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후반 60대초반 아버지와 할일 추천해주세요~

1111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8-07-14 10:23:15
아버지와 오늘 내일 놀아드려야되는데
마땅히 할일이없네요. 장소는 서울이구요.
항암하시느라 잠깐 오신건데
좋아하시는건 자연적인건데 넘 더워서 등산같은건 제가 못가겠어요.아버지도 힘드실거같고..

돈마니 드는거 시러하시고;; 영화는 마땅히 볼게없네요ㅠ 아버지 취향인게 상영중인게없더라구요.

참고로 차도없어서 어디외곽으로 가기힘듭니다ㅋ;;;;까다롭죠?ㅜㅜ
IP : 211.36.xxx.23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7.14 10:25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항암하러 오시면, 힘드실 듯 해요.
    그냥..많이 쉬는 걸로...

  • 2. 지역이
    '18.7.14 10:25 AM (116.125.xxx.64)

    지역이 어디인지?
    뚝섬근처면 잠시 나가서 봐도 좋을것 같은데

  • 3. .....
    '18.7.14 10:2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광화문 언저리 박물관, 미술관 가시면 되겠네요
    서울시역사박물관이나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가셔도 좋구요
    좀 떨어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원도 좋구요

  • 4. 피곤하면안되죠
    '18.7.14 10:27 AM (221.166.xxx.92)

    쉬는게 맞을듯
    입에맞는 음식이나 드리고요.

  • 5. ...
    '18.7.14 10:27 AM (222.111.xxx.182)

    항암 전후에 사람 많은데 다니면 안되지 않나요?

  • 6. 피곤하면안되죠
    '18.7.14 10:28 AM (221.166.xxx.92)

    체력비축해둬야 백혈구수치 덜떨어져요.

  • 7. 서울
    '18.7.14 10:32 AM (116.41.xxx.209)

    서울 맛집 음식 포장 해와서 드시게 하세요
    아님 고기 구워 드시게 하고 시원한 수박 드시면서 낮잠 주무시고 기운 축적해야죠

  • 8. ...
    '18.7.14 10:34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댁은 서울인거죠?
    맛집.아버님 입맛에 맞는 음식 포장
    달고 시원한 과일
    조용하고 시원하게 주무셔야죠.
    어디 다니실기운은 없으실거에요

  • 9. 글쎄요~
    '18.7.14 10:39 AM (119.70.xxx.164)

    함께 예전 가족들 앨범사진보기.
    손주들이 있다면 손주들 동영상 함께보기.
    오랫동안 못본 친지들 만나기.
    맛집에서 밥먹기..
    나는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셔서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 10. 어르신들은
    '18.7.14 10:40 AM (183.101.xxx.30)

    전쟁기념관 좋아하시던데요.
    실내니까 덥지 않을거구요.
    아버님 컨디션을 봐가면서 중간중간에
    휴식하시면서 쉬엄쉬엄 보시면 어떨까요

  • 11. 항암 하시는 거면
    '18.7.14 10:45 AM (112.166.xxx.17)

    집으로 모셔와서 에어컨 켜고 맛난 음식 사다 드리고 티비 보며 쉬시는게 제일낫지 않을까요..
    어디를 가도 이동 중에 넘 더워서요.

  • 12. ...
    '18.7.14 10:46 AM (211.36.xxx.35) - 삭제된댓글

    롯데 아쿠라리움 보여드리고
    한우좀사드리세요 냉면도 같이요
    항암하면 잘드셔야해요

  • 13. 1111
    '18.7.14 10:51 AM (211.36.xxx.231)

    ㅋㅋ전 미혼이라ㅜㅜ 저보다 체력 좋으시고 활동적인편이세요ㅎㅎ박물관 좋네요. 쉬엄쉬엄 괜찮을듯.. 댓글 감사합니다

  • 14. 저녁에
    '18.7.14 10:53 A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

    지하철타고 장충동가서 족발에 막국수먹고 8시이후에 남산둘레길도 괜찮지않나요?
    60대초 우리부부 오늘 계획이예요

  • 15. ,,,
    '18.7.14 11:11 AM (121.167.xxx.209)

    차 있으면 에버랜드 오후 개장에 가보시면 선선하고 산책하기 좋은데요.
    더워서 오후 6시 넘어야 야외 나가도 바람이 불어요.
    실내로 가세요.

  • 16. 지방에서 오시면
    '18.7.14 11:57 AM (219.251.xxx.101) - 삭제된댓글

    L타워가 핫하죠

  • 17. ㅈㄴㄱㄷ
    '18.7.14 1:39 PM (115.23.xxx.69)

    근데 아버지 나이를 정확히 모르시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94 파도야 파도야 정태랑 춘자 이어질건 가보네요. (뇌피셜 추측 주.. 1 ... 2018/07/16 1,071
833193 계란 볶음밥...진짜 맛있네요~~ 6 신세계 2018/07/16 6,258
833192 이 나이까지 한번도 충치 없는 거 감사해야겠죠? 6 일단 해결 2018/07/16 1,474
833191 문대통령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4 ..... 2018/07/16 1,446
833190 고속도로 언제쯤 부터 나가셨어요? 16 어후 2018/07/16 1,694
833189 가루파우더 케이스는 대체 어디에 파는걸까요 ㅠㅠ 9 .... 2018/07/16 2,224
833188 sk.엘지. kt중, 태블릿 와이파이 제일 잘 잡히는 통신사가 .. 1 ㅇㅇ 2018/07/16 663
833187 햇반 190g x 10개 8900원이에요 4 정만뎅이 2018/07/16 1,553
833186 남편을 어떻게 맞춰야 하나 5 성격 2018/07/16 1,860
833185 아들이 학교에서 운전을 했네요 17 더운데 2018/07/16 5,691
833184 전해철의원님 당대표 출마 안한데요 12 ㅠㅠ 2018/07/16 1,312
833183 치과 치료 실패되었는데요 4 ..... 2018/07/16 1,878
833182 나랑 같이 너희들은 어제 한 헌밥먹자는 시어머니 38 에고 2018/07/16 11,527
833181 대야에 발 담그기 아프지마요 2018/07/16 607
833180 가짜뉴스유포한 기자의 당당함.. ㅅㄷ 2018/07/16 716
833179 냉풍기 시원한가요? 7 ,. 2018/07/16 2,389
833178 김태리 보석같네요 12 Yuyu 2018/07/16 5,398
833177 수원에서 강남 자차 출근하시는분께 물어요 5 궁금해요 2018/07/16 1,504
833176 싱가포르 또는 베트남 호치민 둘중 어디 놀러가는게 나을까요? 6 새옹 2018/07/16 1,790
833175 [공유] 다문화 난민문제에 청원~외국인 도울돈으로 자국민 도우라.. 10 .. 2018/07/16 925
833174 고3 수시 쓰는 학생은 2학기 중간고사는? 16 ... 2018/07/16 3,527
833173 요새 인천공항 몇 시간전에 가야하나요? 샌프란시스코 1 과천댁 2018/07/16 1,362
833172 한글과 컴퓨터 작업중 다른이름으로 저장을 안하고 그냥 저장을 해.. 2 컴퓨터 2018/07/16 1,481
833171 학원 데스크 경리직은 뭐하는 건가요? 4 .. 2018/07/16 1,751
833170 선풍기 앞에서 냉면 1 ... 2018/07/16 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