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는데 편견 생기겠어요
다정하고 사람 좋아하고
성실하고 뭐 악의 없는 60대 할머니 같은데
문제는 이분이 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워요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는데 아주 어려서 우리 옆집 사는 경상도 분의 목소리도 너무 컸는데 이분이 딱 그렇게 너무 시끄러워요
시끌시끌 너무 시끄러워요
서울 살던 서울 토박이 울 엄마도 노후 보낸다고
부산 가서 사시는데
싫어하지 않는데 저 분 덕분에 없던 편견 생기겠어요 ㅠㅠㅠ
1. 경남쪽
'18.7.13 7:34 PM (27.175.xxx.204)억양 중에 유독 듣기싫은 곳이 있죠..ㅋ
굳이 소리 안커도 듣기 싫은
합천 주변2. 지역감정 아니지만
'18.7.13 7:40 PM (122.34.xxx.117)저 목소리 큰 경상도 여자 싫어요.
자기는 재밌다고 떠드는데 그닥 안재밌거든요.3. 착각
'18.7.13 7:45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사실 경상도 사투리라던가 억양, 큰 목소리는
고치기 참 어려운 부분인거 같아서
저는 그냥 노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실 60~70%만 이해...)
그런데 제일 짜증이 확 올라오는 거는
밴드나 단톡방에 글을 올리거다 댓글 달때
죄다 사투리로 써놓는 분들이
남ㆍ녀ㆍ노 너무나 많다는 거에요 ㅜㅜ
(20대 이하 젊은 사람은 드뭄)
레시피 올리는 반찬밴드 여러개 가입했는데
40대50대 아줌마들이
레시피를 사투리로 풀어 써 올리는 일이 ...
제겐...영어보다 더 어렵 ㅜㅜ
그것이 더 친근감있고 재밌다고 생각하시는지
다른 글에 댓글도 넘 어렵게 달아놓으세요.ㅡ.ㅡ4. 착각
'18.7.13 7:4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끝에 하이소~~이런 정도만 붙여도
충분히 정감표현 됩니다~~5. cake on
'18.7.13 8:09 PM (110.35.xxx.11)진짜 어딜가든 그런 분은 꼭 있어요;; 사투리 굳이 숨기지 않구요, 목소리도 크죠. 딴에는 재미있자고 너스레를 떨지만 피곤할 때가 더 많아요.. 사람들 하기 싫어하는 일 앞장서는 성격이어서 고맙기도 하다가도, 사람들 선동하기도 하고...
6. ....
'18.7.13 8:39 PM (119.69.xxx.115)서울토박이인 울 시어머니 하이톤으로 떽떽떽 거리면서 온갖동네소문 퍼나르는 스타일이에요. 지역특색이라고 하지마세요.
7. 그러게요
'18.7.13 9:40 PM (175.223.xxx.138)저도 수영장에서 목포할머니 한 분
입만 열면 공해네요
너무 듣기싫어요 그 발음8. 움
'18.7.13 10:48 PM (175.223.xxx.112)서울 시어머니 두신 분.
전 소문을 퍼 나르는 얘긴 하지도 않았고 그걸 비난하는게 아닌데요.
저 아줌마의 큰 목소리에 불편함을 이야기 하는 거에요
본인 시어머니 싫다고 엉뚱한거 갖다 붙이지 마세요
시어머니와는 두분이 알아서 푸세요9. 있어요.
'18.7.13 11:5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심지어 수다끝에 구수하게 노래도 한자락 뽑으시죠. 미치겠어요.
10. 저도요...
'18.7.14 5:48 AM (213.153.xxx.89) - 삭제된댓글진짜 이런 편견 안 좋은건데.. 저는 대구쪽 사투리가 너무 적응이 안돼요. 저는 부모님때부터 서울 토박이.
겉으로 표현한 적은 없지만 듣고 있기가 힘들어요..
근데 본인들은 표준어 쓰는줄 아신다는...
그분들은 또 서울말이 낯설겠지요.
노력해야죠.....저도.11. 목소리 큰사람
'18.7.14 5:53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공해죠.
울림통이 어찌나 좋은지 같이 차타면 머리가 울려요.
경상도 사투리 허나도 안다정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데 자기들 끼리만 좋아하죠.
그 수가 엄청 많을뿐.
전라도 인구의 2배 국회의원 의석수도 2배넘고 연예인도 2배니까 테레비에 맨날 나오죠
했능거.. 그랬능거.. 이거 제일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