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2살이 보는 34살은 어떤느낌인가요
아님 어려보이나요
1. 부럽죠
'18.7.14 12:18 AM (49.165.xxx.11)이쁠 나이라 부러워요.
2. 어려보이진 않고..
'18.7.14 12:20 A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같이 놀기 나쁘지 않은데 딱 말많고 본인 없으면 세상, 회사 안 돌아갈듯 왕착각에 못 봐줄 정도로 꼴값할 시기 아닌가요?
쫌 피곤하죠 ㅎㅎ
남자든 여자든 한참 의기양양할 시기라3. ..
'18.7.14 12:20 AM (121.132.xxx.204)귀엽죠. 나가서 30대 중반 남자들이나 여자들 보면 풋풋하고 젊어보여요. 본인들은 나도 나이 꽤 먹었어 하지만 그냥 귀여움 ㅋ
4. 아직은
'18.7.14 12:20 AM (121.138.xxx.91)이쁠때다~~
5. ...
'18.7.14 12:21 AM (39.121.xxx.103)제가 42살...
34살 좋~~을때다..싶죠.
그래도 한편으론 너희도 곧 나이든다...싶고.6. ㅇㅇ
'18.7.14 12:23 AM (1.253.xxx.169)좋을때지만 얼마안남았다ㅋㅋ
7. ..
'18.7.14 12:26 A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저한텐 42살도 꽃봉오리. 나이는 상대적인거 같아요. 90이 70더러 새댁이라던데요?
8. ㅡㅡ
'18.7.14 12:34 AM (27.35.xxx.162)딱 부러운 나이
9. 흠
'18.7.14 12:35 AM (223.62.xxx.190)어린이죠
10. T
'18.7.14 12:3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예쁘다. 부럽다.
11. 이뻐요
'18.7.14 12:43 AM (175.113.xxx.191)싱그럽지만 미숙한 20대보다
성숙한 30대초반이 더 이뻐보여요12. 뭐
'18.7.14 12:44 AM (1.243.xxx.244)나이만보면 이쁘죠. 근데 사람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13. ㅇㅇ
'18.7.14 12:48 AM (1.247.xxx.54)윗님 말대로 사람 따라 다르게 느껴요~
14. ...
'18.7.14 12:54 AM (115.40.xxx.39)여자 42이 여자 34를 보는거랑
여자 42이 남자 34를 보는거랑 다를거고
남자 42이 여자 34를 보는 건 또 다를거 같네요.15. Asdl
'18.7.14 12:57 AM (119.195.xxx.202)여자끼리 보는 나이죠
16. ..
'18.7.14 1:01 AM (175.119.xxx.68)어린 애기 엄마들 이쁘다 이런 느낌
17. 무조건
'18.7.14 1:03 AM (180.228.xxx.213)이쁨이쁨
내가 저나이때 뭐했나 생각해보게되고
아직 너무 젊고 이쁜나이인데 되돌아보니
나는 그당시 인생다살았다 했던것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
뭐든 도전해보고 시작해볼수있었던 때인데말예요^^18. 아 이쁘다 하는 나이?
'18.7.14 1:03 AM (68.129.xxx.197)아직 파릇파릇하죠 ㅋㅋㅋ
19. ㅡㅡ
'18.7.14 1:05 AM (138.19.xxx.110)8살 차이면
아직 선택의 여지가 많겠다...하지만 머지않았다. 별거없는데 아직은 모를거다. 느낌?20. 숫자로만보면
'18.7.14 1:19 AM (125.175.xxx.180) - 삭제된댓글아주 귀여운나이로 보이죠
34연예인들 얼마나 이쁘고 어려보이눈데요..
그런데
실제 사람마다 너무 느낌이 달라서..
정말 하나도 안이뻐보이고 그냥 한물간느낌드는 경우도 있고..21. 음
'18.7.14 1:26 A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당연 어려보이겠지요
22. ;;;
'18.7.14 1:42 AM (70.191.xxx.196)서른 넘으면 어려 보인다는 생각은 없어져요. 너도 늙는 나이라는 생각이라면 몰라도.
23. 12233
'18.7.14 2:13 AM (220.88.xxx.202)45세가 봤을땐
어리다.
한창 청춘이다24. ㅎ
'18.7.14 2:51 AM (39.118.xxx.96)나이 먹은 줄 아는 애기처럼 보여요 ㅎㅎ
25. ...
'18.7.14 2:59 AM (88.130.xxx.106) - 삭제된댓글다~왔다.. 한 2년 버티겠구나 ㅎ
애기라고 부르려면 대딩 정도야죠..26. 저
'18.7.14 3:18 AM (87.164.xxx.30) - 삭제된댓글33살때 40넘은 분이 참 젊다 그러셨는데
그땐 서른 넘었는데 뭐가 젊을까 싶었는데
지금보니 무지 젊었네요.27. ...
'18.7.14 4:05 AM (209.171.xxx.149)34살이세요?
28. i88
'18.7.14 6:52 AM (14.38.xxx.118)어리다....예쁘다...
29. ㅎ
'18.7.14 7:37 AM (110.70.xxx.228)38 39되면 좀 나이있어보이고 저때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어려보이죠
이십대같아보이지않아서 그렇지30. ᆢ
'18.7.14 7:46 AM (175.252.xxx.251) - 삭제된댓글나이는 상대적인거 같아요. 22222
그리고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이 부럽고 항상 자기 나이가 많다고 느껴지고 쫓기는 느낌이 드는 건 사람이 자신에 대해선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아니라 또래와 비교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거겠죠.
자신이 30대이고 40대가 보면 자신은 젊은 거라는 걸 알지만 그렇게 자기 기준을 연장자에 맞추고 그러면 부작용이랄까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애어른같이 되기도 하고 조로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엔 철없거나 피터팬증후군처럼 될 수도 있겠죠.
원글님 글과 좀 다른 얘기지만 그냥 써 봤어요.31. ᆢ
'18.7.14 7:48 AM (175.252.xxx.251) - 삭제된댓글나이는 상대적인거 같아요. 22222
그리고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이 부럽고 항상 자기 나이가 많다고 느껴지고 쫓기는 느낌이 드는 건 사람이 자신에 대해선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아니라 또래와 비교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거겠죠.
자신이 30대이고 40대가 보면 자신은 젊은 거라는 걸 알지만 그렇게 자기 기준을 연장자에 맞추고 그러면 부작용이랄까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애어른같이 되기도 하고 조로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엔 철없거나 피터팬증후군처럼 될 수도 있고.
원글님 글과 좀 다른 얘기지만 그냥 써 봤어요.32. ᆢ
'18.7.14 7:49 AM (175.252.xxx.251) - 삭제된댓글나이는 상대적인거 같아요. 22222
그리고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이 부럽고 항상 자기 나이가 많다고 느껴지고 쫓기는 느낌이 드는 건 사람이 자신에 대해선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아니라 또래와 비교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거겠죠.
자신이 30대이고 40대가 보면 자신은 젊은 거라는 걸 알지만 그렇게 자기 기준을 연장자에 맞추고 그러면 부작용이랄까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애어른같이 되기도 하고 조로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엔 철없거나 피터팬증후군처럼 될 수도 있겠고. 뭐 좋은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원글님 글과 좀 다른 얘기지만 그냥 써 봤어요.33. ᆢ
'18.7.14 7:51 AM (175.252.xxx.251) - 삭제된댓글나이는 상대적인거 같아요. 22222
그리고 원글님 글과 좀 다른 얘기지만..
자기보다 젊은 사람들이 부럽고 항상 자기 나이가 많다고 느껴지고 쫓기는 느낌이 드는 건 사람이 자신에 대해선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들이 아니라 또래와 비교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럴 수 밖에 없고 당연한 거겠죠.
자신이 30대이고 40대가 보면 자신은 젊은 거라는 걸 알지만 그렇게 자기 기준을 연장자에 맞추고 그러면 부작용이랄까 부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애어른같이 되기도 하고 조로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엔 철없거나 피터팬증후군처럼 될 수도 있겠고. 뭐 좋은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그냥 생각나서 써 봤어요.34. 안타까워요22
'18.7.14 8:18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지나고 보니 진짜 아직도 쌩쌩하고 뭐라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당사자는 막막하고 아무것도 없이 걍 늙은 느낌, 인생 막차타는 느낌이죠.35. guest
'18.7.14 9:23 AM (175.252.xxx.242)제가 42입니다. 내가 34일 때 이렇게 어려보였나 싶어요. 파릇파릇하고 귀염 터지던데
36. 맞아요
'18.7.14 9:37 AM (119.70.xxx.59)통통 튀고 체력도 좋고 40대중반 수험생엄마되니 그저 어리고 젊은자체가 좋아보여요. 20대애들은 오히려 짠하구요. 취업이며 결혼이며 아직 미지수에 점점 상황은 나빠져가니까 딱해보이더라구요
37. ...
'18.7.14 9:40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여자가 보는 여자
아직 애 어릴때 안고 유모차 밀고 있는 사람들보면 좋을때다 고생스럽지? 좀만 참아
직장에서 보면 이제 일좀 익고 약간씩 매너리즘에 빠질때38. ㅠㅜ
'18.7.14 10:16 AM (27.1.xxx.155)부럽다..에구..어리다..예쁘다..
39. 새옹
'18.7.14 10:24 AM (223.38.xxx.160)어립니다 어려요
40. ...
'18.7.14 1:49 PM (220.120.xxx.207)젊을땐 젊음을 모르고.ㅠㅠ
40대되니 30대가 그렇게 파릇파릇 예쁜 나이라는걸 미처 몰랐죠.
한창 좋을 나이니까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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