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션샤인 정우성은 어때요?
1. 어이구
'18.7.13 6:01 AM (39.120.xxx.126)지겹네요 ㅋ
2. 그죠
'18.7.13 6:03 AM (101.100.xxx.44)지겨우시죠..저도 그런데..내용이 재미있고 의미도 있는데다 연출도 신경써서 한 작품에 다른 등장인물들도 빠질것 없고.
그런데 남주가 너어무 안타깝지 뭡니까.3. 정우성
'18.7.13 6:04 AM (119.69.xxx.192)이던 공유던 누구던 이병헌만 아니였음 좋았을걸 ㅜㅡㅜ
이미지도있는데 멜로는 영 아닌듯하고
도깨비때처럼 롱코트 새벽 뒷모습씬에 늘려도 간지가안나오던 기럭지 가 참 안습이더군요ㅜㅡㅜ4. 아이구2
'18.7.13 6:06 AM (211.245.xxx.178)이병헌이 나라라도 팔아먹었나요....
미성년자 약취를 했나요...
그 여자들도 다 성인이었어요.
이병헌시가 부모죽인 웬수도 아니고.....
전 그드라마 안봅니다.
주인공이 맘에 안들면 안보거든요 저는.
정우성 나온 드라마 보세요.5. 참
'18.7.13 6:07 AM (39.7.xxx.30)이 드라마를 무조건 멜로로만 보는 사람들
남주타령 그만하고 보면서 공부도 좀 해봐6. ㅋ
'18.7.13 6:11 AM (39.7.xxx.30)요..가 짤렸네요^^
근데 이리도 싫은 사람 나오는 드라마를
안보면 되는데 굳이 보면서 왜들 그리 집착들이
심한가요? 이해불가7. 그러니까요
'18.7.13 6:21 AM (101.100.xxx.44)저도 안 보려고 했는데 소재가 너무나도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제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부분인데, 참...그 당시에...잘 될거라는, 이길거라는 확신없이도 자신들이 가진 것을 다 내놓을 수있던 그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 너무나도 관심이 갑니다).
김태리라는 배우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래요. 제가 의병에 대해서 알고 싶으면 역사책을 읽으면 되는 일이긴 하겠네요.8. ㅋㅋ
'18.7.13 6:23 AM (119.69.xxx.192)의병에대해 알고프면 픽션인 드라마가아닌 책을읽으면 됩니다. 무슨 미스터션샤인같은 픽션드라마가 의병에 관한 소재라고하여 공부가됩니까. 차라리 다큐를보죠.
공부하라는 님 오바심하시네요.
드라마가 핫하다고해서 호기심에 봤는데 몰입이안되어 이제 안보면 됩니다.9. 정우성
'18.7.13 6:29 AM (39.120.xxx.126)영어 일어 다 되나요?
10. ㅎ
'18.7.13 6:44 AM (39.120.xxx.126) - 삭제된댓글그러네요 공부는 윗님 말대로 오바일수 있는데
꼭 남주 아니더라도 제가 보기엔 볼거리 많던데요? 연출도 좋고 조연들 연기도 좋고
이번주 변요한 출연도 또 호기심가구요
너무들 남주한테 집착하는듯해요
평소에 잘 볼수없는 드라마라 전 너무좋네요11. ㅋ
'18.7.13 6:44 AM (211.246.xxx.116)그러네요 공부는 윗님 말대로 오바일수 있는데
꼭 남주 아니더라도 제가 보기엔 볼거리 많던데요? 연출도 좋고 조연들 연기도 좋고
이번주 변요한 출연도 또 호기심가구요
너무들 남주한테 집착하는듯해요
평소에 잘 볼수없는 드라마라 전 너무좋네요12. ..
'18.7.13 6:46 AM (119.196.xxx.9)정우성 좋아요
영화 같겠네요
데이지에서 멋있었는데13. 그래요
'18.7.13 6:58 AM (101.100.xxx.44)그런데요. 살면서 더 큰 고민도 하고 더 큰 걱정도 하고 그러다가, 이런 자잘한 불만을 늘어놓는게 어쩐지 마음이 가벼워지기도 하네요. 뭐랄까. 내 인생이 좀 가벼워진 느낌?
요즘은 이런 생각도 해보네요. 그 당시에는 일본의 세력이 강하였고. 언젠가는 독립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었는데. 나라면. 내 목숨과 내 재산과 내 가족들을 조국을 위해서 내칠수 있었을까. 예전에 이회영선생닝의 집안 얘기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는데 진짜 울컥 울컥하더라구요.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에서도 의병에 대한 얘기가 나오잖아요. 서희가 물량을 대기도 하고, 그 주변인들이 의병 활동을 하기도 하구요.
나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되네요.14. 으미
'18.7.13 7:13 AM (222.232.xxx.3)유진은 이병헌이 최상입니다.
누구을 갖다붙여도 이병헌 아래죠..
연기를 잘하면서 과하지 않고,
몰입감 최곱니다.15. .....
'18.7.13 7:20 AM (39.7.xxx.157) - 삭제된댓글자게, 익게에 이런저런 의견 올릴 수 있는 거죠.
그런데요, 나라를 팔아먹고 부모 죽인 원수들만 비판하나요? 상대가 다 큰 성인 여자들이었다고 하는데 그게 이*헌에 대한 쉴드가 되나요?
당연히 유부남인 걸 알면서도 가까이 한 해당 여자들 곱게 안 봅니다. 하지만 결혼 중 그것도 임신 중으로 추측되는 시기에 그런 스캔들을 일으킨 자체로 비난의 대상이 된 거죠.
그렇게 따지면 문자 이별 통보했다고 지금까지 까이는 이*진, 바람 피웠다고 쌍으로 까이는 홍*수, 설*구 커플들도 억울할 일입니다.
아무리 연기 잘하고 목소리가 좋다한들 엉망인 사생활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들도 있어요. 저 역시 배우자 두고 마인드가 저런 사람 아무리 불후의 명작을 연기한들 몰입이 안됩니다. 하지만 잘 생기면 장땡, 재미있으면 장땡이야하는 사람들이 모른 척 계속 봐주면 일 끊기지 않고 계속 작품 하겠죠. 볼 사람 보고 안 볼 사람 안 보면 그만인데 안보고 싶다는 사람들 아이고 해가며 몰아세우는 건 어이 없네요.16. ㄱ
'18.7.13 7:30 AM (39.120.xxx.126)이를갈면서 보는건 정신건강상 해로워요
윗님 다른 드라마보심이..17. .....
'18.7.13 7:40 AM (39.7.xxx.157) - 삭제된댓글ㄱ님 . 나라에 이를 갈면서 지켜봐야할 버러지 같은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서 전 원래도 그렇지만 드라마는 보지 않습니다. 근데 결혼 생활 중 그런 스캔들의 주인공이 주인공이라면 그 드라마는 정신건강에 해롭긴 하겠네요.
18. ...
'18.7.13 7:51 AM (125.177.xxx.172)짧고 어떤 씬에선 진짜로 마술사 같기도 하고.
그러나 참 이병헌이 연기를 잘한다 그런면서 봤네요.
과하지 않으면서 그만이 가진 고뇌가 말과 표정에서 드러나 몰입하게 해줘요. 처연하고 한스러운...그러나 나 한이 있다 그런게 아닌 적당히 내 조국이면서도 조국이지 않은 그 마음이 느껴지거든요..
괜히 이병헌이 아니구나 그러면서 봤습니다.
간만에 아주 수작이 나온거 같아 오늘인가요? 기대하며 볼 예정입니다19. 이병헌이
'18.7.13 7:58 AM (110.70.xxx.168) - 삭제된댓글연기를못한다는게 아니라 상대와 배역에 안어울린다는데 성질내는 사람은 왜 그런건지 ㅎ 사실연기도 너무 과잉스러움.
20. 드라마보지도않지만
'18.7.13 7:58 AM (119.70.xxx.204)이병헌은 바람피는역할이나 사깃꾼역할이나 하면딱인데
맨날 정의로운역하니 참 몰입이안되긴하죠
시청자우롱하는거같기도하고21. 진주이쁜이
'18.7.13 8:04 AM (180.227.xxx.185)ㄴ ㅋ-ㅋㅋ 제말이요
전 그래서 안보고있어요22. 레옹 마틸다 커플도
'18.7.13 8:14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있는데요뭐
저는 괜찮게 보고 있어요^^23. 저는
'18.7.13 8:25 AM (14.45.xxx.231)정우성은 뭘 해도 어색하던데요. 그게 연기를 못해서인지...
암튼 하루에 한번씩 이런 글 올라오네요.
전 연예인들 어차피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 것도 아닌데 그냥 배우는 배우로만 가수는 가수로만 봅니다.
범법자 아닌 이상은요..여기서 범법자라 함은 루머 말고 진짜 법에 저촉되는 행동 해서 법의 심판을 받은 경우요. 사실...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연예인도 어느 누군가한테 몸쓸 짓하고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걸리느냐 안 걸리느냐의 문제도 있고요. 안 걸렸다고 다 좋은 사람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이병헌이 뭐 연기를 잘해서 좋다~이것도 아닙니다. 그냥 잘하는구나..인정하는 거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라서요.
암튼 이병헌은 작가의 선택 아니었나요? 캐스팅에 관한 거 자세히는 몰라도 김은숙 작가가 점찍었다고 알고 있는데
드라마 속 인물을 만들어낸 작가가 찍은 사람이라면 기대하는 구석이 있겠죠.24. 우리가
'18.7.13 9:26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이런들 바뀔것도 아니고... 에효.
드라마쥔공 맘에 안든다니 공부하라는 뻘댓글까지.25. 오늘부터 보려는 이
'18.7.13 9:28 AM (211.46.xxx.249)이병헌 나오는 네이버 조각 화면 보고 오늘부터 보려는 사람이에요. 시간내서 볼만한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연기력이지요. 언급되는 다른 배우 누가 나왔어도 저한테는 이병헌만큼 땡기지 않았을거에요.
사생활이야 개차반이거 알고 있는데, 연기를 잘하니 오락으로서 몰입하게 해주어 땡큐입니다.
표정, 목소리.. 특히 그 목소리, 자동차 선전할때 나오는 목소리.. 그건 대체 불가라서 이병헌이 연기하는 것을 드라마로 볼 수 있는게 좋네요.
연기를 참 잘한단 말이에요. ... 전도연이랑 나왔던 내 마음의 풍금인가 거기서도 시골 선생님 역할.. 천역덕 스럽게 잘했지요.26. 하늘빛
'18.7.13 9:36 AM (112.151.xxx.205)하정우나 유아인이었음 훨 몰입도 상승.
이병헌은 진짜 김태리 아빠 같고 몰입안됨.27. ....
'18.7.13 9:39 AM (36.231.xxx.23)드라마는 참 괜찮은데ㅋㅋㅋㅋㅋㅋ
몰입안되고 너무 늙었어요28. 그만
'18.7.13 11:04 AM (223.62.xxx.18) - 삭제된댓글난 이병헌이라서 뵵니다.
개인 사생활이나 인성이야 속속들이 알 수도 없고.
어차피 내가 개인적으로 만날 일도 없는 사람들이고,
범법자면 문제지만, 전 연기 잘하는 배우, 노래 잘하는 가수가 좋거든요.
외모야 정우성도 만만치 않게 나이 들었고,
극중 김태리 역할이 29세
이병헌 역할은 몇인지.
아무튼 꽃같이 예쁜 어린 소년 소녀같은 배우보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더 낫네요. 전.29. 그만
'18.7.13 11:05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하정우나 이병헌이나 외모 나인 비슷해보이고요.
30. 호롤롤로
'18.7.13 11:27 AM (106.242.xxx.219)작가 전작을 보면 남주들이 하나같이 덕질하기 좋게 멋있는데
이상하게 이거는 남주한테 그런 맘이 전혀안가고
그냥 드라마 스토리랑 영상미 잼있다~ 이러면서 봐요~31. 하늘빛
'18.7.13 11:57 AM (112.151.xxx.205)하정우 41세인데 50 이병헌이랑 외모가 비슷해 보이다니~작품이 꽃미남류는 남주로 안맞는건 맞는데 이병헌 넘 늙고 비호감. 영화는 한편이라 참고 봐도 드라마는 참~~차라리 강한 이미지 조진웅이 나을듯.
32. 허얼
'18.7.13 12:4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이병헌이 50이예요??
이래서 배우들은 나이조차 신비주의 하긴 해야겠네요.ㅎㅎ
옛날에 김수미가 일용할매 역할 할때가 삼십대?였을 거예요.
배우에게 실제 나이가 뭔 상관입니까.ㅎ
하정우나 이병헌이나 외모나인 비슷해 보여요.33. 하정우나 공유?
'18.7.13 2:21 PM (211.252.xxx.129)정우성은 별로 아닌거 같고 하정우나 공유면 그럭저럭 대체가능배우같네요..
34. 우웩
'18.7.13 4:05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이씨가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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