 버스가 바로 위의 ㅂㅇ 운수입니다. 서울에서 타기때문에 경기도 버스라 생각을 못하고 1년여를 속끓이면서 도대체 왜 저 회사 버스만 유독 기본 운행 질서를 지키지 않나 많이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차고지가 경기도더라구요. 시청에 전화했더니 시간에 쭞겨 그렇다고 변호해주긴 하는데..운행 중 휴대폰 사용 및 혹은 이어폰 꽂고 긴 시간 통화히가, 무정차 통과하기, 손들어도 정차 없이 가기, 한번은 손들었는데 그냥 가는걸 막 쫓아가서 세워서 탄 후 항의했더니 뒤에 차가 오기때문이라고. 내가 뒤에 차가 오는지 여부를 어떻게 아냐고 뭐라 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혼자 휴대폰 하면서 욕설하여 승객에게 불안감 조성, 정류장 외에 1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세우기 등 진짜 시청에 항의 전화 두번했는데도 시정이 안되네요. 그냥 울화만 느끼고 되도록 다른 버스 이용하는 것으로 해결하고 있네요. 군포에서 서울 경문고까지 운행하는 차량인데 기사들 인성부터 운행 질서까지 진짜 요즘 세상에 믿어지지 않는 부도덕한 운행을 일삼고 있더군요.

  • 7. 저도
    '18.7.15 11:46 AM (58.123.xxx.199)

    그 보영운수 버스
    큰아이 어렸을때 안고 내리면서 뒷발이
    출입문에 껴서 사고날뻔 했어요.
    행동이 민첩하지 못한 상황인데
    그 몇초를 못참고 문을 닫아버려서...

    난폭운전, 급정거, 급출발
    말로 다 할수가 없지요.

  • 8. 버스 안에
    '18.7.15 11:51 AM (222.110.xxx.248)

    교통불편 신고 엽서 있어요.
    저는 그거 꼭 이용해요.

    처리 결과 알려 주더군요.
    저만 하지 말고 다른 분도 하세요.

  • 9. 경기도
    '18.7.15 2:59 PM (115.40.xxx.39)

    관할시 홈페이지에 대중교통 불편신고할 수 있는 메뉴가 있을거에요. 옛날에는 교통불편신고 엽서도 딱 한번 해보긴 했는데 그거 꺼낼 때 신경쓰이고(기사가 보고 헤코지 할까..) 요즘 우체통 찾기도 힘들고 우체국까지 가는것도 귀찮구요.
    저는 경기도보다 더 아랫 지방인데.. 서울살다 내려와보니 경기도 버스는 얌전운전에 속하는 거였더라구요.
    초반 줄기차게 홈페이지 불편신고했다 개선되는건 하나도 없어서 아주 심한 운전 기사 횡포 아님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하지 않는 것보단 나으니 꼭 신고하세요. 그런 시민들이 모여 세상이 바뀌겠죠.

  • 10. 버스
    '18.7.15 3:17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탈 때마다 우리나라 후진국이라는 생각들어요

  • 11. 버스
    '18.7.15 4:14 PM (116.127.xxx.144)

    운전못하는 기사들 너무 많아요...진짜로
    난폭도 문제지만
    약자들(여자, 할머니.아줌마)에게 함부러 하는게 너무 많이 보여요....
    엿장수 맘대로가 아니라,
    기사맘대로 하는것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442 올려주시는 영상 복습 중인데 김정은이 이설주 3 .. 2018/09/21 2,115
856441 이건 아닌듯 14 ... 2018/09/21 3,272
856440 美CNBC "한국의 역할은 '문재인 미러클'".. 1 진짜 미러클.. 2018/09/21 1,979
856439 도대체 나경원은 왜그렇게 친일파 앞잡이노릇을 하는겁니까 16 ㅇㅇ 2018/09/21 3,417
856438 김정은 쑥스러워하는거보니 귀엽네요 13 ........ 2018/09/21 4,094
856437 성균관스캔들 같은 사극 10 .... 2018/09/21 2,196
856436 아 진짜 김정숙 여사....! 39 포로리2 2018/09/21 16,914
856435 중2아들 쫒겨나서 안들어와요 34 힘듬 2018/09/21 8,360
856434 오늘자 백두산 천지 워터마크 없는 고화질 사진 1 링크 2018/09/21 1,359
856433 얼마 안 있어 또 자기네 거라고 우길까 봐 무섭다! 5 섬나라 2018/09/21 1,495
856432 오늘자 조ㅅ센 경제기사 예측 2 ㅋㅋㅋ 2018/09/21 880
856431 한번만 더 물어봐주지... ㅠㅠ 5 모지리들 2018/09/21 2,449
856430 강아지 세마리 키울만 하신가요? 17 Rol 2018/09/21 2,800
856429 구정강마루 색깔 2 고민 2018/09/21 962
856428 에일리가 간게 혹시 위쪽에서도 '도깨비'를 본 것은 아닌지? 5 아닐까 2018/09/21 3,082
856427 유해용 영장기각 3 적폐청산 2018/09/21 575
856426 (19)저 이렇게 살면 안되지요? ㅠ 16 ㅠㅠ 2018/09/21 22,720
856425 이재용 로봇설 게시글보니 오늘 알리 아리랑영상속에 이재용 16 사람입디다 2018/09/21 6,674
856424 다이어트 자극받고싶어요 3 ㅇㅇ 2018/09/21 1,488
856423 몰래 술 먹는 남편 2 .. 2018/09/21 1,443
856422 문재인 대통령은 김구 선생님의 환생인가! 19 ,,,, 2018/09/21 2,029
856421 통통하고 크게 예쁘지않은데 빛이나는건 왜일까요? 18 귀한관상 2018/09/21 7,933
856420 5천만원이 생겼어요. 뭘할까요? 10 뭘할까요? 2018/09/21 4,909
856419 싱가폴 여행, 7살 딸이랑 둘이 갈 수 있을까요? 5 리락쿠마 2018/09/21 1,882
856418 평양정상회담 명장면 5 2 사진과 연설.. 2018/09/21 1,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