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 거래 시 이런 느낌으로 구매원하는 사람
" 제가 꼭 살께요. 마침 필요한 물품 너무 싸게 올리셔서 감사드려요. 점심시간에 입금 할께요. 택배배송 부탁드려요. "
그 후 깜깜 무소식 저녁때
" 야근해서 입금을 못 했어요. 내일 꼭 입금 할께요. 회사가 너무 바빠서요 저 꼭 할꺼예요. 저 한테 팔아주세요. "
처음엔 너무 바쁜가보다 싶어 신경쓰지말고 일 보시고 되는대로 입금해 달라구 했어요. 택배는 내일 보내겠다고.
그런데 본인 파는 물건은 100개 넘게 올려져 있고 저녁 내내 올리고 있네요.
중고거래 초보인데 돈3만원을 은행가서 입금 하는 시대도 아닐텐데 기분도 찜찜하고
너무 간절히 갖고싶어 하는 것 같아 어지간하면 팔고 싶기도 한데 이런 찜찜한 직감은 맞겠죠?
1. 그런 사람하고 거래 안해요
'18.7.13 12:02 AM (112.161.xxx.190)경험상 개같은 매너의 소유자거나 금붕어 기억력일 겁니다.
2. ㅇㅇ
'18.7.13 12:02 AM (211.225.xxx.219)꾸물대면 안 팔아요
3. 인뱅으로
'18.7.13 12:03 AM (119.198.xxx.118)5ㅡ10 초면 되는걸 참 핑계라고 구질구질하네요.
번호 차단하세요.4. ..
'18.7.13 12:03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차라리 그냥 팔렸다고 하세요...
5. ㅎㅎ
'18.7.13 12:04 AM (223.62.xxx.139)입금하기 전에는 안 기다려줍니다.
무조건 선입금 우선..6. ..
'18.7.13 12:04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차라리 그냥 팔렸다고 하세요...살사람들은 아무리 늦어도 1시간 이내에는 다 계좌 이체하고 연락오더라구요... 저사람 살 마음 없어요...
7. ...
'18.7.13 12:05 AM (222.236.xxx.117)차라리 그냥 팔렸다고 하세요...살사람들은 아무리 늦어도 1시간 이내에는 다 계좌 이체하고 연락오더라구요... 저사람 살 마음 없어요...원글님 같으면 쇼핑몰도 아니고 저 물건 그사이에 팔릴지도 모르는데 꾸물거리겠어요....ㅠㅠ
8. 하여간
'18.7.13 12:07 AM (223.62.xxx.139)말 많은 징징이들은 상대 안해요..
팔려도 시비 걸 확률 백퍼9. 그냥
'18.7.13 12:07 AM (175.209.xxx.57)먼저 입금하는 사람한테 판다 하시고 다른 말은 듣지 마세요
10. ㅋㅋ
'18.7.13 12:08 AM (121.130.xxx.60)옛날에 뭐냐 중고거래하면서 진짜 황당한 후기 읽은적 있는데 배찢어지는줄 알았어요
어떤 여자가 계속해서 자기가 하겠습니다 제발 저에게 팔아주십시오 제가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잠깐만 기다려주십시오 꼭 제가 파겠습니다 저에게 팔아주십시오
저는 약속을 어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저를 믿어주십시오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아니라고..
진짜 문자폭탄을 보내는데 그 후기 정말 태어나서 중고후기 본것중에 제일 웃겼네요11. ddd
'18.7.13 12:13 AM (211.225.xxx.219)중고나라 진상 모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lowlip&logNo=22039882892012. ‥
'18.7.13 12:20 AM (218.155.xxx.89)아. 후기. 이 밤에 빵터졌어요.
13. ㄷㄷㄷ
'18.7.13 12:30 AM (58.124.xxx.39)저건 진상이 아니라 대부분 유쾌한 건데요?ㅋㅋ
14. ㅇ
'18.7.13 12:41 AM (211.114.xxx.192)저렇게 몇날며칠을 진상짓하더니 안산다고 ㅉㅉ그리고 또 다른아이디 만들었는지 똑같은 패턴으로 진상짓하고 있네요 어휴 진상 ㅉㅉ
15. 흠흠
'18.7.13 1:46 AM (223.38.xxx.177)근데 저는..
모바일뱅킹 안해서..
바로바로 송금 못할 때 있긴 해요16. ‥
'18.7.13 1:53 AM (218.155.xxx.89)모바일 뱅킹 저도 안해요. ^^ 그정도텀은 이해 하죠.
17. 또
'18.7.13 2:56 AM (58.148.xxx.66)18. ㅇㅎ
'18.7.13 4:51 AM (114.205.xxx.145)황당한 구매자도 있지만 얼마전 중고거래 하려고 하는데
브랜드명이 안써져있더라구요,
사진은 있었지만..
그래서 어디제품인지 물어보니
바로 답변이
ㅇㅇㅇ입니다. 사실건가요?
몇분후 다시 답변이
브랜드명을 잘못 보냈네요. 사신다면 확인하고 알려드릴게요
어찌나 다그치나 자꾸 살거냐고 묻고
살거면 답변준다니ㅎㅎㅎ
어디제품인지는 알아야 사든말든 하잖아요ㅎㅎ
제가 답변 없으니 또 사실건가요? 라고 왔더라구요.
이런 판매자 또 처음19. 살모사 사건
'18.7.13 7:21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후기 너무 궁금해요 ㅠ.ㅠ
칠점사라는 살모사를 보낸 사람
뭔 맘으로 그랬디야... ㅠ.ㅠ
너무 무섭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7842 | 해외 사는 분들 자율주행차 운전해보셨어요? 4 | ..... | 2018/08/26 | 1,365 |
847841 | 최저임금 일용직과 알바가 똑같나요? 3 | 두니 | 2018/08/26 | 3,040 |
847840 | 너의 결혼식 패기가 대단하네요 2 | ㅇㅇ | 2018/08/26 | 3,016 |
847839 | 저같이 남자배우들이 과거의 배우들이 더 매력 있어 보이는분 잇으.. 10 | ... | 2018/08/26 | 1,554 |
847838 | 미션에서 강씨부인? 왜 히나에게 질투를 한건가요? 9 | 션샤인 | 2018/08/26 | 4,854 |
847837 | 지금 저널리즘 J 합니다 ~~ 4 | 지금 | 2018/08/26 | 794 |
847836 | 행시합격후 4급되기까지 얼마나 걸려요? 5 | ㅇㅇ | 2018/08/26 | 3,360 |
847835 | ..구동매짠한그.......(스포) 9 | ... | 2018/08/26 | 5,156 |
847834 | 동매 예고편 해석 좀... 6 | 헉스 | 2018/08/26 | 3,316 |
847833 | 악 구동매 2 | Z | 2018/08/26 | 2,618 |
847832 | 냉? 같은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5 | ..... | 2018/08/26 | 4,205 |
847831 | 걷기운동 1시간만 하면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17 | ... | 2018/08/26 | 4,853 |
847830 | 입시 설명회 가 볼까요 4 | 궁금 | 2018/08/26 | 1,377 |
847829 | 유튜브 웃긴거 추천해주세요.저도 하나 추천해요. 4 | .... | 2018/08/26 | 1,692 |
847828 | 방콕 호텔 여쭙니다 8 | ㅡㅡ | 2018/08/26 | 1,858 |
847827 | 솔직히 한국 집값 쌉니다. 67 | ..... | 2018/08/26 | 15,379 |
847826 | 저 지오다노 광고보고 나도모르게 웃었어요 19 | ㅇㅇ | 2018/08/26 | 5,179 |
847825 | 통계청장 경질 논란 부른 가계동향조사 13 | ........ | 2018/08/26 | 1,649 |
847824 | 재개발예정인 빌라 리모델링 미친짓일까요? 29 | 리모델링 | 2018/08/26 | 3,566 |
847823 | 가래가 나온다는거는 공기가 안좋다는 건가요? 2 | ... | 2018/08/26 | 963 |
847822 | 미스터션샤인 고종역 35 | 다시 버닝중.. | 2018/08/26 | 8,133 |
847821 | 저도 오래된 절친 이야기예요 10 | .. | 2018/08/26 | 6,077 |
847820 | 마트의 종량제 봉투로 장바구니 하는 분요 11 | 블라제 | 2018/08/26 | 3,244 |
847819 | 엉덩이 큰 사람 부러워요 5 | .... | 2018/08/26 | 5,780 |
847818 | (청원)냉동고에 유기견 넣은뒤 언제 죽는지 내기한 청주 유기견 .. 12 | 청원 | 2018/08/26 |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