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런 미신?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시모시름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8-07-13 13:29:01

시모가 계모인데요

이번에 계모가 환갑이라고 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다가

남편의 친모와 계모의 생일을 모두 알게 되었어요.


근데 계모의 생일이 서류상 생일이 아니고

우연인지 뭔지 남편 친모 생일, 딱 그 날짜에 생일을 하네요.

첨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계모가 낳은 딸까지 그날이 생일이라고 자꾸 그러는데...

(얘도 서류상은 그날이 생일 아님)

어떤 미신 땜에 친모 생일을 본인 생일처럼 하는 건가요??


계모나 본인이 낳은 딸인 시누나

여지껏 한 행동들이 있어서

좋은 말은 안나오네요...


IP : 106.24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7.13 1:3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노인들중에 팔자 때문인지 1살 더? 덜? 먹는걸로
    얘기하시는분 봤어요
    제가 내년에 칠순이시죠? 그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은 일부러 나이를 바꿔
    말한다그러시더라구요
    무슨 효과인지는 몰라도요

  • 2. 시모시름
    '18.7.13 1:35 PM (106.241.xxx.4)

    그런 것도 있군요~
    안그래도 미신 같은 거 엄청나게 따지는 스타일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 3. ..
    '18.7.13 1:44 PM (27.175.xxx.31)

    미신을 엄청 따진다니
    전처 사주가 좋아 좇아 살고 싶었나보죠

  • 4. 미신이라기 보다는
    '18.7.13 1:49 PM (122.128.xxx.158)

    친모 행세를 하고 싶다는 거네요.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수작질을 보니 시집살이 좀 시키겠습니다.

  • 5. ㅇㅇㅇ
    '18.7.13 1:53 PM (106.241.xxx.4) - 삭제된댓글

    그런 건가요?
    친모 행세하고 싶다..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결혼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하다가 (남편도 공범-.-)
    결혼하니 다 드러내고
    환갑까지 받아 먹네요..

  • 6. 시모시름
    '18.7.13 1:55 PM (106.241.xxx.4)

    그런 건가요?
    친모 행세하고 싶다..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결혼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자식들이랑 나이 안 맞아 나이 속이고,(남편도 공범-.-)
    결혼하니 원래 나이 다 드러내고
    환갑까지 받아 먹네요.

  • 7. 저런
    '18.7.13 2:03 PM (211.195.xxx.35)

    인성이면 본부인 자리 꿰찮것같네요.

  • 8. 시모시름
    '18.7.13 2:08 PM (106.241.xxx.4)

    맞아요~
    남편 친모 쫓아내고 이혼시킨 거 같더라고요.
    팩트를 정확히 확인할 길은 없지만
    정황상 그래요.
    그 가운데에서 남편 개고생한 거 생각하면
    진짜 얼굴만 봐도 토나올 것 같은데
    남편은 그래도 지 엄마라 그러네요-.-

  • 9. ㅇㅇ
    '18.7.13 2:20 PM (49.142.xxx.181)

    요즘 누가 환갑을 치른다고 ㅉ 그냥 생일이나 크게 다를바 없음

  • 10. 전처
    '18.7.13 4:47 PM (211.245.xxx.178)

    사주가 부러워서는 아닐거같구요.
    쫓아낸 후처가 쫓겨난 전처가 부러울까요.
    요상한 사람인가보네요...

  • 11. 너무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18.7.13 6:1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 시누이 죽은 날이 제가 태어난 날이네요.(한살 먹은 아기 때 )
    생년월일이 같아요.
    한 쪽은 죽고 한 쪽에서는 태어나고
    그냥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310 두고두고 계속 생각나는 표고버섯 통째 요리 2 ㅇㅇ 2018/08/22 1,747
846309 (음악) 빛과 소금 2탄. 추천곡들 올립니다. 52 ㅇㅇ 2018/08/22 1,182
846308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구글 어스 다운 받으려면 어찌 해야 하나요?.. 1 아이퐁 2018/08/22 407
846307 독일 간다던 안철수, 마포서 목격…이준석 “아 정말, 또 시작이.. 8 ㅎㅎㅎ 2018/08/22 4,167
846306 커피빈 원플러스원 행사 오늘 해요^^ 1 ^^ 2018/08/22 1,413
846305 말로 상처주는 사람들 참 많네요. 6 씁쓸 2018/08/22 2,942
846304 사진보다 동영상이 예쁜 사람들 2 .... 2018/08/22 1,856
846303 문프 지켜드리겠다 맘었던 분들 그 맘 편치않고 계신거죠? 55 화이팅 2018/08/22 1,343
846302 레드펜 작전 기억하시죠? (ft. 알바) 22 .. 2018/08/22 582
846301 고등 인강용 탭-강의만 들을 수 있는 것 있나요? 인강 2018/08/22 637
846300 잘 떨어지는 테잎 있나요?(태풍때 쓰려구요) 3 아직도 2018/08/22 1,320
846299 초등2학년 코에 피지가 끼네요 ㅜㅜ 성조숙증인가요? 1 ㅣㅣㅣㅣ 2018/08/22 7,284
846298 컨트롤 v에서 v가 무슨 약어인가요? 6 ㅇㅇ 2018/08/22 4,098
846297 부모가 먼저 자식을 쳐 낼 때는 어떻게 할까요? 26 .... 2018/08/22 5,852
846296 5천만원을 어떻게 투자하면 될까요? 15 ... 2018/08/22 4,151
846295 코피빈 오늘 1 1해주네요 코피빈 2018/08/22 734
846294 폐경 가까워지니 생리때마다 힘드네요 8 예민해 2018/08/22 4,847
846293 인간관계 이제부터 서로 긍정적인 그런 관계만 유지할려구요 3 ㅇㅇ 2018/08/22 2,078
846292 태풍 대비 주차를 지하에 해야 할까요? 5 아파트 2018/08/22 2,042
846291 태풍시 테이프로 유리창을 보호하는 방법 6 준비 2018/08/22 1,631
846290 소통하는 이해찬의원 페북 31 .. 2018/08/22 897
846289 관제센터소속 CCTV 판독업무는 어떤 일을 하나요? 1 구직중 2018/08/22 445
846288 경계선지능 초6 아들 쌍둥이 키우고있어요 공립 대안학교.. 9 Mm 2018/08/22 4,894
846287 고3 남자아이 7 2018/08/22 1,894
846286 혹시 이런 분 계세요? 6 정말이니 2018/08/22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