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골목식당은 정말 초대박이긴하네요...

와~ 조회수 : 9,135
작성일 : 2018-07-14 15:42:15

진짜 섭외한 식당들 하나같이....


어휴~~~


백종원대표보려고 보는데 진짜 백대표 속터졌을것같아요.


진짜 기본 안된 사람들..


백종원이라면 최고의 전문가인데


빼먹을거만 싹 빼먹고 자기맘대로 하려하고..


그래도 장사잘되는 생선가게는 인상이 너무 안좋고


초반에도 양아치짓하더니


방송이용해서 큰거 이뤄보려는게 눈에 넘 보이고...


이렇게 신생가게들을 도와줄 생각할 한 제작진이 제일 문제예요.


오랫동안 골목에서 장사 힘들게 하는 분들을 도와줬어야지..


적어도 기본기는 있는 사람들을 도와줘야 발전이 있는데..


백종원대표가 얼마나 괜찮은 인격을 갖춘 분인가,...만 매회 확인하네요.



IP : 39.121.xxx.10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프로는 펴지하고
    '18.7.14 3:45 PM (118.37.xxx.219) - 삭제된댓글

    푸드파이터같은,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던 백선생 모습을 보고 싶어요.
    진짜 백선생 인내심이 대단해요.

  • 2. ....
    '18.7.14 3:49 PM (39.121.xxx.103)

    음식도 기본이 안되고..사람들의 자세도 기본이 안되고.
    본인들이 신청해놓고 자세들이 진짜...
    저런사람들을 도와주는게 과연 옳은건가..싶더라구요.
    백종원씨가 제일 안타까워하며 동동거리는 모습이..
    소유진씨 정말 결혼 잘했구나~싶어요.
    능력을 떠나 저리 훌륭한 인격을 가진 남자..드물거든요.
    요즘 넘 잘생겨보이기까지합니다.

  • 3. ...
    '18.7.14 3:52 PM (119.207.xxx.236)

    레시피나 노하우라는게 하루이틀에 완성되는것도 아니고 백종원은 그걸 체득하기까지 힘든 과정 거쳤을텐데 그걸 아무 노력도 없이 낼름 받아먹을 궁리만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없는 실력에 똥고집들은 왜 그렇게 쎈건지..해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들이에요

  • 4. ..
    '18.7.14 3:53 PM (14.32.xxx.116)

    지난번 원테이블까자는 욕하면서라도 봤는데 이번편은 진짜 발암이라 볼수가 없어요
    경양식집 사장을 보니 정말 짜증이 ..
    시청률도 떨어졌더군요

  • 5. 맞아요
    '18.7.14 3:54 PM (118.37.xxx.219) - 삭제된댓글

    소유진씨가 남편복이 있어보여요.
    애들사랑도 끔찍하고 ㅎㅎ
    저도 잘 생겨보이더라구요.

  • 6. ....
    '18.7.14 3:55 PM (39.121.xxx.103)

    경양식사장 진짜 짜증...
    그러니 조언은 싫고 레시피만 달라~~돈벌게 해달라~이거지요.
    사람이 못됐어요.

  • 7. 그냥
    '18.7.14 3:58 PM (175.193.xxx.150)

    저런 집들은 망해야죠.
    열심히 하는 젊은 사장들이 저런 집 때문에 되려 피해볼 것 같아요..

  • 8. ....
    '18.7.14 4:02 PM (39.121.xxx.103)

    저 좋은 기회를 저딴식으로 사용하고..
    자기들이 신청해놓고
    무슨 억지로 방송하라 시킨것처럼 그러는게 같잖아요.

  • 9. ....
    '18.7.14 4:15 PM (14.39.xxx.18)

    경양식집은 지금 하고 있는 짓이 이전에 일하던 집꺼 카피한거라는 소리도 있더군요. 무슨 소신있는 척 ㅋ

  • 10. ....
    '18.7.14 4:19 PM (39.121.xxx.103)

    경양식사장은 계속 눈을 빠르게 깜빡여요..
    사람이...뭔가 그래요.

  • 11. ??
    '18.7.14 4:23 PM (1.233.xxx.136)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경양식집 샐러드 줄때 양배추 채 깔고 샐러드 야채 위에 덮으라는거 속이는거 같아서 싫다고 하던데
    맞는말 같던데요?
    다른부분은 열받게 한게 많은가봐요

  • 12. 에구
    '18.7.14 4:24 PM (58.148.xxx.69)

    저희언니도 요즘 카페한다고 해서 주의깊게 봤는데
    장사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경양식 사장은 진짜 ㅠㅠ
    백종원씨 별로 안좋아했는데 보살이다 싶더군요

  • 13. ....
    '18.7.14 4:26 PM (39.121.xxx.103)

    양배추는 못먹는 채소인가요?
    양배추샐러드도 있잖아요? 전 양배추 샐러드 아주 좋아해요.
    뭐가 속인다는건지 모르겠어요...

  • 14. ...
    '18.7.14 5:01 PM (49.166.xxx.118)

    관점이 다른거지요...
    고기옆에 샐러드가 숨이 죽어 양이 작아보이기까지 하면
    어떤 시각적으로 식욕이 안산다는 뜻인거 같아요...
    푸짐해보이고 신선해보이는걸 좋아하니깐요...
    백선생님이 진짜 연구를 많이 하시는거 같긴 해요...
    속인다는 표현은 정말 아마츄어적인 발상인거 같아요

  • 15.
    '18.7.14 5:24 PM (223.39.xxx.244) - 삭제된댓글

    나도 양배추샐러드 좋아하는데 뭘 속인다는 건지?
    자기가 몇군데 돈까스집 가보지도 않고 가게 차리고서는
    20군데이상 가봤다느니 속인거 같더구만.
    몇만원 벌려고 어쩌고 하면서 짜증내는거 보니 아직
    정신 안차린거 같더구만요
    그리고 후기보니 장국 넣은 잔도 유리잔이 아니랍디다
    그래서 짠이라도 하려고 부딪히면 틱 소리 난답디다
    유리잔이 아니면 플라스틱 이라는 얘기 아닌가요?
    그리하여 장국도 금방 식어버렸고 싱거웠다는 후기,짰다는
    후기 공존하는데 맞이 없다는건 똑같더군요
    장국이니 스프니 비쥬얼 자체가 식욕 떨어지게 함

  • 16. ㅡㅡ
    '18.7.14 5:52 PM (116.37.xxx.94)

    경양식집은 대본인가요?ㅎㅎ
    그집은 그냥 조용히 뺐으면..
    족발 사장님 잘되길 바래요

  • 17. .......
    '18.7.14 5:55 PM (125.136.xxx.121)

    경양식집 사장 본인이 선택안되니 얼굴 표정 싸악 바뀌대요. 그동안 방송나온모습 쓸데없이 고생만했다는식으로 말하던데 아주 건방지대요. 본인이 뭘 잘하고 그런소리를하지 ㅉㅉㅉ. 그나마 생선가게는 노력하고있는 모습이라고 보이드만.......

  • 18. 요즘
    '18.7.14 6:06 PM (211.195.xxx.35)

    신생음식점들을 보는 듯 해요.
    맛도 없도 겉멋만들었고, 돈만 밝히니 한번가면 안가게되는 음식점들요. 결국 망하는 가게들 숱하게 많죠.

    불경기, 임대료, 인권비,나라를 탓하기전에 기본기를 갖추어야 할 수많은 음식점들이 너무 많아요.

  • 19. ...
    '18.7.14 6:12 PM (223.62.xxx.108)

    그 경양식집사장이 알바하던 가게 레서피 컨셉 싹가지고 10분 거리에 똑같은 가게 냈다고 알바하던 집 사장님이 인성운운하면서 글올린거 봤는데 진짠가봐요

  • 20. ....
    '18.7.14 6:15 PM (39.121.xxx.103)

    경양식집사장 딱 봐도 인성 안좋아보여요.

  • 21.
    '18.7.14 6:48 PM (119.197.xxx.28)

    생선가게는 좀 맹해보이긴 한데, 그래도 시키면 열심히하네요.
    처음 가게할때도 누군가 생선가게 노하우(?)를 가르쳐줘서 그것따라 열심히 한거는 같애요.

    냉면가게도 배우자면 육수내는거부터 제대로 배워야하는데,
    비법이라고 3천만원에 샀다는 사람이야기 들어보니 유명 가게에서 한달 일하고 (일배우는거라 급여 안받음) 도리어 3천만원 내고 끝에 배워나온거는 조미료, 설탕,소금으로 육수내는 방법...ㅎㅎ

  • 22. 원래
    '18.7.14 7:16 PM (61.102.xxx.181)

    돈가스엔 양배추채 샐러드 이지요.
    그게 뭐가 속이는 거라는지 말도 안되는 변명 이라고 봐요.
    그냥 하기 싫었겠지

    그리고 일부러 블로그에 올라오는 후기 찾아 봤는데 최근에 먹고온 사람들 후기 보니
    여전히 그 그릇들도 쓰고 바뀐게 전혀 없었어요.
    그렇단 소리는 백종원이 포기 한거 아닌가 싶어요.

    이 참에 홍보 제대로 해서 한몫 잡아 보겠다는 의미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좀 답답하긴 해도 샐러드집 사장님은 노력은 열심히 하더군요.
    역시 찾아보니 결국 샐러드 포기 하고 쌀국수집으로 변경 한거 같아요.

  • 23. 이 프로는
    '18.7.14 7:31 PM (14.52.xxx.212)

    지금까지 조언한 가게가 어떻게 되었는지 백 쌤이 조언한 후의 매출이랑 그 이후 상황들을 모아서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식상해요. 되먹지 않은 사람들 보는 거요. 피곤해요.

  • 24. 저번샐러드가게
    '18.7.14 7:50 PM (27.176.xxx.67)

    제가 다이어트해서 샐러드채소만큼은 최고로먹자
    하고 여러연구를해서ㅋㅋ먹었는데요
    비싸고고급진채소는 하나도없더라는;;
    어떤무용과언니 말이 딱맞았어요
    아삭거리는 채소가 하나도없어ㅜㅜ
    내가봐도 ㅜ
    여대생2학년생입맛을 타겟으로 과자업계에서 모델로 삼아출시한데요 그언니들맘 백퍼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639 남경필 지우기 나서는 도의회... 8 marco 2018/07/18 966
834638 모기알레르기 겪고 계신분? 6 ㅇㅇ 2018/07/18 3,747
834637 애들 중학생 정도되면 형제안찾고 노나요? 8 고민 2018/07/18 1,127
834636 악재 속출에 멀어진 3%…결국 정부도 성장목표 2%대로 낮춰 4 ........ 2018/07/18 578
834635 모기퇴치제 추천좀해주세요 ㅠ 2 ..... 2018/07/18 869
834634 PD수첩 장자연 보도 앞두고 방용훈 "실명 거론 말라&.. 4 샬랄라 2018/07/18 2,028
834633 이기적인 친구 정말... 14 여름 2018/07/18 7,165
834632 복날에 삼계탕 드셨어요? 5 이상해요 2018/07/18 1,041
834631 영어회화공부 추천좀 해주세요 4 여행영어 2018/07/18 1,519
834630 요즘 정부 비판 최고는 중앙일보네요. 9 조중동 2018/07/18 893
834629 착각도 자유지 ㅋㅋㅋ 저 혼자 웃겨서 7 ㅋㅋ 2018/07/18 2,171
834628 에어컨은 궁극적으론 외부에 피해를 주나요 4 냉방 2018/07/18 1,123
834627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비법 알려주세요~ 11 맛있는 청.. 2018/07/18 2,260
834626 여름이면 붉어지는 얼굴로 조언부탁드립니다.. 4 도움이 절실.. 2018/07/18 1,400
834625 남편이 제가 머리자르는걸 질색해요 19 ㅎㅎ 2018/07/18 4,728
834624 책 읽고 오는 우울증과 무력감. 6 네가 좋다... 2018/07/18 2,454
834623 결혼후 배우자 입장에서 절대로 용서 자체가 안되는건 뭐라고 .. 13 ,.,. 2018/07/18 4,277
834622 마루세이 버터샌드....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1 ... 2018/07/18 844
834621 의성마늘 5킬로한박스 5만원줬어요 7 모모 2018/07/18 1,488
834620 왜 자꾸만 애 같은 마음이 들까요 6 ... 2018/07/18 2,016
834619 마포을 지역에서 대의원 추천 가능하신 권당분 계실까요? ^^! 14 Pianis.. 2018/07/18 472
834618 차량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아요. 2 qwe 2018/07/18 1,615
834617 딴지일보 자유게시판은 검색 기능이 없나요? 2 질문 2018/07/18 6,265
834616 오븐에 닭요리 할 때 그릇 어떤거 쓰세요 2 --- 2018/07/18 738
834615 운전초보인데요 1 아정말 2018/07/18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