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행한 일들 있으세요?

찾아보면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8-07-14 17:54:45
저는 유방에 멍울 만져저서 맘 고생 많이 했는데
다행히 별 일 없더라구요
정말 맘이 많이 복잡했는데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운동꽝인 저 안 닮아 애들이 운동을 잘 하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미숙아로 태어난 애가 키가 잘 커 준것도 다행이구요
살다보니 다행한 일이 너무 많아요 감사합니다
IP : 39.7.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5:58 PM (58.230.xxx.110)

    제 딸은 저 안닮아 성격이 좋아요...
    어휴~
    얼마나 다행한지욬ㅋㅋ

  • 2. .....
    '18.7.14 6:04 PM (221.157.xxx.127)

    저 욕실서 심하게 뒤로꽈당 미끄러져 넘어졌는데 엉덩이만다치고 머린안부딪쳐서 다행 ㅜ

  • 3. cc
    '18.7.14 6:10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전쟁없는 시대에 태어난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이 지구에서 전쟁없이 먹고 살기 궁하지 않은 나라가 몇 안돼요

  • 4. 저는 암환자인데
    '18.7.14 6:17 PM (1.240.xxx.7)

    물론 저도 안걸렷으면 좋앗겟지만...

    가족중에서 저여서 다행이예요 ㅠㅠ
    남편이나 자식이엇음
    더 힘들엇을꺼예요

  • 5. 그러고보니
    '18.7.14 6:21 PM (119.196.xxx.74)

    남편이랑 결혼한거 다행이요.
    딴 남자였으면 나 못맞춰줬을거에요.
    그리고 지금 회사 내 스스로 회사에 제안해서 입사하게 된거요. 그 회사 20년 넘게 다니면서 먹고 살고 있는거 넘 다행이요.
    아이들 건강하고 착한거 넘 다행이요.
    그러고보니 다행인게 많은 감사할 인생이네요.

  • 6. 많아요^^
    '18.7.14 6:39 PM (59.7.xxx.110)

    저 160 남편 170인데
    아들은 183
    딸은 165예요^^

  • 7.
    '18.7.14 7:21 PM (211.178.xxx.169)

    저도 5년전에 유방암 수술한 사람입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다른가족 아니고 저여서 다행이예요
    아이들이나 남편이였으면 견디기 더 힘들었을거예요
    윗분 맘이 이해가는 사람입니다

  • 8. 엄마들은
    '18.7.14 7:23 PM (175.120.xxx.181)

    왜 이럴까요
    하늘과 같은 마음
    제 아는 동생도 큰 교통사고 나서 손발 녹을 정도로
    크게 다치고 몇년 누워있다 완치했는데요
    맨날 내가 다쳐서ㅈ다행이다 그러네요

  • 9.
    '18.7.14 8:52 PM (125.130.xxx.155)

    부유하게 누리던 삶 잃었지만
    울가족 건강은 잃지 않은 것,
    물질적인 것 잃고 이혼할뻔 했지만
    참고 견뎌서 서로 불쌍하게 여기게 된게
    참 다행이죠

  • 10. @@
    '18.7.14 9:45 PM (39.7.xxx.241)

    사춘기때 속썪이던 외동딸...
    중2때부터 정신차려서 원하는 대학 합격한거요..
    계속 말안듣고 공부 안했으면 제가 병걸려 죽었을듯ㅠ

  • 11. 어제
    '18.7.15 1:20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다행이라 느낀 일인데요.
    윗 분들에 비하면 아주 사소하겠지만요.
    하도 이번 재산세 많이 나올꺼라해서, 어제 재산세 우편물 받고는
    덜덜 떨려서, 개봉을 못하다가 남편보고 먼저 보라고 했어요.
    앞자리 숫자 뭐냐고요. 아파트 하나인데요.
    다행히 4라고 해서 둘이 가슴 쓸어 내렸네요. 왕소심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828 그알, 방산비리로 돈은 해먹어도 군대 내 의료시스템을 저 지경까.. 1 국군병원 2018/07/15 995
832827 30대분들 엄마랑 만나면 뭐하세요? 2 ... 2018/07/15 2,231
832826 예전 2000년 즈음에 한 방송이고 이윤석과 탈북꼬마 나오는 예.. 2 예전 2018/07/15 1,376
832825 "박삼구 회장 비행기엔 정비사 집중 배치" 승.. 6 샬랄라 2018/07/15 1,704
832824 이러면 안되는데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37 00 2018/07/15 24,490
832823 이것저것 안벌이고 조용히 사는게 최고같아요 6 바보 2018/07/15 4,727
832822 "그대안의 블루"는 볼 방법이 정녕 없나요? 2 .... 2018/07/15 1,261
832821 얇은 피부 2 속상 2018/07/15 2,054
832820 갑자기 구혜선 글 댓글 보다.. 자기 성적표 올A받는 거 올리는.. 14 ..... 2018/07/15 8,557
832819 미스터 선샤인 질문입니다 22 ㅇㅇ 2018/07/15 6,483
832818 초1 아들과 단둘이 10월에 뉴욕. 어떨까요? 10 4458 2018/07/15 2,336
832817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외모를 좋게 생각해요 8 말이겠죠 2018/07/15 2,470
832816 여러분은 1995년에 뭐하고 계셨나요? (feat. 슬퍼지기 하.. 50 뜬금 2018/07/15 6,113
832815 동매 4 배0ㄱ정 2018/07/15 1,973
832814 lg전자 구입시 신한카드 세이브 혜택 괜찮은가요? 1 헤헤 2018/07/15 1,288
832813 중학생 아직도 엄마랑 자는 걸 좋아하나요? 9 . . 2018/07/15 4,394
832812 우동 추천한 글 기억이 안나요 11 ㅇㅇ 2018/07/15 2,241
832811 칼로 물 베기.. 1 2018/07/15 875
832810 목걸이가 꼬였는데요 14 ... 2018/07/15 2,956
832809 냉면에 들어가는 1 무절임 2018/07/15 1,253
832808 25일째 단식 중 설조 스님 인터뷰 1 조계종총무원.. 2018/07/15 1,286
832807 고2 이과 과목선택 좀도와주세요 7 고1맘 2018/07/14 1,609
832806 아이돌 콘서트장에서요. 2 . 2018/07/14 1,778
832805 두통에 타이레놀 먹어도 되겠죠? 4 ㅏㅏ 2018/07/14 1,738
832804 공부가 더 맞을 것 같은데 음악을 하겠다는 아이 어찌해야 하는지.. 11 자식은 평생.. 2018/07/14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