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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처 자식 유학비용 글

비용 조회수 : 9,891
작성일 : 2018-07-15 05:58:17
새 판을 깔자는 게 아니고
그 글을 문제 삼자는 것도 아니고
새 언니 편? 은 없어서

저 라도 화가 날 듯 한 데..
어찌 되었든 애 둘 유학이면 돈이 어마 하게 들건 데
6살 애 교육비 지원 문제로 싸운다면
6살 애 들어 봐야 영유에 학원 한 두개
200 이면 뒤집어 질 건 데
지금 그 정도도 안 쓴다는 거 잖아요
전처 애들에게 돈이 많이 들어 간다고
내 애 지원이 줄어 든다면 저 라도 화나요
적어도 많이든다 줄여라 말은 말아야죠
새 언니도 박사과정 까지 밟은 직장인 인 데
집에서 노는 전업도 아니고 돈 버는 데


IP : 118.39.xxx.7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7.15 6:04 AM (211.36.xxx.160)

    무슨 6살짜리 애를..
    영유는 요새 돈 많은 사람들 많이들 보내니 몰라도 저 나이에 유치원 학원 한두 개라.. 무슨 애 잡을 일 있어요
    내가 이상한 건가.

  • 2.
    '18.7.15 6:04 AM (59.30.xxx.248)

    새판 맞네요.
    그집서 알아서 하겠죠

  • 3. 비용
    '18.7.15 6:07 AM (118.39.xxx.76)

    그 정도도 안 된다고 하니
    새 언니가 싸운다는 거겠죠
    그래서 얘기 한 거예요

  • 4. 그 글에서
    '18.7.15 6:07 AM (99.225.xxx.125)

    6살 아이한테 200 안쓴다 그런말이 있었나요?
    그냥 전처 아이들에게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내용만 있지 않았어요?

  • 5. 비용
    '18.7.15 6:08 AM (118.39.xxx.76)

    원글이 6살 애 한테는 얼마 든다는 말은 없었거든요

  • 6. .....
    '18.7.15 6:09 AM (39.121.xxx.103)

    전처자식한테 쓰는 돈 아까우면 자식있는 이혼남이랑 결혼하면 안되는거였죠.
    6살 아이와 한참 돈들어갈 나이인 학생들이랑 같나요?
    교육비에도 이럴 계모면 나중에 재산으로 사단나겠네요.

  • 7. 비용
    '18.7.15 6:10 AM (118.39.xxx.76)

    얼마 든다는 말이 없었는 데
    만약 애 영유 보내는 문제로도 싸운다면
    저 라도 가만 안 있을 거 같다는 얘기예요

  • 8. 그래서
    '18.7.15 6:12 AM (99.225.xxx.125)

    6살 애한테 200을 써도 유학간 애들보다는 적게 쓰는거죠.
    6살 애한테 아무리 다 해줘봐도 유학간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비용보다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걸 단순비교 하는 그 올케가 너무 욕심이 많다는 것이고.
    아이들 그렇게 유학보내 줄 정도면 그래서 잘 벌어오는 남자일텐데 그 올케가 욕심이 과한것 맞죠. 그럼 아버지가 되어서 전처 자식 나몰라라 하고 내팽개치는게 좋을까요? 그런 남자라면 언제든 그 올케 자식에게도 그럴 수 있는 남자일텐데.. 물론 돈 아까운거야 솔직히 이해가지만 그 정도는 감안하고 결혼했어야죠. 초혼아닌데.

  • 9. 글쎄요
    '18.7.15 6:13 AM (59.6.xxx.151)

    어릴때 쓸데없이 쓰지 말고 중고딩때 돈 들어갈 대비하라도 하잖아요
    한국에 있어도 비교하기 어려워요
    유학비 라지만 결국 생활비 포함되는 돈이고
    글타고 한국에서 데리고 살면 좋겠어요

  • 10. ....
    '18.7.15 6:15 AM (39.121.xxx.103)

    그 6살 아이는 커가면서 교육 안시킬건가요?
    지금 교육비 단순비교라니..
    박사까지 간 사람이 계산하고는..
    암튼 6살 아이교육비때문이 아니라 전처자식에게 돈쓰는게 아깝다..가 팩트지요.
    6살 아이는 그냥 핑계.

  • 11. 비용
    '18.7.15 6:18 AM (118.39.xxx.76)

    금액 비교 한다는 건 우스운 거고
    전처 애들 유학비용 많이 든다고
    내 애 비용 많이 든다고 안 된다고 하면 저 라도
    싸울 듯 해요
    적어도 싸움은 만들지 말아야 되지 않겠냐 하는정도

  • 12. ....
    '18.7.15 6:21 AM (39.121.xxx.103)

    그러니까....서로 의견이 달라서 합의점을 못찾으면 이혼해야죠.
    원글님 친자식이면 고등학생 교육비랑 6살 교육비랑 비교가 되겠냐구요!
    6살짜리가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그만큼 지원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 13. ...
    '18.7.15 6:22 AM (72.80.xxx.152)

    아버지가 둘째 부인에서 난 아이도 나중에 그렇게 유학보내 줄 거 같은데...
    그 여자는 그냥 질투심. 좀 현명하게 굴라고 하세요.
    시간이 지나서 보면 자신이 부끄러워질 텐데.

    그 남자가 돈은 많이 버는데 여자복은 없나봅니다.

  • 14. ....
    '18.7.15 6:24 AM (39.121.xxx.103)

    유학도 솔직히 재혼한 부인 배려차원 아닌가요?
    아이들 유학 안보내고 데리고살면 누가 스트레스일지....

  • 15. ,,
    '18.7.15 6:31 AM (70.191.xxx.196)

    계모 입장에선 제 자식만 보이겠으나, 그 남편 입장에선 애가 셋이에요. 중고등엔 대부분 엄마들도
    알바라도 해서 돈 보태죠. 그리고 이혼해도 본인돈에 지금 키우는 비용 따지면 더 손해일껄요?

  • 16. ..?
    '18.7.15 7:05 AM (223.62.xxx.48)

    6살 애 교육비 지원으로 싸운다는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창조적이시네요.
    내 새끼한테 더 해줘로 싸우는 게 아니고
    남의 새끼한테 주는 게 아까워 때문에 싸우는 거죠.
    그냥 남의 새끼 유학비용으로 돈 새는 꼴을 못 보겠다는 것.
    그럼 능력 되는데 새 마눌 무서워서 자식들 팽개쳐야 옳은 건가요? 그런 비정한 애비가 되라는 건가? 그런 인성이라면 자기 자식도 안전하지 않을 텐데.자기 자리는 철밥통이라도 되는 줄
    오직 자기 자식만 오롯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고 싶으면
    애 둘 딸린 남자랑 결혼 하지 말았어야죠.

  • 17. ...
    '18.7.15 7:27 AM (183.108.xxx.221)

    전형적인 계모 스토리네요 친저식이면 집팔아서도 유학보내던데 친아빠가 잘발어서 유학보내는데. 상관을 왜하는지 .. 같이갈면 또 꼴보기싫고 밥먹는것도 보기싫다고하는 새엄마도 있어요

  • 18. ...
    '18.7.15 7:31 AM (23.125.xxx.193) - 삭제된댓글

    저 이거 아까부터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는데요 (아까 거기에도 댓글 썼음 ㅋㅋ)
    일단 맨 첨에 원글 파셨던 분이 뭐 별 자세한 얘기가 없었어요.
    아저씨 왜 재혼했는지, 새언니도 초혼/재혼, 뭐 이런 아무 등장인물 배경 설명 없고
    두명 유학에 얼마, 꼬맹이한테 얼마 이렇게 대강의 숫자도 안알랴줌

    우리 담부터 글쓸때는 디테일 좀 갖춰서 성의있게 씁시다
    대충 쓰시니깐 맨 첨 글쓴 분 오빠가 불륜남 되어있잖아요.
    근데 암튼 새언니가 어쩌고를 떠나서
    그런 갈등 좀 있다고 또 이혼을 언급하는 그 오빠가 젤 한심했어요;
    그런 판단력을 가진 오빠라면...별로 걱정해주고 싶지 않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 19. 23.125 이분
    '18.7.15 8:01 AM (223.62.xxx.48)

    그 글에서는 노골적으로
    이글에서는 아닌 척 하며 새마눌에게 심하게 빙의 하시네. ㅋㅋㅋㅋ

  • 20. ㅇㅇ
    '18.7.15 8:04 AM (121.168.xxx.41)

    결혼 했을 때 전처 애들은 초등 저학년 정도 됐었겠네요
    애들을 엄마가 키우는지 아빠가 데리고 있다가 유학을 보낸 건지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아빠가 데리고 있다가 유학을 보내는 거면
    새엄마는 별 할 말 없을 거 같고
    전처가 키우면서 아빠가 유학비 보내는 거면
    충분히 화날 거 같아요

  • 21. 아무리
    '18.7.15 8:17 AM (99.225.xxx.125)

    전처가 양육권 가진다 해도 자기 자식인데요.
    제 지인이 이혼하고 아이가 입시 실패해서 미국으로 대학을 갔는데 남편이 학비대주더라구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양육권이 누구에게 있던지 아이 키우는 비용은 부담해야죠. 게다가 상처 까지 준 부모인데..

  • 22. ...
    '18.7.15 8:19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은 안 읽었는데도 댓글만 보고도 스토리 추측가능
    전처 자식이 있는 상태에서 재혼하면 특히 전처자식이 아주 어리지 않아서 엄마와 새엄마 알고 게다가 사춘기 무렵이면
    능력되는 사람들은 유학 보내요.
    같이 살기 힘들어서요.
    그분은 같이 살고 있지는 않았나봐요.
    기숙사학교라도 보내고 싶었을텐데

  • 23. ..
    '18.7.15 8:21 AM (115.137.xxx.41)

    양육비가 과하다 싶으면 화날 거 같은데요..

  • 24. ...
    '18.7.15 8:22 AM (23.125.xxx.193) - 삭제된댓글

    아우 윗분 아까 그 글에 댓글 단거 못보셨구나 빙의가 아니고 그 새마눌이 저라니까요 ㅋㅋㅋㅋ

  • 25. 좌표 좀
    '18.7.15 9:55 AM (49.104.xxx.222)

    그 글 어디있나요?

  • 26. 새마눌이세요?
    '18.7.15 10:55 AM (223.33.xxx.25)

    그러시구나 ㅋㅋㅋ
    새마눌이든 새마눌에게 빙의한 3자건
    이상한 사람인건 마찮가지 ㅋ

  • 27. 전처자식은
    '18.7.15 11:31 AM (112.152.xxx.220)

    그냥 그남자 자식입니다
    전처자식은 그남자애 아닌가요?

    이러니 계모소리 나오는걸꺼예요

  • 28.
    '18.7.15 12:54 PM (1.239.xxx.3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재혼한 전 남편이 연락도 안하고 애들도 안 보고 어디 지방으로 잠적해서 행복하게 사나봐요.

  • 29.
    '18.7.15 12:55 PM (1.239.xxx.3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재혼한 전 남편이 연락도 안하고 애들도 안 보고 어디 지방으로 잠적해서 행복하게 사나봐요.
    우리 애 이번에 의대갔는데 그 소리 듣고 연락할까봐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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