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이런 미신?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시모시름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8-07-13 13:29:01

시모가 계모인데요

이번에 계모가 환갑이라고 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다가

남편의 친모와 계모의 생일을 모두 알게 되었어요.


근데 계모의 생일이 서류상 생일이 아니고

우연인지 뭔지 남편 친모 생일, 딱 그 날짜에 생일을 하네요.

첨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계모가 낳은 딸까지 그날이 생일이라고 자꾸 그러는데...

(얘도 서류상은 그날이 생일 아님)

어떤 미신 땜에 친모 생일을 본인 생일처럼 하는 건가요??


계모나 본인이 낳은 딸인 시누나

여지껏 한 행동들이 있어서

좋은 말은 안나오네요...


IP : 106.24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7.13 1:33 PM (175.223.xxx.110) - 삭제된댓글

    노인들중에 팔자 때문인지 1살 더? 덜? 먹는걸로
    얘기하시는분 봤어요
    제가 내년에 칠순이시죠? 그랬더니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은 일부러 나이를 바꿔
    말한다그러시더라구요
    무슨 효과인지는 몰라도요

  • 2. 시모시름
    '18.7.13 1:35 PM (106.241.xxx.4)

    그런 것도 있군요~
    안그래도 미신 같은 거 엄청나게 따지는 스타일이라
    궁금하기도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 3. ..
    '18.7.13 1:44 PM (27.175.xxx.31)

    미신을 엄청 따진다니
    전처 사주가 좋아 좇아 살고 싶었나보죠

  • 4. 미신이라기 보다는
    '18.7.13 1:49 PM (122.128.xxx.158)

    친모 행세를 하고 싶다는 거네요.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수작질을 보니 시집살이 좀 시키겠습니다.

  • 5. ㅇㅇㅇ
    '18.7.13 1:53 PM (106.241.xxx.4) - 삭제된댓글

    그런 건가요?
    친모 행세하고 싶다..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결혼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하다가 (남편도 공범-.-)
    결혼하니 다 드러내고
    환갑까지 받아 먹네요..

  • 6. 시모시름
    '18.7.13 1:55 PM (106.241.xxx.4)

    그런 건가요?
    친모 행세하고 싶다..
    이게 맞는 거 같기도 해요.
    결혼 전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자식들이랑 나이 안 맞아 나이 속이고,(남편도 공범-.-)
    결혼하니 원래 나이 다 드러내고
    환갑까지 받아 먹네요.

  • 7. 저런
    '18.7.13 2:03 PM (211.195.xxx.35)

    인성이면 본부인 자리 꿰찮것같네요.

  • 8. 시모시름
    '18.7.13 2:08 PM (106.241.xxx.4)

    맞아요~
    남편 친모 쫓아내고 이혼시킨 거 같더라고요.
    팩트를 정확히 확인할 길은 없지만
    정황상 그래요.
    그 가운데에서 남편 개고생한 거 생각하면
    진짜 얼굴만 봐도 토나올 것 같은데
    남편은 그래도 지 엄마라 그러네요-.-

  • 9. ㅇㅇ
    '18.7.13 2:20 PM (49.142.xxx.181)

    요즘 누가 환갑을 치른다고 ㅉ 그냥 생일이나 크게 다를바 없음

  • 10. 전처
    '18.7.13 4:47 PM (211.245.xxx.178)

    사주가 부러워서는 아닐거같구요.
    쫓아낸 후처가 쫓겨난 전처가 부러울까요.
    요상한 사람인가보네요...

  • 11. 너무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마세요.
    '18.7.13 6:17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저는 우리 시누이 죽은 날이 제가 태어난 날이네요.(한살 먹은 아기 때 )
    생년월일이 같아요.
    한 쪽은 죽고 한 쪽에서는 태어나고
    그냥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957 초등 돌봄... 조선족 입주 할머니 vs 한국인 젊은 파트타임 .. 3 ㅇㅇㅇ 2018/09/19 2,677
855956 과외샘 명절선물 해드리고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요 9 2018/09/19 1,858
855955 La갈비 홈쇼핑 질기다고했던 사람인데요 17 2018/09/19 5,541
855954 추석때 집에 가서 일 도우라는 시누이 그리고 사이다 남편 13 나름 2018/09/19 6,472
855953 야생산도라지가 말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와 있어... 4 도라지 2018/09/19 2,116
855952 곤드레나물 삶으면 많이 불어나나요? 3 ... 2018/09/19 1,147
855951 신입이 저와 말을 한마디도 안하는 28 .... 2018/09/19 7,259
855950 가족한정특약 보험해보신 분 있나요? 2 자동차보험 2018/09/19 811
855949 추석 선물세트 2~30만원선 어떤거 할까요? 16 추석 2018/09/19 1,668
855948 북한이 개방된다면 어디가보고싶으세요? 22 ㅡㅡ 2018/09/19 2,315
855947 우리 가수들 공연 안하나요? 3 00 2018/09/19 1,695
855946 이맘때 남편과 사이가 2 You 2018/09/19 1,644
855945 감기 아직 안낫고 있는 사람과 한그릇 음식 드시나요? 15 ... 2018/09/19 2,227
855944 지금 평양프레스센타에서 발표하는 분 ?? 6 기레기아웃 2018/09/19 1,331
855943 제가 진상인가요? 26 답답하네요 2018/09/19 6,817
855942 김대오는 최진실 사망으로 배운 게 하나도 없나봄? 2 oo 2018/09/19 4,842
855941 지금 인터넷 구입하신거 물건 배송 원활하게 받고 계신가요? 5 ... 2018/09/19 1,005
855940 여기서 30대 후반도 아가씨 같다고 하는데요 3 궁금 2018/09/19 3,107
855939 내일 비온다더니 벌써 흐린 6 Ww 2018/09/19 1,633
855938 동상이몽 첨봤는데 인교진 왤케 웃겨요? 26 ㅎㅎㅎ 2018/09/19 7,293
855937 이재용 긴장 많이 풀린듯~ 3 ㅋㅋ 2018/09/19 4,283
855936 비염의 계절에 나는 이렇게 버팁니다 11 an 2018/09/19 5,084
855935 전기요금 하계할인 15000원 받았어요~ 6 :: 2018/09/19 1,820
855934 다리나팔등 몸에 털이 많은 남자들이 잔정이 더 많고 따듯하지 .. 3 잘될꺼야! 2018/09/19 2,685
855933 여야 3당 대표 북측 면담자 직급 불만조선일보 기사 삭제 4 저런 2018/09/19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