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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쉬게 해줄게요

별이남긴먼지 조회수 : 6,619
작성일 : 2018-07-14 18:03:17


2살 동생이 엄마 등을 타고 배를 누르고...ㅜㅜ
"엄마 너무 힘들어 그만해"

침대에서 같이 뒹굴거리던 6살 형아가
"엄마 내가 쉬게 해줄게요"

그러더니

문앞에 서서
동생이름을 계속 부르며
맘마 맘마 칙칙폭폭....
까까 등
동생이 좋아할만한 단어들을 수십개반복하며
동생이 문 앞으로 다가가니 문을 닫으며
저를 보며하는 말

"성공! 엄마 이제 편히 쉬어요"

그러고는 거실에서 동생이름을 부르며
**이 잡으러간다~ 하며 잡기놀이를 하네요

몸이 힘든시기가 요즘 찾아왔는데
오늘 하루 큰아이덕분에 이렇게 작은감동을 맛봤으니
또 힘내서 더 많이 이뻐해줘야겠어요...
이렇게 살다보면 어느새 다 커 있는걸까요?
IP : 211.178.xxx.13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유~~귀엽
    '18.7.14 6:07 PM (114.202.xxx.51)

    6살아이가요?
    배려심도있고 동생도 이뻐하네요.
    좋으시겠다~
    지금 많이 감동하고 사랑받는 시기죠^^ 부모가요♡

  • 2.
    '18.7.14 6:09 PM (211.215.xxx.107)

    진짜 이쁜 아이네요.
    감동!

  • 3. ㅇㅇ
    '18.7.14 6:10 PM (223.62.xxx.49)

    세상에! 천사네 천사!

  • 4. ㅎㅎ
    '18.7.14 6:11 PM (211.46.xxx.42)

    마구 칭찬해주세요~

  • 5.
    '18.7.14 6:19 PM (117.123.xxx.188)

    장남이 의젓하네요...
    동생도 많이 사랑해주고...
    엄마 배려까지

  • 6. 행복하시겠다
    '18.7.14 6:23 PM (39.112.xxx.143)

    심성은 부모에게 물려받는거라 부럽네요~^^
    이쁜아드님 멋있어요

  • 7. 이뻐
    '18.7.14 6:28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이뻐라
    이뽀 이뽀

  • 8. ..
    '18.7.14 6:32 PM (116.127.xxx.250)

    어머 그것도 아들래미가 넘 이쁘네요 원글님 자식복 있으신가같아요 !

  • 9. ㅓㅜㅑ
    '18.7.14 6:34 PM (87.164.xxx.30)

    진짜 천사네요.

  • 10. 또릿또릿
    '18.7.14 7:02 PM (121.165.xxx.122)

    첫째 아드님은 보통 엄마를 닮는다던데
    원글님이 따뜻하시기에 아드님도 닮은듯^^
    저도 이런 천사아기들 너무 이뽀용!!!!!!

  • 11. rainforest
    '18.7.14 7:06 PM (211.192.xxx.80)

    아유 대견하네요.
    엄마 힘든 것도 알아주고.
    우리 집 6살 막내는......아, 아닙니다.ㅠㅠ

  • 12. ...
    '18.7.14 7:27 PM (1.242.xxx.191)

    이쁘네요.이뻐~

  • 13. 이뽀라
    '18.7.14 7:28 PM (222.97.xxx.110)

    울 큰 애 생각이 나요.
    5살때 절친이랑 스티커놀이 하고 노는데
    3살 동생이 자꾸 훼방놓고 말썽 피우니까
    친구가 니 동생 싫다고 나가라고 해라니까
    심각하게 있더니
    그럼 난 이제 니랑 못 놀아.너도 좋아하지만
    내 동생이라서 내가 지켜줘야 해.
    안그럼 엄마가 속땅할거야.
    착한 친구도 그래 미안해.나도 니 동생 지켜줄게
    정말 천사 같았어요
    이노무 동생은 아는지 모르는지..언니들꺼 어지르기만 하고..

  • 14.
    '18.7.14 7:30 PM (49.167.xxx.131)

    지금고3아들이 5살때 그랬어요 제가 좀 늦잠자면 방문닫고 동생 데리고나가 거실서 조용히 놀았는데 ㅠㅠ 지금도 착한데 게으르고 공불안해서ㅠㅠㅠㅠ

  • 15. ㅇㅇ
    '18.7.14 7:35 PM (221.158.xxx.189)

    세상에..이런 애들은 타고나는거죠?

  • 16. 이뽀라님
    '18.7.14 7:36 PM (87.164.xxx.30)

    애도 친구도 넘나 천사들이네요.

  • 17. 슈슈
    '18.7.14 8:17 PM (175.117.xxx.222)

    저희 애들은 엄마 좀 쉬자고 드러누우면요...

    "우리처럼 착하고 귀여운 애들 키우는데 왜 힘들어??"해요.ㅠㅠ

  • 18. ㅇㅇ
    '18.7.14 8:23 PM (121.168.xxx.41)

    그래 미안해.나도 니 동생 지켜줄게
    ㅡㅡㅡ
    와 대박~~ 넘 이쁜 언니들이네요

  • 19. etyi
    '18.7.14 8:46 PM (211.36.xxx.221)

    큰아이 맘이이쁘네요
    그마음 오래가길빌어요

  • 20. 아이둘
    '18.7.14 8:56 PM (182.215.xxx.131)

    넘 대견하고 기특해서 코끝이 시큰해지네요~
    아가야~쭉 이쁘고 건강하게 잘 크거라~♡♡♡

  • 21. ㅇㅇ
    '18.7.14 10:1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아! 제 얘기인 줄.
    저희 첫째도 그랬어요. ^^

  • 22. 사춘기 아들 둘 맘
    '18.7.14 10:47 PM (183.96.xxx.220)

    저희 아들들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너무 그리워서 눈물이 나네요...
    지금 맘 껏 누리세요..

  • 23. 저도
    '18.7.15 1:28 AM (125.177.xxx.106)

    그 예뻤던 아기들 너무 그리워요.
    지금도 착하지만요.

  • 24. 감동
    '18.7.15 1:42 AM (124.197.xxx.57)

    남의 집 애기 얘기에 눈물 나요
    좋은 엄마니까 이런 아들로 키우셨나봐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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