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장식당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8-07-12 23:14:13
오늘 홀로 나름 유명하다는 국수집에 다녀왔네요
와-근데 40대 60대정도로 보이는 두 종업원이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시장에 있다보니 어르신들이 혼자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물 한잔 드리면서 더우시죠.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맛있게 드세요
가시는 손님에게 건강하시라고 조심히 가시라고..거기 계신 손님들에게
한마디씩 상냥하게 말하시는데 제가 감사하고 행복한 기분(?) 들더라구요
주방 열기땜에 30도 표기된 에어컨 온도가 29도로 1도 떨어진거 보고도
좋아서 박수치는 모습이 참으로 즐겁게 사시는구나
곧 복직을 눈앞에 둔 저로썬 파이팅 기운을 받았네요
IP : 180.65.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11:21 PM (125.188.xxx.225)

    어딘가요? 저도 긍정의 기운을 받고 싶네요 국수도 먹고싶구요

  • 2. ...
    '18.7.12 11:39 PM (119.69.xxx.115)

    어딘지 알고 싶어요

  • 3. 사과향
    '18.7.13 12:17 AM (124.56.xxx.28)

    그렇게 기분좋은 식당이 어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3466 학교선생님 병가로 못나오실 때, 학부모 공지 5 궁금 2018/07/17 2,097
833465 이런 날씨에도 골프 치게 하나요? 9 이런 날 2018/07/17 2,195
833464 친구남편 8 ㆍㆍㆍ 2018/07/17 3,413
833463 사춘기 자식과 갈등없이 잘 지내는 엄마들의 특징 57 .. 2018/07/17 21,618
833462 책추천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25 딴거 먹읍시.. 2018/07/17 4,340
833461 카드연채때문에 대출이 카드사 연체.. 2018/07/17 978
833460 층간소음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2018/07/17 1,400
833459 저도 1 저도 하나 .. 2018/07/17 389
833458 남편 사무실에 출근하니.. 21 .... 2018/07/17 6,883
833457 뉴스공장 인터뷰하시는분ㅋㅋ 24 ㄴㄷ 2018/07/17 2,999
833456 혼전임신 후 남자의 파혼 통보가 뭐 어때서? 39 oo 2018/07/17 21,128
833455 엄마..미안해 9 친정엄마 2018/07/17 3,674
833454 ..딤채스탠드.구입하려는데. 김치맛이 예전의,,, 딤채.. 7 rlasod.. 2018/07/17 1,889
833453 이렇게 더운날은 운동 어떻게 하세요? 답답하네요.. 18 .. 2018/07/17 3,913
833452 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18 ㅇㅇㅇ 2018/07/17 2,638
833451 바람핀 구남친 9 ㅂㄹㅅ 2018/07/17 5,589
833450 오이가 썩지를 않네요 2 환경 2018/07/17 1,317
833449 매실쨈 만들어 보신 분... 7 질문 하나 2018/07/17 887
833448 식샤 3: 비긴스 이야기가 없네요? 8 .. 2018/07/17 2,269
833447 안철수에 대해 2011에 파악하신 분 있음. 19 이미 알았다.. 2018/07/17 4,420
833446 세슘 농도가 가장 높게 측정된 수산물 7 .... 2018/07/17 5,292
833445 턱관절장애 오신 분들... 잠자리는 어떻게 6 턱관절 2018/07/17 3,422
833444 낙지사 혈세로 관용차 2대(제네시스, 카니발) 구입 22 ... 2018/07/17 2,388
833443 열 받아서 살 수가 없어요 29 2018/07/17 13,841
833442 웃픈 모습~ㅜ 알리사 2018/07/17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