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들의 입과 삶을 해방시킨 ‘위대한 먹방’…‘밥블레스유’

oo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8-07-14 08:23:51

둘째, 여성의 ‘말하는 입’과 ‘먹는 입’을 해방시켰다. 그동안 여성의 식욕은 규율당해 왔고, 여성의 말은 폄하되어 왔다. 진 킬본의 말처럼, 젊은 여성들에게 날씬하고 작은 소녀처럼 되라고 압박하는 것은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이다. 이는 역으로 여성의 힘과 자유에 대한 두려움을 방증한다. 김숙은 첫 회에서 “브라자 풀고 같이 먹어요”란 구호로 짜릿한 해방감을 안겼다. 대식가인 최화정이 날씬함을 유지하는 것은 체질 덕분이다. 이는 저체중의 몸매를 강요받는 걸그룹에게 왕성한 식욕을 과시하라는 이중구속을 안겼던 최악의 ‘먹방’ <잘먹는 소녀들>과는 양상이 다르다. 일생동안 ‘대식의 요정’임을 증명해낸 최화정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주문을 외울 때, 다이어트의 강박은 녹아내린다. 최화정과 이영자의 몸이 다른 것은 체질 차이이지 다이어트 유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밥상머리 여자들의 대화는 쓸데없는 수다로 치부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대화는 관계를 보듬고 위로를 안기고 고민을 해결하는 ‘지혜의 말’로 격상된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53250.html#csidxc3905a9f2...


다양한 체격의 여성들이 모두 존중받는 세상이 정상이죠.



IP : 211.17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7.14 8:45 AM (175.198.xxx.197)

    결혼전 아가씨때는 지금의 3배이상 먹었는데도 지금보다
    훠얼씬 날씬했잖아요? 뚱뚱하다 아니다의 문제는
    다이어트의 문제가 아니고 체질이 바뀐거죠.

  • 2. ㅡㅡ
    '18.7.14 8:52 AM (119.70.xxx.204)

    최화정다이어트엄청한건데

  • 3.
    '18.7.14 9:34 AM (121.167.xxx.209)

    최화정 방송에서만 그렇게 먹어요
    매일 그렇게 먹다간 순식간에 100키로 돼요
    순진 하시네요
    이영자도 다이어트 운동 열심히 해요
    먹고 에너지 소비하고 남는게 살로 가요
    최회정이 노가다 뛰는것도 아닌데 에너지 소비가 많겠어요?

  • 4. ㅈㄷㅅㅂ
    '18.7.14 10:09 AM (121.160.xxx.150)

    맘대로 먹어요, 날씬한 몸매 선호하는 사회 탓 하지 말고.
    예쁜 쪽으로 눈이 가는 것도
    본인이 선택 못 받겠다는 것도
    다 자기 탓이에요.

  • 5. ..
    '18.7.14 11:19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최화정은 한끼만 먹는 간헐적 다이어트해요. 저건 방송용인데..순진하시네..

  • 6. ..
    '18.7.14 11:22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근데 자기입과 자기 체중이잖아요? 사회가 요구하든말든..자유롭게 먹으면 되지, 이제 사회가 여성을 해방시킨다..라면서 즐거워하는게 이해되나? 윗댓글처럼 본인들 맘대로 먹고 이성이 싫어해도 본인만족으로 살면되지요..나중에 살찌고 사회가 해방시켜줬는데 선택못받으면 누굴 원망하려구요..

  • 7. ..
    '18.7.14 11:23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근데 자기입과 자기 체중이잖아요? 사회가 요구하든말든..자유롭게 먹으면 되지, 이제 사회가 여성을 해방시킨다..라면서 즐거워하는게 이해되나? 윗댓글처럼 본인들 맘대로 먹고 이성이 싫어해도 본인만족으로 살면되지요..나중에 살찌고나서 시선과 선택에서 불리하면, 사회가 해방시켜줬다면서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냐며 누굴 찾아가시게요??

  • 8. tv믿으세요?
    '18.7.14 1:02 PM (210.106.xxx.67)

    대본대로 말할텐데요?
    주위보면 식탐있는 사람들 빡쎄게 운동해서 유지하던데요?
    아님 고대로 살로 가구요.
    나이들면 체질이 바껴서 다여트해야해요
    대본 갖고 무슨 해방씩이나..
    먹고싶은거 먹고 몸매는 받아들이고 살자구요 ㅎㅎ

  • 9. '''''
    '18.7.14 8:51 PM (79.184.xxx.210)

    드라마가 아니잖아요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그들이 그렇게 사는 것 알고 재미있겠다 그대로 방송해보자 했는듯 솔직함이 재미 있는 세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922 민주당 대변인 이재정의원이 됐대요!!! 34 ... 2018/08/27 2,393
847921 집값 올리려니 소득주도 성장이라도 해야겠지 5 이해됨 2018/08/27 613
847920 87세되신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계시는데 자꾸 호스피스로 푸시하.. 13 suekk 2018/08/27 5,485
847919 면역력 좋아지는 방법 뭘까요 8 면역력 2018/08/27 3,242
847918 10년된 중고침대 팔려던 블로거 11 ... 2018/08/27 6,586
847917 비오는 날은 자차로 출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네요? 4 ㅇㅇ 2018/08/27 1,209
847916 이재명 싫어하지만 김어준은 좋아합니다 35 .... 2018/08/27 732
847915 사돈 형제상 3 용인엄마 2018/08/27 3,949
847914 &quot;미친 XX야&quot; 대웅제약 윤재승.. 5 .. 2018/08/27 1,690
847913 미스터 션샤인 궁궐신!!! 4 일요일 2018/08/27 3,411
847912 강아지 한마리키우다 한마리 더 키우시는분 9 ㅇㅇ 2018/08/27 1,710
847911 다들 싫어할 얘기 7 ... 2018/08/27 2,313
847910 이종걸 의원이 트윗에서 핫하답니다! 17 우왕 2018/08/27 1,711
847909 70세 엄마 머리뒷쪽이 아프다는데 어디서 검사해야 하나요? 4 000 2018/08/27 1,193
847908 저널리즘j 보실분~~ 1 ㅅㄴ 2018/08/27 402
847907 콩나물국 잘 상하나요? 4 ㅇㅇ 2018/08/27 2,541
847906 조식부페에서 외국인 손님들 진상 7 sara 2018/08/27 7,120
847905 70대 중반 친정엄마 몸무게가 47kg.....ㅜㅜ 5 2018/08/27 5,098
847904 서울. 지금 밖에 많이 쌀쌀한가요? 11 ㅡㅡ 2018/08/27 2,440
847903 단박에 이해되는 김경수의 소득주도성장 11 ㅇㅇㅇ 2018/08/27 1,633
847902 사랑해요 3 엄마 2018/08/27 682
847901 김어준의뉴스공장 주진우기자 그후 박주민의원 나왔어요 45 축하해요 2018/08/27 2,080
847900 자식들 출가시킨 후 부부만 남았을때 어디서 살고 싶으세요? 22 2018/08/27 6,379
847899 '이해찬 체제', 한국당이 속으로 웃는 이유 24 ㅇㅇ 2018/08/27 1,843
847898 쉬운 인문학책좀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18/08/27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