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서 신나게 쇼핑 하고 나올때 계산하잖아요
그때 보면 계산하시는 분들 연령대가... 아무리봐도 삼십대 중반정도 되어보이더라구요.. 예전엔 오십이상은 되어 보였는데 이제 삼십대 초 ~ 중반을 쓰나보더라구요. 머리 써야 하는 업무고 쉽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뭔가 좀 ..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비하하고자하는거 절대아님)
그전까지는 어머니세대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 또래정도면 이런일을 해야 하는거구나 싶기도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마트 가면 좀 기분 이상해요
뿜뿜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8-07-14 12:14:42
IP : 223.39.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4 12:18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저희 동네 대형마트는 최소 40대 중반이지 30대는 안 보이던데...또 뭐 하면 어때서요.
2. ..
'18.7.14 12:20 PM (58.237.xxx.103)그러게요. 젊을 때 많이 벌어놔야지..이젠 나이들면 갈 데도 없음
3. ..
'18.7.14 12:21 PM (222.237.xxx.88)기존에 하던 분은 계속하겠지만
새로 뽑을때는 나이제한이 있어서
나이 든 분이 시작할 수 없죠.4. ㄱㄱㄱ
'18.7.14 12:29 PM (210.90.xxx.61)마트 하는 사람이 그러는데 나이 조금만 먹어도 말귀를 못 알아먹는다며 그나마도 젊을수록 채용되지 아니면 안쓰려고 한데요 솔까 그런말 들으니 나이먹는게 좀 겁나더라구요
5. 어제 병원에서 깜놀
'18.7.14 12:33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병원화장실을 들렀는데 청소하시는분이 내나이에서 몇살더많은 40대중반같더군요
그리고 우리회사도 미화원을 뽑는데 아무래도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다보니 무조건 한살이라도
더 젊은사람을 우선적으로 뽑아요 이력서도 삼일동안 30통이 들어와서 너무 놀랐고
그냥 산다는게 무섭다는 생각까지6. 저도
'18.7.14 12:38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노점 순대 떡볶이 파시는분이
엄마뻘에서 친구뻘로 변한거보고
기분이 요상한적이 있네요7. ...
'18.7.14 2:28 PM (211.36.xxx.48)월급이나 처우가 많이 좋아져 그런걸거여요.저희 사업장도 알바 구하면 5,60대가 많았는데 요즘은 최저임금이 올라 급여가 많이 올라서인지 20대 지원자도 보이고 너무 지원자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이 뽑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550 | 사주에 재물복없는사람은? 8 | ㅡㅡ | 2018/07/20 | 4,443 |
834549 | 양산 뭐사야 하나요~? 15 | ... | 2018/07/20 | 3,691 |
834548 | 종편패널들은 여야성향 관계없이 모두 이해찬 출마에 부정적이네요... 28 | 대장부엉이 | 2018/07/20 | 2,233 |
834547 | 선하고 예쁘게 생긴 3 | .... | 2018/07/20 | 3,489 |
834546 | 더운데 고구마 글..... 14 | ... | 2018/07/20 | 3,769 |
834545 | 오늘은 국어가 문제인 분들이 많네요 16 | 덥다더워 | 2018/07/20 | 1,716 |
834544 | 매직블러 신세계네요 !! 19 | 매직블럭팬 | 2018/07/20 | 5,631 |
834543 | 헐...헬기사고로 카이 주식 32200 !! 3 | .. | 2018/07/20 | 3,150 |
834542 | 文 대통령 ..평양행.. 8월로 앞당기나. 13 | ..... | 2018/07/20 | 1,642 |
834541 | 정준영은 박나래에 호감있고 성시경은 김숙에게 호감 11 | 있다고 | 2018/07/20 | 7,854 |
834540 | 스타벅스에 8 | 무냐무냐 | 2018/07/20 | 2,165 |
834539 | 고1아들..공부 얼른 접고 다른 길 찾아줘야겠죠? 27 | 고1맘 | 2018/07/20 | 3,857 |
834538 | 허리가 너무 아파요 6 | 어우 | 2018/07/20 | 1,405 |
834537 | 육고기 글 지워졌네요 45 | 어머 | 2018/07/20 | 3,775 |
834536 | 에어프라이어 이제 드디어 장만했어요. 세상 참 좋네요. 24 | 처음 | 2018/07/20 | 5,808 |
834535 | 56년생 어머니 혼자 유럽가는 외국 항공사 환승 가능하실까요? 15 | 백수딸 | 2018/07/20 | 2,798 |
834534 | 저도 시아버지가 암투병중이세요(나름 모범사례) 20 | 음.. | 2018/07/20 | 6,792 |
834533 | 北신문, 文대통령 엄중심판..발언 원색비난..쓸데없는 훈시질 5 | ........ | 2018/07/20 | 1,299 |
834532 | (급질)나이스 로그인이 안될시 어디에 문의 해야해요?? 1 | 해바라기 | 2018/07/20 | 657 |
834531 | 간병하니 동네엄마가 생각나네요. 11 | 간병 | 2018/07/20 | 6,342 |
834530 | 멀티어댑터(해외용)에 멀티탭 꽂아도되나요? 3 | .. | 2018/07/20 | 823 |
834529 | 녹용 체질 4 | 녹용 | 2018/07/20 | 2,008 |
834528 | 차량 시트 추천해주세요.... 1 | 추천 | 2018/07/20 | 331 |
834527 | 지배되는 뇌 4 | 정신과 약으.. | 2018/07/20 | 1,170 |
834526 | 침대 안 쓰시는 분, 바닥에 뭐 깔고 주무세요? 4 | 잠자리 | 2018/07/20 | 1,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