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멘탈은 약한건가요 강한건가요
다른사람들이 하는 말에 감정적으로는 영향을 많아 받아요
근데 생각해보고 소화시키고나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 편이에요. 그리고 남들 기준보다 제 기준이 제일 중요해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으로 행동하고 누가 옆에서 뭐라그래도 안흔들려요. 여기서 안흔들린다는게 제 결심이라던지 가치관이 안흔들린다는 거에요. 감정적으로는 그 사람이 내 가치나 기준을 몰라준다는게 슬픈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픈 대로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한번 마음먹어서 뭐 하겠다 마음먹으면 중간에 좌절이 아무리 많건 절대 포기 안하고 불가능이라고 생각되었던 것들 많이 이루어내는 편이에요
감정적으로는 동요되나 제 결심은 흔들리지 않는 저는 뭔가요?
제가 멘탈이 약한 편이라면 어떻데 해야 감정도 동요되지 않을 수 있을까욤? 보통 감정이 동요되면 결심도 흔들리거나, 아니면 감정적인 동요도 전혀 없거나 둘중 하난데, 저는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제 멘탈을 잘 케어하는건지 알고싶네요
1. 정상
'18.7.14 10:53 AM (223.38.xxx.177)지극히 정상적인것 같은데요
기계도 아니고 감정이 동요되지 않는게 더 무섭죠2. ㅡ
'18.7.14 10:55 AM (27.35.xxx.162)강철멘탈... 남 신경 안씀.
3. 멘탈은 모르겠고
'18.7.14 10:59 AM (180.69.xxx.242)평소 의심많아 사기 잘 안당하고 고집이 쎈 스타일아니실지..
4. ...
'18.7.14 11:00 AM (222.236.xxx.117)걍 정상적인 멘탈인데요... 감정에 동요 안되는 사람은 거의 없을테구요... 저도 이런 유형이거든요... 굳이 따지자면 멘탈 강한쪽이겠네요.. 어디가서 사기는 안당하고 살아왔던것 같아요...
5. 잘될꺼야!
'18.7.14 11:29 AM (122.34.xxx.203)인간인.이상
감정 동요가 전혀 안일어나는 경우는 없어요
감정이 동요되도 다시 평정심으로 돌아오는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
이것만 차이가 있을뿐이죠
님은 그정도면
강한 멘탈이죠
허나 남들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도 하시는지도
체크해보세요
전혀 남의 조언이나 말을 귀담아 듣지않는 사람은
멘탈이 강한게 아니라 배척이 있는
아집이 강한 사람이니까요6. 그냥
'18.7.14 11:33 A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말한그대로죠. 감정적인 동요가 되고 예민하지만 자기 생각이 뚜렷한.
저랑 비슷하신듯.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가족들이나 아주 가까운 사람들한테 고집있단 얘기 가끔 듣지 않으세요?7. 네네
'18.7.14 11:43 AM (24.60.xxx.42)귀담아는 듣는데 그게 가치관 적인 문제면 마이웨이로 가요
예를들어 결혼식 예물 이정도는 해야 체면이 선다 이런 이야기 안듣고 제가 하고싶은대로 간소하게 한다던지 이런식이요
귀담아들을때는 제가 누군가에게 잘못했을 가능성이 있을 경우 들어요8. 愛
'18.7.14 12:41 PM (117.123.xxx.188)강한멘탈이라고 생각해요
9. @@
'18.7.14 1:11 PM (223.62.xxx.60)저도 비슷한 성격이에요...
10. wisdomgirl
'18.7.15 5:30 PM (211.36.xxx.240)괜찮은대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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