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엔 문자 안쓰는 추세인가요?

응답시간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8-07-14 09:44:05

근무중이였어요.

문자를 보냈어요. 지인에게

카톡은 보내 놓고 나면 답이 올때까지 초초하고 신경쓰이고, ㅋ

내가 받는 경우에도 얼릉 답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싫더라고요.

문자 보냈는데 5분도 안되서 답문이 왔고

알겠다고 하니

저도 편안하게 일을 했죠.


갑자기 몇 시간후 전화가 왔어요. 전화하긴 좀 껄끄러운 사이인데..

다짜고짜 왜 답 안하냐는거에요?

내가 용건이 있어서 말했고 그쪽에서 알겠다고 하면 된거지 무슨 답장? 하면서 어이없어했는데

답장 보내놓고 한시간 후에 문자를 또 보냈더라고요.

문자 보내 놓고 한시간도 안되서 씩씩거리면서 왜 답장 안했냐고 화내니..


그냥 카톡을 하는게 나은가봐요..ㅠ


IP : 112.149.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4 9:49 AM (180.224.xxx.210)

    글이 잘 이해가 안 돼요.ㅜㅜ

    문자를 원글님이 먼저 보내신 걸 알겠는데요...
    그래서 그 쪽에서 답문을 보내서 또다시 원글님께서 알았다고 문자를 보내셨단 얘기인가요?
    그런데 왜 상대방이 화를 냈고, 뭐라고 화를 낸 건가요?

  • 2. ..
    '18.7.14 9:49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은 재깍재깍 답해주는 타입이고 실제로 그렇게 했는데 님한테서는 답이 없으니 오해했나 보고 그럴 수 있다 생각돼요. 카톡처럼 읽었다 안읽었다 확인이 안 되니까요.

  • 3. 그냥
    '18.7.14 9:49 AM (106.102.xxx.91)

    그 사람이 이상한 거.
    세상이 자신을 중심을 돌아간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저는 문자만 사용합니다.
    쓰잘데 없는 얘기가 길게 늘어져서 카톡 안씁니다.

  • 4. ...
    '18.7.14 9:54 AM (110.70.xxx.120)

    상대가 이상한거에요. 저는 카톡 자체를 안써요. 문자도 대부분 무제인데 문자가 어때서요. 문자든 카톡이든 바로바로 답해야할 필요 없다 보구요. 급하면 전화하든가말든가 마인드인지라.

  • 5.
    '18.7.14 9:55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문자 보냈는데 답문이 안 오면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카톡은 숫자가 없어지면 읽었구나. 하고
    내 메시지가 전달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가 끔, 문자가 전달이 안 될 때도 있더군요.
    제 친구 중 카톡 안 쓰는 친구가 있어,
    그 친구에게만 따로 스케줄 전달하는데,
    영 답이 없어 전화했더니 문자 못 받았대요.
    진짜 보낸 거 맞냐고?! ㅡㅡ;
    그래서 만난 뒤 제가 보낸 문자 확인시켜 준 적이 있어요.
    이런 경우도 간혹 있으니,
    문자 쓰시는 분들은 네 알겠습니다. 정도의
    확인했다는 답문은 보내야죠.

  • 6. ..
    '18.7.14 9:56 AM (220.83.xxx.39)

    원글이 문자보내고 알았다고 답 문자 왔다는거네요. 그럼 다시 간단하게 답문 보내시는게 확인차 좋을것같아요

  • 7.
    '18.7.14 10:01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위 문자만 쓰신다는 분들,
    의견 개인의 선택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단톡으로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일을,
    문자만 사용하는 분들에겐 따로 연락을 하게 되잖아요.
    그럼 확인했다라는 메시지는 보내야죠.
    무슨 상관이야 하면 벽창호라고 욕 드실 수도 있습니다.^^

  • 8. ㅇㅇ
    '18.7.14 10:18 AM (121.133.xxx.158)

    문자만 쓰시는 분들 단체로 일 진행해야 할때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본인들은 불편한거 없을지 몰라도 연락을 전달해야하는 입장에선 속 터집니다
    그런분들이 모임 회장, 총무 등은 또 안하시죠
    연락 전달수단이 개인의 선택이긴한데 정말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다수가 편하게 느끼는 방향으로 사용하면 좋겠어요

  • 9. 맞습니다
    '18.7.14 10:50 AM (180.69.xxx.242)

    저도 카톡 굉장히 늦게 시작한 사람인데 문자만쓰면 연락책들에게 민폐란 생각이 들어서 카톡 개통했어요
    일체 모임도 없고 사람도 일대일만 만나고 세명이상의 단체 모임 없는 사람아닌 이상 분명 연락책에게 민폐 맞습니다

  • 10. 저는 그럴땐 그냥
    '18.7.14 11:10 AM (223.62.xxx.50)

    네~ 라는 답이라도 보내요 내가 읽었다는 표시를 문자는 할수가 없잖아요

  • 11. 아무리 읽어봐도
    '18.7.14 11:20 AM (58.237.xxx.103)

    제목이랑 내용이 맞지가 않는 듯...
    내가 난독증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285 예전 2000년 즈음에 한 방송이고 이윤석과 탈북꼬마 나오는 예.. 2 예전 2018/07/15 1,359
833284 "박삼구 회장 비행기엔 정비사 집중 배치" 승.. 6 샬랄라 2018/07/15 1,692
833283 이러면 안되는데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37 00 2018/07/15 24,346
833282 이것저것 안벌이고 조용히 사는게 최고같아요 6 바보 2018/07/15 4,714
833281 "그대안의 블루"는 볼 방법이 정녕 없나요? 2 .... 2018/07/15 1,245
833280 얇은 피부 2 속상 2018/07/15 2,039
833279 갑자기 구혜선 글 댓글 보다.. 자기 성적표 올A받는 거 올리는.. 14 ..... 2018/07/15 8,506
833278 미스터 선샤인 질문입니다 22 ㅇㅇ 2018/07/15 6,466
833277 초1 아들과 단둘이 10월에 뉴욕. 어떨까요? 10 4458 2018/07/15 2,315
833276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외모를 좋게 생각해요 8 말이겠죠 2018/07/15 2,453
833275 여러분은 1995년에 뭐하고 계셨나요? (feat. 슬퍼지기 하.. 50 뜬금 2018/07/15 6,097
833274 동매 4 배0ㄱ정 2018/07/15 1,960
833273 lg전자 구입시 신한카드 세이브 혜택 괜찮은가요? 1 헤헤 2018/07/15 1,270
833272 중학생 아직도 엄마랑 자는 걸 좋아하나요? 9 . . 2018/07/15 4,308
833271 우동 추천한 글 기억이 안나요 11 ㅇㅇ 2018/07/15 2,222
833270 칼로 물 베기.. 1 2018/07/15 858
833269 목걸이가 꼬였는데요 14 ... 2018/07/15 2,938
833268 냉면에 들어가는 1 무절임 2018/07/15 1,231
833267 25일째 단식 중 설조 스님 인터뷰 1 조계종총무원.. 2018/07/15 1,271
833266 고2 이과 과목선택 좀도와주세요 7 고1맘 2018/07/14 1,591
833265 아이돌 콘서트장에서요. 2 . 2018/07/14 1,760
833264 두통에 타이레놀 먹어도 되겠죠? 4 ㅏㅏ 2018/07/14 1,719
833263 공부가 더 맞을 것 같은데 음악을 하겠다는 아이 어찌해야 하는지.. 11 자식은 평생.. 2018/07/14 2,153
833262 자랑글? 1 ... 2018/07/14 595
833261 9월 초, 태국 후아힌 날씨 어때요? 1 바다 2018/07/14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