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담궈준 열무김치가 너무 짜요.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dma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8-07-13 12:03:15

담근지 꽤 되었어요.

저희집에 도착해서 한참 지났는데

열무자체가 맛있는 열무인지 물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느무느무 짜요.

여기다가 국수 비벼 먹다가 짜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열무물김치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방법  있을까요?

냉장고에 지금 있는게

양파 마늘 이 정도인데..

물 넣고, 양파 얇게 다져 많이 넣고, 마늘 왕창 넣고 해볼까요?

IP : 183.98.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13 12:05 PM (118.32.xxx.107)

    무얇팍하게 넣으면 짠게 좀 가시지 않을까요?

  • 2. 보리차
    '18.7.13 12:06 PM (218.234.xxx.23)

    보리차에 설탕1술 넣어서
    부으면 돼요~~
    다른 양념은 넣으면 앙대요~

  • 3. 저는
    '18.7.13 12:10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다시마 살짝 우린 물 무우즙 갈아서 건더기 빼고 물만 같이 부어요.

  • 4. 엄마
    '18.7.13 12:20 PM (118.223.xxx.120)

    먹을때 마다 사이다 타서 잡수세요. 시원하고 맛있고

  • 5. ,
    '18.7.13 12:2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위방법들에 더해서 오이도 보세요.
    오이를 삼등분하고 각 삼등분한오이를 길게 4등분해서
    넣으면 오이가 짠맛을 흡수(시간이 좀 걸리겠죠) 할거에요.
    오이가 열무물김치에도 어울립니다.

  • 6. 해봤어요.
    '18.7.13 2:38 PM (221.166.xxx.92)

    토마토 갈아넣어서 먹었어요.
    일부씩 덜어서 작은통에 그렇게 해보세요.
    하루두면 좋아요.

  • 7. ,,,
    '18.7.13 2:49 PM (121.167.xxx.209)

    덜어서 소금 안 넣은 무채 넣어서 버물버물 해 놨다가 하루나 이틀후에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105 태국의 아이들 구조를 보니 돈많은 나라가 반드시 좋은 것도 아니.. 7 ..... 2018/07/14 2,810
833104 여러분 물 많이 드세요^^ 11 누리심쿵 2018/07/14 4,388
833103 작년 이맘때 1 구사일생 2018/07/14 376
833102 빨래바구니 어떤거 쓰세요 12 덥고 습한날.. 2018/07/14 1,980
833101 일어나서 1시간, 자기 전에 2시간씩 인터넷해요 ㅜㅜ 5 고민상담 2018/07/14 1,331
833100 최저임금 인상의 최대 수혜자는 조선족이네요 10 댓글보니 2018/07/14 3,095
833099 당근마켓 특이 약속법... 5 중고 2018/07/14 2,136
833098 재즈 안 좋아하다가 좋아하게 된 분 있나요? 1 .... 2018/07/14 546
833097 반찬값 너무들어요 고기 저렴한곳알려주세요 21 ㅇㅇ 2018/07/14 4,946
833096 코스트코 백 조기와 참 조기 중 어떤게 맛있나요? 7 백 조기 .. 2018/07/14 1,701
833095 요새 마트 가면 좀 기분 이상해요 4 뿜뿜 2018/07/14 3,815
833094 사먹는게 나은 음식들 33 요리왕소룡 2018/07/14 17,059
833093 어젯밤에 보일러 온수를 틀어놓고 11시간동안 방치했어요ㅜㅜ 7 ㅇㅇ 2018/07/14 6,140
833092 여름 원피스좀 봐주세요 22 원피스 2018/07/14 5,392
833091 환경을 생각해서 김장용비닐봉투 재활용 1 .. 2018/07/14 948
833090 요리용 시판소스 추천해주세요. 5 일품요리 2018/07/14 971
833089 우려했던 요즘의 페미니즘 분출 3 퓨쳐 2018/07/14 1,362
833088 재산세 얼마나 올랐어요? 17 ㅇㅇㅇ 2018/07/14 4,745
833087 젖은 쓰레기? 마른 쓰레기? 1 후리지아 2018/07/14 522
833086 전복 끓이는 시간.. 4 엘레핀 2018/07/14 1,526
833085 김정은이 바라봤던 야경…그 자리 다시 찾아간 文 13 ........ 2018/07/14 3,258
833084 최저임금 인상 불복종 투쟁 나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jpg 히야 2018/07/14 675
833083 서울 집값 또 오르겠네요 49 쩜두개 2018/07/14 9,683
833082 팥빙수에 들어가는 팥통조림을 샀는데 유통기한이 지나버렸어요 7 팥빙수 2018/07/14 1,645
833081 꿈에 하석진이 연인으로,,,ㅎ 9 2018/07/14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