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조건이 맞는 상대와 매칭된 이후에
마음이나 대화가 통하고, 애정의 감정이 생기면 결혼을 생각한다,
2. 사회인 동호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해보고 싶었던 취미를 빌미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감정이 생길 것 같으면 조건을 은근히 살피고
은근히 조건이 맞으면 맘을 열어 결혼을 생각한다.
3. 소개팅
애초에, 주선자가 조건이 맞는 경우를 소개해준다. 일방의 조건이
부족하면 주선자가 욕먹는 것은 당연하다.
학창시절에도 외모가 비슷하다면 학벌이 비슷했고,
일방의 학벌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 외모가 상대적으로 출중한 경우가 많다.
(다만, 결혼 목적이 아니다.)
직장인 신분이면 결정사처럼 외모, 학벌, 집안, 직장 다 고려해서 소개팅을 주선해주죠
결혼정보회사가 대놓고 결혼을 위한 과정이라, 남녀가 조건을 조금더 까다롭게 보겠지만
사회인 동호회던 소개팅이던 어차피 조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어야 만남으로 이어지는 것을 봤을떄,
저는 결혼정보회사가 오히려 나은 점도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