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남쌈이 여름에 간단히 해먹을 수 요리인가요?

월남쌈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8-07-13 02:02:05
월남쌈은 왠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 같아서
해먹을 엄두가 안났었는데
김밥 만드는 거랑 어떤게 더 간단한가요?
IP : 27.1.xxx.1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수정
    '18.7.13 2:04 AM (27.1.xxx.147)

    해먹을 수 있는 요리인가요?

  • 2. 여름
    '18.7.13 2:05 AM (223.62.xxx.176)

    월남쌈은 재료만 썰어 놓으면 싸 먹는 사람들이
    알아서 싸 먹지만
    김밥은 재료 썰고 볶고 간 하고 싸 줘야 하잖아요
    월남쌈은 차려 놓으면 폼 나지만
    김밥은 폼 나는 음식은 아니고 손 만 많이 가는

  • 3. ............
    '18.7.13 2:07 AM (180.71.xxx.169)

    김밥보다는 월남쌈이 맛있죠.
    저같은 경우는 월남쌈이 훨 간편해요. 야채종류, 소스류 몇가지 사다가 담아 놓으면 끝. 고기나 버섯류 살짝 볶아담으면 되고요.

  • 4. ㅇㅇ
    '18.7.13 2:09 AM (223.38.xxx.69) - 삭제된댓글

    김밥보다 간단할것 같기도 해요..
    야채들 채썰고 그대로 놓기만 해도 되니깐요.
    취향따라 햄같은건 익힐 수도 있지만요.
    김밥은 밥도 해서 양념하고 당근채썰어서 나같은 사람은 볶아야하고요ㅎㅎ
    시금치도 삶고 아님 오이 절이던지요..
    전 월남쌈이 더 쉬운것 같은데요? 소스는 시판으로~^^
    사실 저도 해먹을려고 재료 사다놨어요..

  • 5.
    '18.7.13 2:14 AM (124.54.xxx.52)

    대신 월남쌈은 시간이 많이 걸려요
    재료를 여러개 준비해야 하니 금새 뚝딱 만들지는 못하겠어요
    차라리 김밥이 더 쉬워요 두세가지만 넣어서 말아도 되니까

  • 6. 경험치가 같다면 월남쌈
    '18.7.13 2:28 AM (122.44.xxx.175)

    불쓰는 건 새우삶기, 고기볶기, 계란지단.
    나머지는 씻어서 채썰면 되니까요.
    찬물에 담궈도 쌈쌀 수 있고요.

  • 7. 비교불가
    '18.7.13 2:29 AM (58.127.xxx.89)

    월남쌈이 훨 간단하죠

  • 8. 윗님
    '18.7.13 2:35 AM (27.1.xxx.147)

    라이스페이퍼를 끓인물 말고 찬물에 담궈도 된다는 말씀인가요?

  • 9. 끓인 물 노노
    '18.7.13 2:48 AM (223.62.xxx.42)

    찬물 바가지 옆에 두고 하나씩 살짝 넣다 빼요.

  • 10. 아..
    '18.7.13 2:54 AM (27.1.xxx.147)

    예전에 한 번 먹었을 때 끓인 물 식으면 계속 갈아가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귀찮다 생각했는데 찬물에 살짝만 넣다 빼도 되는거였군요

  • 11. 햇살
    '18.7.13 5:01 AM (211.172.xxx.154)

    먹은과정이 귀찮아요

  • 12. 저도
    '18.7.13 5:56 AM (1.236.xxx.3)

    월남쌈은 먹기가 번거로와서...

  • 13. ...
    '18.7.13 7:07 AM (96.252.xxx.77)

    저도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빼야하는줄 알고 계속 그렇게 해먹었는데
    어느날 동네베트남식품점(미국살아요) 가서 라이스페이퍼랑 재료사면서
    뜨거운물에 하기 귀찮다고 하니..주인이 웃으면서 찬물에 넣었다 빼는데?
    하길래 그때 첨알았네요 주변 제가 아는 한국사람들은 거의 다 뜨거운물에 해서먹거든요.
    그후론 아무때나 야채랑 새우 넣어서 월남쌈 자주 싸먹어요
    김밥재료는 썰고 익혀야하는것도 있지만 월남쌈 재료 거의 생야채라
    휠씬 만들기 쉽더라구요..그리고 그 베트남 가게주인 아줌마가
    너네 나라사람들 잘먹는 삼겹살 구워서 새우대신 넣어보라고 맛있다고 하길래
    그담은 삼겹살 구워먹을때 남으면 야채넣어서 월남쌈 해먹는 답니다
    새로운 맛이에요 삼겹살 넣은 월남쌈 ...해먹어보세요
    근데 사실 남자들은 싸먹는거 귀찮고 야채위주라서 싫어라 하긴해요
    주로 아줌마들 점심초대 메뉴로 인기죠

  • 14. ditto
    '18.7.13 8:01 AM (220.122.xxx.151)

    어제 저녁 월남쌈 집에서 해 먹다가 가정불화 생길 뻔 했어요...

  • 15. 고기
    '18.7.13 8:17 AM (125.182.xxx.27)

    는어떤거준비해야되나요

  • 16. 유지니맘
    '18.7.13 8:37 AM (219.241.xxx.178)

    고기님 /
    저는 훈제오리. 돼지목살 . 삼겹살 . 베이컨 .
    족발잘라서
    닭가슴살 . 불고기 . 중에서 당일 있는걸로 두가지정도
    돌려서 먹어요

    꼭 넣어 먹는건 단무지요 .^^

  • 17. 그게
    '18.7.13 9:30 AM (58.140.xxx.232)

    야채 자르는게 관건. 남편이 당근, 양배추, 계란지단등을 초극세사로 자르라 하거든요. 그래야 식감이 좋다고.그래서 엄청 힘들고 번거로워요. 애들은 싸기 힘들다고 안먹어서 제가 다 싸줘야하고. 월남쌈 좋아하는데 점점 피하게 되네요.

  • 18. ....
    '18.7.13 9:45 AM (210.210.xxx.163)

    점삼초대 받아가면 언제나 항상
    월남쌈이 제일 먼저 없어져요.
    삶고 익혀야 하는 하는 고기는 빼고
    햄 맛살로 해도 맛나요..

  • 19. 유후
    '18.7.13 9:55 AM (183.103.xxx.129)

    양배추를 극세사로 썰길 원하시는 분들은
    시모무라 채칼 써보세요 아주 가늘게 썰어지는
    모델이 따로 있어요

  • 20. 김밥도
    '18.7.13 11:41 AM (211.36.xxx.79) - 삭제된댓글

    월남쌈처럼 본인들이 싸먹게하면 간단해요
    마끼처럼

  • 21. ...
    '18.7.13 12:34 PM (221.151.xxx.109)

    월남쌈은 재료 많이 필요없고
    꼭 들어갈 것만 준비하면 맛있어요
    고기류, 파인애플, 파프리카 이 정도로도 충분함
    파인애플은 필수

  • 22. 안녕물고기
    '18.7.16 12:55 AM (59.13.xxx.151)

    소고기 돼지고기(목살 삼겹살 족발 베이컨) 오리고기 새우 계란지단..
    파인애플 파프리카 양배추 단무지 무싹 양파 오이 당근 중에 아무거나 있는거 다 넣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051 당대표선거가 이번 토요일인가요? 18 지긋지긋 2018/08/19 711
845050 ᆢPc에서 만든 동영상 파일을 폰으로 옮기는법 4 2018/08/19 567
845049 어떤 할아버지는 있을 줄도 몰랐던 따님을 만나네요 5 이산가족상봉.. 2018/08/19 2,014
845048 이젠 자기들 난민 인정 안해준다고 대놓고 농성까지 하네요. 4 ㄹㄹ 2018/08/19 1,453
845047 이과예요. 논술로 대학 보내본 분들의 얘기가 절실해요 9 고3맘 2018/08/19 1,925
845046 이낙연총리가 김진표글에 좋아요하고 눌렀다는글 조작인가봅니다 34 트윗을 안했.. 2018/08/19 1,372
845045 진학사 수시 예측 믿을만한가요? 8 고3맘 2018/08/19 1,850
845044 아래 40대 미혼여성분 글보고 궁금해서... 51 @@@ 2018/08/19 7,850
845043 요리 실력 올라가니 단점 7 2018/08/19 3,312
845042 추미애 "임종석, 대리사과하려면 내게 먼저 들렀어야&q.. 53 샬랄라 2018/08/19 3,809
845041 멋내고 옷도 잘 사입으시는 40대 분들 비용? 10 꾸미기 2018/08/19 6,138
845040 부츠컷 데님에 높은굽 신고 바닥 쓸고 다니고 싶어요 3 sss 2018/08/19 1,553
845039 남편이 뾰루퉁한데요 7 . 2018/08/19 1,934
845038 시댁제사만 갔다오면 드러눕네요 70 마음이 2018/08/19 9,330
845037 정시로 자녀 미대 보내신 선배어머님 계실까요? 13 웃자웃자 2018/08/19 2,497
845036 돈모으는재미...어떤걸까요?? 10 ㅡㅡ 2018/08/19 4,003
845035 이태리 여행 질문 하나만 16 ... 2018/08/19 2,273
845034 약간 민망한 질문..(19금?) 40대 미혼여성입니다. 37 0000 2018/08/19 33,345
845033 영국에 여행갔을때 4 식빵 2018/08/19 1,840
845032 팔순어머니 기침ㅠ 5 ... 2018/08/19 1,384
845031 계란 30개 한 판씩 사시는 분들 냉장고 보관 어떻게 하세요? 23 궁금 2018/08/19 6,473
845030 창원에 호텔 추천해주세요~ 3 ... 2018/08/19 939
845029 내년 일자리에 21조 α 쏟아붓는다..고용쇼크發 확장재정 5 ........ 2018/08/19 736
845028 문통은 김진표라고 굉장히 노골적으로 말한것임 46 루리웹 2018/08/19 2,182
845027 아플때 서러워요 3 싱글 2018/08/19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