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정보회사, 동호회, 소개팅 모두 결국 조건맞아야 하지 않나요?

궁금 조회수 : 4,656
작성일 : 2018-07-14 18:47:51
1. 결혼정보회사
대놓고, 조건이 맞는 상대와 매칭된 이후에 
마음이나 대화가 통하고, 애정의 감정이 생기면 결혼을 생각한다,

2. 사회인 동호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해보고 싶었던 취미를 빌미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감정이 생길 것 같으면 조건을 은근히 살피고
은근히 조건이 맞으면 맘을 열어 결혼을 생각한다.

3. 소개팅
애초에, 주선자가 조건이 맞는 경우를 소개해준다. 일방의 조건이
부족하면 주선자가 욕먹는 것은 당연하다. 

학창시절에도 외모가 비슷하다면 학벌이 비슷했고,
일방의 학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 외모가 상대적으로 출중한 경우가 많다.
(다만, 결혼 목적이 아니다.)
직장인 신분이면 결정사처럼 외모, 학벌, 집안, 직장 다 고려해서 소개팅을 주선해주죠


결혼정보회사가 대놓고 결혼을 위한 과정이라, 남녀가 조건을 조금더 까다롭게 보겠지만
사회인 동호회던 소개팅이던 어차피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어야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을 봤을떄,
저는 결혼정보회사가 오히려 나은 점도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IP : 175.209.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8.7.14 7:05 PM (1.233.xxx.36)

    어릴 때 동호회에서 만난 커플을 몇명 아는데 ...
    객관적인 시선으로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아는 여자아이가 여우인데
    자기 환경으로는 소개팅도 어렵고 선도 아려우니
    동호회 활동에 최선을 다합니다.

  • 2. ...
    '18.7.14 7:26 PM (121.166.xxx.35)

    조건 중요하게 생각하면 결정사 좋죠

  • 3. ㅇㅇ
    '18.7.14 7:41 PM (39.7.xxx.158)

    오래오래 싱글로 남아보니 이게 맞습니다.

    느낌이 어쩌고 해도 결국 조건이에요.

  • 4. 전부 조건이죠
    '18.7.14 8:10 PM (87.164.xxx.30)

    그러니 매칭이라고 하는거고.
    길거리 헌팅이 아니라면 조건으로 매칭해주는거죠.

  • 5. 동호회..
    '18.7.14 9:55 PM (118.220.xxx.22)

    동호회에서 만나면 공통된 취미가 있어서 좋은 것 같긴 한데요. 저 한 20여년 전 대학생때 동호회에 있었는데, 제가 거의 막내였고 대부분이 복학생, 대학원생이거나, 사회인인 동호회였어요. 자연스럽게 커플이 된 경우도 있고, 정말 나이 찬 여자회원이 고르고 골라서 엄청 공들여서 조건 좋은 분들 낚아채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물론 기본 미모 또는 그 이상 갖추신 분들이 성공하셨구요. 참 재미있는 것이, 낚이신 분만 모르고 주변 분들은 그 과정을 다 지켜보면서 뒤에서 엄청 이야기 많았어요,

  • 6. 맞아요
    '18.7.14 11:30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결국 다 조건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595 경기남부. 오늘저녁 운전괜찮을까요? 6 ㅇㅇ 2018/08/23 969
846594 손가락 관절을 다쳐서 부었는데요.ㅜㅜ 3 ㅡㅡ 2018/08/23 803
846593 임플란트 잘하는 병원 ? 2 치과 2018/08/23 1,050
846592 수도권 회사들은 내일 정상출근 하나요? 17 태풍 2018/08/23 2,580
846591 이 자매 이야기는 언젠가 영화로 만들어지겠죠? 4 ........ 2018/08/23 3,481
846590 와 추미애 측근인지 미쳤군요 7 .... 2018/08/23 1,244
846589 [속보]'MB경찰 댓글공작' 특별수사단, 전직 경찰 고위 간부 .. 11 구속하라쓰레.. 2018/08/23 1,686
846588 류마티스 인자가 높은 경우 운동은? 2 2018/08/23 1,811
846587 고소한 맛이 나는 야채이름 알려주세요 7 조망 2018/08/23 1,822
846586 태풍 보도를 꼭 야외에서 해야하나요?ㅜㅜ 49 . . . .. 2018/08/23 2,274
846585 공신폰...어디에서 구입가능한가요 6 잘될꺼야! 2018/08/23 1,286
846584 강남구청역 부근에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2 복부비만 2018/08/23 924
846583 남편들 용돈 주로 성구매에 쓰죠. 15 oo 2018/08/23 4,228
846582 삼성과 엘리엇 16 잊지말자 2018/08/23 567
846581 이게 매미에 대한 빚 갚음이 되려나? 꺾은붓 2018/08/23 655
846580 오늘 인터넷 쇼핑에 대한 명언을 들었어요 6 ㅇㅇ 2018/08/23 3,806
846579 그리스인 조르바 15 출판사 2018/08/23 2,836
846578 필라테스 오래 하다 요가로 바꾸는 거 어떨까요? 5 고민 2018/08/23 2,782
846577 초등 저학년 페이스마스크 교정(주걱턱)해보신분? 5 스투키 2018/08/23 1,897
846576 송영길, "이해찬은 이재명이 지원" 15 털보♡혜경궁.. 2018/08/23 1,166
846575 태풍 언제오나요? 3 태뿡 2018/08/23 2,210
846574 공항이 처음이예요 6 공항이 처음.. 2018/08/23 1,812
846573 영어 작문과 스피킹,, 같은 기제로 문장 이루어지요? 6 .... 2018/08/23 761
846572 닭볶음탕 하려는데 고추가루가 10 닭볶음탕 2018/08/23 1,706
846571 일본영화 '기도의 막이 내릴 때' 추천합니다. 8 여름이지나고.. 2018/08/2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