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이고, 자궁근종이 4cm 크기래요.
의사는 첨엔 수술하라고 위치가 아래쪽이라나 암튼 위치가 안 좋다고 그랬는데...
생리량은 많아졌고, 근종은 2년 전이랑 크기는 같아요.
그 전에 병원에서는 수술하라는 얘기가 없었는데, 그 병원이 없어져서 다른 병원을 가니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생리 둘째 날 양이 많은 것 말고는 불편한 점은 없어요.
전 수술을 한번도 안 해봐서인지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수술을 안 하면 안 되냐고 하니까, 안 해도 된다고 말을 바꾸시긴 했어요.
폐경이 되면 어떠냐고 했더니 폐경이 되면 크기가 작아진다고 하시는데.. 수술을 해야 할까요?
더 커지면 그 때 해도 될까요?
커지면 개복을 해야 하고 수술이 더 힘들어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