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가 알러지로 고생하신다는 분, 혹시요~

알러지?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8-07-14 21:58:39

제가 첫댓글 달았었어요.
저는 1, 2년전부터 그런 것 같은데 여름이면
운동하면서 눈꺼플 위쪽이 눈다래끼 나는 것처럼
간질간질 하다가 살짝 부으면서 쓰라리기도
해요. 약국에서 더마큐 처방 받아서 발르면
좀 괜잖다가 다시 그러고 하던 중이었어요.

근데 며칠 전에 샤워후에 바디로션을 (평소에는
얼굴에는 안발랐는데) 그냥 얼굴에 발랐더니
눈꺼플에 간지럽고 딱지 안는 증상이 덜해지네요.
약은 눈가이기도 해서 조심스러운데 로션이니까
그럴 염려도 없어요. 오늘도 운동하러 가는 길에
조금 덜어가서 땀 닦고 눈주변에 마치 약처럼
바르니까 간지러움 등 증상이 없어지네요.

제가 50 중반 좀 넘었지만 지성이라서 얼굴에
한가지 정도 바르고 화장하는 편인데
나이가 있다보니 건조증이 생겨서 그런 듯 하거든요.
당분간은 연고 대신에 바디로션으로 견뎌 볼라구요.

문득 얼마전 글이 떠올라서 바디로션 발라 보시라고 적어봐요.
IP : 223.33.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빛
    '18.7.14 10:00 PM (116.127.xxx.144)

    알러지 같네요. 증상만 보면
    햇빛은 약도 없어서....그냥 피할수밖에 없거든요

  • 2. 나야나
    '18.7.14 10:04 PM (211.36.xxx.144)

    제가 여름만 되면 그렇거든요 안과에서 네오덱스 연고 처방받고 지금은 올라올 기가 있으면 바로 발라요

  • 3. 어? 저예요
    '18.7.14 10:25 PM (211.202.xxx.97)

    저였어요! 5일 단식 후 눈가와 얼굴은 완전 이전으로 돌아갔는데
    입술이 너무너무 건조한 느낌이고 오돌토돌한 게 나서(지난번에도 같은 증상이었어요)
    내과에서 알러지 검사를 했었어요.
    결과는 고양이털 알러지래요.
    고양이 키운지 4년째인데.... 잠복해 있다 나올 수 있다네요.
    알레그라와 다른 약하나를 매일 1회 먹고 있는데
    약 먹으니 가라 앉고, 약효 떨어질만 하면 같은 증상이 나오네요.
    일단은 고양이를 침대에 올라오지 못하게 하고
    청소 열심히 하고 있어요.

  • 4. 저두요
    '18.7.14 10:29 PM (121.173.xxx.20)

    눈이 간지럽고 눈두덩이가 빨개요. 항히스타민과 연고 처방해줬는데 2틀째 먹고 바르고 아직도 증상은 여전한데 ㅠㅠ

  • 5. 로리
    '18.7.15 1:46 AM (75.159.xxx.220)

    저도 눈에 알러지 생겨서 유근피 어성초 신이화 끓인물을 눈 두덩이에 발랐더니 가라앉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조금남은 것은 항이스타민제 먹었고요

  • 6. 저도
    '18.7.15 12:11 PM (118.37.xxx.219) - 삭제된댓글

    눈가가 간지럽고 빨갛게 올라오고 하던거
    한##에서 파는 방풍잎 밤 보습제 바르고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피부과 다니고 피부과 연고 발라도 효과없더니.
    피부과연고는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건 유기농 제품이라 맘껏 바르고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162 결혼 12년동안 남편이 한번도 누워있는걸 못봤다는건 대단한거 아.. 36 .. 2018/08/22 24,736
846161 이낙연 총리 21 ㅇㅇㅇ 2018/08/22 1,364
846160 이승환 민주당 전대개입설 사건정리(엠팍 펌) 38 ... 2018/08/22 2,205
846159 소상공인 연간 600만원 이상 혜택 본다 샬랄라 2018/08/22 500
846158 초등 여아샌들 핫한거 추천해주세요 4 .. 2018/08/22 690
846157 라이프 비숲보다 못하지만 재미있네요 12 드라마 2018/08/22 1,926
846156 늙는게 비참하다는 두분이 있어요^^;; 13 ㅡㅡ 2018/08/22 3,896
846155 세월은 눈물도 마르고 혈육의 정도 식게 하나? 1 꺾은붓 2018/08/22 734
846154 이해찬이 노통 지지율 떨어뜨리고 뒤통수쳤네요 30 파파괴 2018/08/22 1,005
846153 피부 ㅜㅜㅜ이런 증세 뭘까요? 6 ㅜㅜ 2018/08/22 1,526
846152 (19금) 성적 취향이 바뀔수 있을까요... 불편한 분은 절대 .. 26 cometr.. 2018/08/22 19,728
846151 에어프라이어 오프라인에서 구입해보신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8/08/22 1,236
846150 지방의 유명한 맛집이 서울로 올라온 곳 있나요? 15 맛집 2018/08/22 1,942
846149 아이디 공유도 불법입니까 27 또릿또릿 2018/08/22 1,179
846148 자랑입니다. 자랑 싫으신 분 클릭 금지. 18 ... 2018/08/22 2,965
846147 자궁경부암주사는 왜이렇게 비싼가요? 6 2018/08/22 1,793
846146 김진표가 뉴스공장에 못나오는 이유 34 문프와함께 2018/08/22 1,503
846145 콩국수가 소화 안되는거 맞죠? 9 ㅇㅇ 2018/08/22 5,835
846144 수시 3 9876 2018/08/22 827
846143 이해찬의원 뉴스공장에서 협치를 위한 유연성 14 2018/08/22 505
846142 후반 판세 분석 4 김찬식페북 2018/08/22 495
846141 자영업자지만 지금 경제 문 탓 아니예요 13 자영업 2018/08/22 1,533
846140 입시에서 내신이 하 인데 수시로 갈수있나요? 2 엄마 2018/08/22 1,046
846139 콜게이트 안좋은 성분있다고하지 않았나요 2 미국 2018/08/22 1,066
846138 자유한국당 해체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12 적폐청산 2018/08/22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