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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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니 자궁적출수술이 질까지
1. 윈글
'18.7.13 11:57 AM (220.123.xxx.14)병원가기전에 여쮸보아야할 질문이 만네여
2. --
'18.7.13 12:00 PM (220.118.xxx.157)아까부터 계속 같은 질문 올리시는데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3. 저 재작년에 자궁
'18.7.13 12:03 PM (175.210.xxx.146)자궁적출했는데.. 상처라군.. 배꼽에 하나.. 양옆으로 구멍 하나씩 구멍 세개 생겼는데 배꼽은 약간 표시는 나는데 양옆에 있는건 거의 표시도 않나요.물론 제가 살이 하얀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질은 전혀 없어지지 않구요.. 부부관계도 가능합니다.물론 내가 쾌감이 적어져서 별로 하고 싶지않아서.. 횟수가 적어졌지만 일상 생활 하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당분간 무거운거 들지 마시고..
저는 선종때문에 생리양이 너무 많고.. 난소가 60살까지는 생리를 할수있는상황이라.. 52세에 수술 했습니다. 매달 생리때마다 공포였거든요..배도 너무 아프고 양도 많아서.. 수혈을 받아야할만큼 안좋았어서..그래서 적출했습니다..4. 원글
'18.7.13 12:14 PM (220.123.xxx.14) - 삭제된댓글제가 몸에 힘이 없으니가 자신감이 없어서 자꾸 겁이나네여 ㅠ 치매 근육병 시알피에스 가 한꺼번에 와서 ㅠㅠ
5. 원글
'18.7.13 12:19 PM (220.123.xxx.14)글 하나는 제가 쓴거 아니예여 ㅋㅋ 근육병으로 치매 이것저것 다 와서 ....ㅠ
6. 자궁적출해도
'18.7.13 12:21 PM (175.210.xxx.146)몸에 힘이 그거때문에 없어지진 않아요..걱정하지 마시구요. 솔직히 전 3일 입원 했던거 같아요. 3일동안 누가 해주는 밥 먹으면서 누워 있었더니.. 오히려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냥 몸속에 필요없는 기관 하나 잘라낸거고 난소를 잘라낸것도 아니라 호르몬 이상도 없고 아무 문제없더라구요. 그것도 배를 여는것도 아니고 내시경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걸로 수술해서 수술대에 누웠다 일어나니.. 누가 수술침대 끌고 입원실 가더라구요... 그리고 진통제 달아 주는거..아플때마다 한번씩 누르면 한숨 자고 일어나고.. 먹고 자고 먹고자고.. 잘 쉬다 왔었어요..겁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7. 자궁적출해도
'18.7.13 12:22 PM (175.210.xxx.146)복강경수술..이라 고 ..이제야 생각나네요.. 자궁이 있는지 없는지..그런거는 매달 달거리 하지 않아서..그거 편한거 빼곤 다른거 별로 없습니다. 생리때는 아니더라도 생리때 되면 가슴 딱딱해지는 기분 이런거 아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