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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뉴스에서 김해공항 사건을 봤는데요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8-07-13 10:09:54
언뜻 얘기만 들었다가 어제 ytn인가? 에서 봤는데
세상에.. 공항에 사람들 내리고 짐 내리고 하는 곳을 과속으로..
꼭 그 택시기사가 타겟인 것처럼 질주하더라구요.
영상 보면서 어찌나 어이없고 화나고 짜증나는지..
공항 직원이라 하는데 가해자 면상이나 함 보고 싶네요.
왜 저랬는지..
택시기사분 깨어나지도 못하고 계시다는데 깨어나도 엄청 심각한 상태인가봐요.
무슨 약이나 술 먹고 운전할 걸까요?
그렇담 동승자들이 말리거나 했을 텐데 동승자는 2명이라 하고..
이 사건은 아직 밝혀진 게 없는 거죠?
남인데도 이렇게 화나니 가족분들은 어떤 심정일지..
세상에 미친것들이 넘 많아요
IP : 59.10.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포츠카
    '18.7.13 10:11 AM (58.124.xxx.39)

    콘트롤도 못하는 인간이 신난다고 나대다가 ;;
    에혀.. 집유로 나오겠죠 뭐

  • 2. ...
    '18.7.13 10:13 AM (58.230.xxx.110)

    동승자 교육시간에 맞춰가는라?
    평소 운전 저따위로 했을거에요...
    개자식이죠~
    살인범...
    과속방지턱이나 과속방지장치 그거 촘촘히
    설치하기를요~
    아무로봐도 개새끼...

  • 3. 그냥 교통사고가 아니라
    '18.7.13 10:15 AM (182.231.xxx.227)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및 살인방조 사건으로 처리해야.

  • 4. . .
    '18.7.13 10:15 AM (211.36.xxx.105)

    못봤다고 한것 같더라구요.
    제가 피해자 가족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일꺼예요

  • 5. 아무리
    '18.7.13 10:16 AM (59.10.xxx.20)

    평소에 과속하던 쓰레기라도 해도
    공항에 사람들 타고내리는 곳은 늘 혼잡하고 정신없는 곳이잖아요.
    미치지 않고서야 저리 달린다는 게 이해가 안돼요.

  • 6. 영상만 보면
    '18.7.13 10:18 AM (59.10.xxx.20)

    일부러 택시기사분 죽이려고 달려든 것처럼 보일 정도에요.
    그분은 일하시다가.. 그것도 손님 짐 내려주시다가..이 무슨 날벼락인가요?
    저도 가족이 그런 일 당하면 이성 잃을 것 같아요.

  • 7. ...
    '18.7.13 10:25 AM (58.230.xxx.110)

    못봤다~~
    그 눈깔로 무슨 운전을...
    그리 나불대고 운전을 하니 시야가 좁아지죠~
    경솔한 새끼....
    평생 재수없기를~

  • 8. 블랙박스보면
    '18.7.13 10:27 AM (49.161.xxx.193)

    운전자가 외제차(뱀따발) 자랑하는게 나온다잖아요.성능 자랑..
    100kg 몸무게의 피해자가 공중에서 두바퀴 돌고 떨어졌다니 그 속도가 어땠을지 짐작이 가고 피해도 그만큼 컸어요.
    혼수상태라는데 경찰은 가해자를 귀가조치 했다네요.
    화가난 가족들이 청와대에 청원해놓은 상황....

  • 9. ㅠㅠ
    '18.7.13 10:34 AM (1.241.xxx.200)

    고2, 중1? 딸 둘이 있다고 하던데 큰딸은 계속 울고만 있고 작은 딸은 울지도 않고 멍하게 있대요.
    아직 그 충격이 체화되지 못하니 눈물도 안나나봐요.
    얼마나 충격이 클지...
    가해자 진짜 살인미수로 봐야 해요!!!
    살인미수가 살인으로 바뀌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10. ...
    '18.7.13 10:51 AM (58.230.xxx.110)

    보배드림서 거리와 시간으로 속도계산해 놓은거보니
    충돌시 속도가 150킬로
    게다가 원심력까지 발휘되는 구간...
    피해자의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요~
    저런 또라이들이 오늘도 핸들을 잡고
    운전하고 다니지요...

  • 11. 제발
    '18.7.13 11:02 AM (119.203.xxx.3)

    가해자 사형받길 원합니다..

  • 12. ....
    '18.7.13 11:0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이미 택시기사 치기 전에 코너돌때부터 불안불안 이성 잃은 것 같던데요.
    코너돌때 너무 과속으로 달리다가 코너트니 차가 갸우뚱하니까 그때부터 멘붕온듯
    미친놈이에요.
    저 예전 살던 동네가 자유로에 붙어있는데 거기 꼭 그렇게 차자랑 운전자랑 레이싱하는 또라이들이 너무 많아서 고속도로가 무서웠네요

  • 13. 스톱
    '18.7.13 11:33 AM (175.124.xxx.234)

    블랙박스 음성 들어보면
    고가도로 진입하고 속도가 너무 빨라지니까
    동승자가 스톱~스톱~ 하고 말려요
    그런데도 계속 질주한 거죠
    난폭운전 법규 어렵다고 하던데 저건 어떤 방식으로든 살인죄 적용해야죠

  • 14. 운전자가
    '18.7.13 11:38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제정신이 아닌상태 같았어요.
    과속할 도로가 따로있지 누가 그런곳애서 맨정신에 과속을하나요

  • 15. 개새끼
    '18.7.13 11:39 AM (106.245.xxx.219)

    이게 교통사고인가요?
    살인사건이지
    사형제도 없는 대한민국 너무 싫어요
    가족들 어떻하냐구ㅠㅠ

  • 16. @@
    '18.7.13 12:18 PM (218.149.xxx.156)

    가해자는 살인죄 적용하고.......
    피해자가 빨리 깨어나기를 바랍니다..
    피해자 온몸 다 골절이고 치아가 다 빠졌대요....
    너무 끔찍합니다.
    요즘 인간들 정상 아닌거 많으니 사형제 부활시키고...법도 형향 높여야 합니다...시대가 변했으니깐.

  • 17. 명백한살인
    '18.7.13 7:31 PM (27.1.xxx.155)

    지들끼리 차에서 한 목소리...소름끼쳐요..
    속도만 줄였어도 될 일을..
    그것도 훤히 아는 것들이..사람도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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