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연휴기간 4박6일 일정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데 호주는 첨이라 조언 좀 구할께요
9월이 호주는 봄이라고 하는데 블로그를 보니 낮에는 또 한여름 날씨라고 하니 반팔 옷차림에
얇은 가디건 이나 바람막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숙소는 이비스 월드 스퀘어로 했는데 이동하기에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다른 일정은 다 짰는데 하버브릿지 클라이밍과 스카이 다이빙중 어떤걸 선택할지 고민입니다
애들이 2년전 유럽여행중 스카이다이빙을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그때는 가격압박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하지 못한게 두고두고 후회 된다고 다시 하고 싶다는데
하버 브릿지 클라이밍도 추천을 해서 고민중입니다
4식구 가격압박으로 2개 모두는 곤란하고해서 추천을 한다면 어떤것이 나을런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가족이 호주에 살아서 몇번 갔는데
호주는 봄이라고 해도, 해가 지면 꽤 쌀쌀해요
그래서 가서 추위타는 거 보다는
얇은 누빔패딩 정도 챙겨가세요
그냥 가져오더라도 부피는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까요
얇은패딩을 준비 할 정도면 가디건으로는 많이 추울뻔했네요 감사합니다^^
추워요.
8월중순에 가는데 경량패딩준비하려구요
혹시 사막투어하신다면 마스크도 가뎌가라네요
지금 시드니 사는데요 9월이면 패딩정도는 필요없어요. 한국 4월 날씨 정도 생각해서 옷 챙기시면 되요. 최저온도 12-15도 최고온도 20-22도 정도예요.
월드스퀘어에서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까지는 걸어서 한 30분 정도 걸리구요. 거리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가시면 충분히 걸어가실 수 있구요.피트스트릿이 거의 한국이어서 한국 음식점 슈퍼 한국 사람도 많으니 적응 하기는 좋으실거구요.
스카이다이빙은 한번 해보셨으니 저는 하버브릿지 클라이밍 추천요.
저도 원글님글에 뭍어서 질문좀 드릴께요 죄송합니다
저희는 8월 피크에 가는데
그때는 경량패딩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장이 좀 예민해서 아주 불안한데
여행중 화장실 쓸때 불편하진 않을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패키지입니다
패키지 여행 마치고 저녁에는 자유롭게 쇼핑이나
마트 이용 하고 싶은데 괜찮겠지요?
시드니는 겨울이라고 해봤자 최저온도가 7-8도 정돈데요 밤에 돌아다니실거면 9월말은 괜찮지만 8월 중순에는 챙기셔야 해요. 패키지여행 후에 밤에는 시드니시티쪽 빼고는 보통 여섯시면 가게가 다 문을 닫아서 시티쪽 아니면 위험 하실 수 있어요. 시티쪽은 술먹은 틴에이저들만 조심하고 조지스트릿이나 피트스트릿 쪽으로 다니면 열시전에는 안전할거예요. 화장실은 보통 패키지는 중간중간 화장실 다녀오시라고 할거예요. 여행지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니 걱정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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