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쯤에 시켜야할 중요한 교육은?
한글책 많이 읽어주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생각만큼 실천을 못하고 있어요.
ㅜㅜ
선배님들이 지나고보니 6세쯤 시켜야될 교육이나...중요한게
독서말고 무엇이 있나요. 독서 습관은 어떻게 길러주셨나요.
사실...공부는 타고난게 크다고는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저도 6살은 그냥 노는 나이인줄 알았는데
주변보면 수학,영어,한글은 기본으로 다 학습하더라구요.
내 아이가 더 잘하기를 바라는 기대감은 없는데 준비안하다가
나중에 진도도 못쫓아갈까봐^^;; 걱정됩니다.
이곳이 학구열 쎈 지역이긴 하지만..요즘은 어느 동네든지 일찍부터
시킬것은 다들 시키던데요.정말 안시켜도 되는지 궁금해요.
1. 사랑이요
'18.7.13 9:25 PM (222.98.xxx.159)사랑, 이해, 일상적인 대화, 바람햇볕 많이 쪼이고 쐬고 놀러다니기. 엄마랑 자주 끌어안고 뽀뽀하기. 이것보다 더 큰 교육이 있을까요?
2. 성교육요
'18.7.13 9:26 PM (121.130.xxx.156)순간 호기심.짖궂은 애들보면
교육을 해야하구나 느껴요3. ㅇㅇ
'18.7.13 9:26 PM (211.36.xxx.152)그때는 각잡고 공부시킬 나이는 아닌 거 같구요....
나중을 생각하면 어렸을 때부터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4. 새옹
'18.7.13 9:30 PM (49.165.xxx.99)그냥 노는거요
초둥때 체력 키우고 그 체력우로 중고등때 공부하는거에요
그리고 엄마가 아무리 시켜도 애가 해야 하는거에요
영어나 좀 시키면 그나마 언어니까 부담없이 어릴때 노출 많이 시켜주세요5. 저도
'18.7.13 9:30 PM (118.223.xxx.155)사랑이요
엄마가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세요
좀 어렵지만... 그게 가장 중요해요
사랑 받는 아이는 그깟 공부... 잘 하게 됩니다.6. ..
'18.7.13 9:31 PM (58.237.xxx.95)자연 체험하고 흙 모래 만지고 뛰어 노는게 정서 발달에 낫죠. 그나이에 시킨다고 붙어있을 나이도 아니고 티비영어 틀어주고 무리하게 애잡다 자페오는 경우도 봤어요
7. ᆢ
'18.7.13 9:40 PM (121.138.xxx.82)생활습관 교육요~~
초등생 주에도 의외로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아이들 많아요8. ...
'18.7.13 9:57 PM (211.58.xxx.167)주산 사고력 영어 수영 피아노 케이지 한자 영어도서관
이렇게 다녔었어요9. ㅠ
'18.7.13 10:00 PM (49.167.xxx.131)독서만했어요 한글 일찍 깨우치고 4살때 오빠가 초등입학해 작은애는 하루종일 책만 보더라구요ㅠ
10. ...
'18.7.13 10:1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많이 놀아 주세요.
11. ㅇㅎ
'18.7.13 10:16 PM (122.36.xxx.122)어휴.... 엄마 욕심이 참.
12. 무슨 공부요 ㅠㅠ
'18.7.13 10:33 PM (122.31.xxx.83)무조건 뛰어놀기, 자연관찰, 엄마아빠랑 산책 등등 활동공부죠.책은 평생 보는건데 어릴때는 활동해야죠.
13. 흠
'18.7.13 10:48 PM (125.186.xxx.59)무언가 하고 싶은 마음이요.
아이가 스스로 작은 성공을 했을 때 그 모습을 지켜보고 칭찬해주세요. 자꾸 무언가 하고 싶어집니다.
절대 먼저 제안하지 마시고, 아이 나름의 맥락을 소중하게 보호해주세요.
나중에 하고 싶은 마음이 바닥나면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져요.14. ..
'18.7.14 2:19 AM (222.238.xxx.117)책 읽어주고 놀이터에서 ㅈ딘구들이랑 놀수 있게 매일 데리고 나가기요
15. 엄마맞니
'18.7.14 6:27 PM (223.62.xxx.35)머리나쁜게
욕심은 많아 애잡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3469 | 친정만 다녀오면 화가 나요 21 | 에휴 | 2018/07/17 | 6,000 |
833468 | 급체후 가슴부분이 깝깝해요. 6 | 죽겠어요 | 2018/07/17 | 1,464 |
833467 | 못참고 벽걸이 에어컨 달려구요. 13 | .... | 2018/07/17 | 2,497 |
833466 | 시어머니가 한달동안 와계세요.. 식사를 어찌할까요 29 | 더워 | 2018/07/17 | 7,121 |
833465 | 82님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 23 | ... | 2018/07/17 | 2,362 |
833464 |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 궁금 | 2018/07/17 | 2,097 |
833463 |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 이런 날 | 2018/07/17 | 2,195 |
833462 | 친구남편 8 | ㆍㆍㆍ | 2018/07/17 | 3,414 |
833461 |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 | 2018/07/17 | 21,618 |
833460 | 책추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5 | 딴거 먹읍시.. | 2018/07/17 | 4,341 |
833459 | 카드연채때문에 대출이 | 카드사 연체.. | 2018/07/17 | 978 |
833458 |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 | 2018/07/17 | 1,400 |
833457 | 저도 1 | 저도 하나 .. | 2018/07/17 | 390 |
833456 | 남편 사무실에 출근하니.. 21 | .... | 2018/07/17 | 6,883 |
833455 | 뉴스공장 인터뷰하시는분ㅋㅋ 24 | ㄴㄷ | 2018/07/17 | 2,999 |
833454 | 혼전임신 후 남자의 파혼 통보가 뭐 어때서? 39 | oo | 2018/07/17 | 21,128 |
833453 | 엄마..미안해 9 | 친정엄마 | 2018/07/17 | 3,674 |
833452 | ..딤채스탠드.구입하려는데. 김치맛이 예전의,,, 딤채.. 7 | rlasod.. | 2018/07/17 | 1,889 |
833451 | 이렇게 더운날은 운동 어떻게 하세요? 답답하네요.. 18 | .. | 2018/07/17 | 3,913 |
833450 | 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18 | ㅇㅇㅇ | 2018/07/17 | 2,638 |
833449 | 바람핀 구남친 9 | ㅂㄹㅅ | 2018/07/17 | 5,589 |
833448 | 오이가 썩지를 않네요 2 | 환경 | 2018/07/17 | 1,318 |
833447 | 매실쨈 만들어 보신 분... 7 | 질문 하나 | 2018/07/17 | 887 |
833446 | 식샤 3: 비긴스 이야기가 없네요? 8 | .. | 2018/07/17 | 2,269 |
833445 | 안철수에 대해 2011에 파악하신 분 있음. 19 | 이미 알았다.. | 2018/07/17 | 4,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