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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병헌 눈빛은 따라올자가 없네요

미스터선샤인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18-07-14 22:30:26
김은숙이 참 캐스팅 하나는 끝내주네요
김태리도 이병헌도 아주 맞춤옷 입은듯이...
드라마가 넘 폼잡은 느낌도 있지만
몰입감이 최고에요
마지막에 박효신 ost도 참 좋네요
IP : 122.35.xxx.10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10:33 PM (218.149.xxx.156)

    원글님 말마따나 다 좋은데......전 집중 못하고 있어요...
    말소리가....음향이....극장에서 보는듯 답답...잘 안 들려요.
    보통 밤에 티비소리 10정도로 듣는데 오늘 35까지 올려도 못 알아듣겠어요....ㅠㅠ
    제가 한국영화 안 보는게 이것 때문인데....오늘도 30프로는 못 알아들은듯.....
    나만 그런가요?? 내가 이상한가...

  • 2. 저도
    '18.7.14 10:34 PM (180.230.xxx.96)

    오늘 대사가 잘 안들려
    많이 아쉬웠어요
    간만에 몰입하며 보게 된 드라마인데ㅠㅠ

  • 3. 그냥
    '18.7.14 10:35 PM (39.120.xxx.126)

    연기가 과하지 않아요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기자들은 이런게 참 힘든것같아요
    유연석씨도 좋은데 힘을 좀 뺐음 더 좋겠다
    싶은데.. 이런게 연기연륜에서 오는거
    아닌가싶네요

  • 4. ..
    '18.7.14 10:36 PM (124.51.xxx.154)

    연기력이야 인정하지만 무슨 말인지 도통 안들리고... 일단 남녀 투샷에서 이렇게 설레임이 없을 수가 없네요.

  • 5. 음향이 아쉬웠죠
    '18.7.14 10:37 PM (211.246.xxx.75)

    정규방송과의 차이점인지..

  • 6. ...
    '18.7.14 10:37 PM (125.177.xxx.172)

    아..그래서 저도 자꾸 볼륨을 올린거군요
    음향의 문제인거예요?

    이병헌 눈빛 얘기하려고 그랬는데..저도요.
    참 처연하죠. 그 눈빛에 너무나 많은 걸 담아내는 배우지요.
    이병헌 머라머라 말은 많아도 참 좋은 배우임에는 틀림 없어요.

  • 7. 음향
    '18.7.14 10:43 PM (211.108.xxx.4)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에어컨까지 켜놓으니 볼륨 엄청 올려도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요
    이병헌 저는 도저히 ㅠㅠ 참고 현빈 대입하다가 공유 갖다 붙여서 상상하며 봤네요

  • 8. 원글이
    '18.7.14 10:44 PM (122.35.xxx.109)

    근데 음향 문제인지도 모르겠는게
    이병헌 목소리만 안들려요
    김태리는 잘 들리던데...

  • 9. ...
    '18.7.14 10:47 PM (72.80.xxx.152)

    대사 없이 눈빛으로만 말해도 되는 연기자.
    '밀정"에서도 채뭐라는 이름으로 의열단장 김원봉 역으로 잠시 특별출연으로 나올 때도
    정말 그 눈빛....
    "광해"에서도 그렇고

    좋은 배우입니다.

  • 10. 광해에서 왕역 첫장면 나올때
    '18.7.14 11:01 PM (210.99.xxx.203)

    침소에 옷 느슨히 걸치고 앉아있던 모습이었는데 그 처연한 눈빛에 ㄷㄷㄷ 너무 심쿵~~~ 바로 직전까지 까불까불 서민역할에 집중하고 보다~~~~

  • 11. 이병헌
    '18.7.14 11:05 PM (122.35.xxx.109)

    광해에서 정말 최고였죠
    저도 윗님처럼 첫장면부터 넋을 놓았었네요

  • 12. 아무리
    '18.7.14 11:13 PM (182.224.xxx.120)

    참고 3회까지 봤는데도
    몰입이 안되네요

    남 여 캐미는 커녕 부녀관계같고
    목소리도 못 알아듣겠고
    마지막에 제복입고 나오는장면은
    어쩜 그리 짤막한지..

    중요한건 내용도 재미없어요

  • 13. ㅇㅇ
    '18.7.14 11:16 PM (124.49.xxx.244)

    틀어놓고 보다말다 핸드폰 보다 또 보다.
    다 끝나고 생각하니. 로맨틱은 성공적이지 않아서 그런 듯요. 김태리랑 같이 붙는 씬해서 눈빛은 열일하나 얼굴이ㅡㅡ;;;이마 주름에 자꾸 시선이 가서 몰입이 안되는군요. 재랑 재랑 후반에 러브러브 하다니 말도 안돼. 그런 맘이 올라오네요. 그냥 그 시간 sns 보는게 더 집중되네요.

  • 14. ㅇㅇ
    '18.7.14 11:17 PM (180.228.xxx.219)

    저는 생각보다 남녀주가 케미가 좋아서 몰입도가
    잘되던데요. 내용도 갈수록 재밌어져서 내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15. 날팔이
    '18.7.14 11:19 PM (125.131.xxx.125)

    목소리는 안들리고 넘 늙었더라구요

  • 16. ...
    '18.7.14 11:22 PM (72.80.xxx.152)

    외모가 그렇게 걸리나요?
    전 그냥 이야기에 집중하니 신경 안쓰는데...
    성형한 얼굴만 아니면 집중할 수 있어요^^

  • 17. 이드라마에
    '18.7.14 11:28 PM (211.246.xxx.75)

    유부남 이병헌이 남주라는건 남녀 애정지분이
    전부가 아니라는거죠
    왜 남녀의 연애 달달 이런거만 바라는지

  • 18. ..
    '18.7.14 11:31 PM (49.169.xxx.133)

    윗님 말씀 빙고..
    러브러브 지분이 낮다에 한표.
    따라서 몰입도 높습니다.
    서사가 있을 것 같은...

  • 19. 아씨가 러브가
    '18.7.14 11:3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뭐냐고 상대가 있어야하는거면 같이하자고 할때 심쿵해야하는대 그런것도 없고..
    가는데 마다 나타나는데도 좀 지루했음

  • 20. ................
    '18.7.14 11:38 PM (210.210.xxx.49)

    저는 지루해서 중간에 포기..
    도깨비는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남녀주인공이 부녀빨이라 도무지 몰입이 안되던데요..

  • 21. ...
    '18.7.14 11:46 PM (72.80.xxx.152)

    역사에 대한 분노
    계층을 대변하는 인물들의 슬픔이 느껴져서
    너무 몰입이 잘 되는데요.
    고종의 슬픔
    어쩌지 못하는 사대부의 슬픔
    조정 대신이었는데 의병이 된, 애기 김태리 안고 나타난 사람의 슬픔
    또 머슴들의 한맺힌 슬픔
    민초들의 슬픔
    심지어 금덩어리 받고 동지 배반하는 배신자의 슬픔
    마지막엔 김의성이 맡은 역 이뭐라는 소작농이었다가
    매국노가 되는 역할까지 다 가슴이 아픈데

  • 22. ......
    '18.7.15 12:16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욕하면서 많이들 보나봐요.
    시청률은 잘 나올 듯.

  • 23. 저는
    '18.7.15 12:35 AM (116.121.xxx.93)

    일본 자본이 투자해서 일제미화가 심하다는 얘길 듣고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는 듯해서 짜증나던데요

  • 24. 저는
    '18.7.15 1:01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김태리랑 아무리봐도 아빠와 딸 느낌이 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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