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껍질 벗긴 고구마 줄기 보관

고구마 순 조회수 : 2,638
작성일 : 2018-07-12 21:47:42
친정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고구마 줄기를 한껏 구해 놨는데
일단 껍질을 벗겼어요.
내일 모레 어머니를 만나 전해 드리고 싶은데 살짝 데쳐서 물을 부어 보관을 해야 하는지 해서요.
아니면 데친대로 물 넣지 않고 소분하여 모레까지 보관 해도 될런지요. 생각 없이 너무 많이 벗겨서 데쳐 놨어요
IP : 114.205.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구마 순
    '18.7.12 9:51 PM (114.205.xxx.165)

    82에 여쭙고 데치려고 했는데 글을 쓰며 데쳤네요
    지금도 데치고 있어요

  • 2.
    '18.7.12 9:51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만드실건지~
    차라리 김치든 볶음이든 반찬을 만들어 드리세요

  • 3.
    '18.7.12 9:52 PM (114.205.xxx.165)

    어머니 취향대로 해 드시겠다고 하셔서요.
    일단 데치기까지만 해 달라고 하세요.
    물을 넣고 보관해야 하겠죠?

  • 4. 아울렛
    '18.7.12 10:32 PM (220.76.xxx.137)

    데치면 볶아먹어야하고 안데치면 김치담아먹어도 맛있는데
    데쳐서 볶아먹어요 볶아놓아야지껍질벗겨서

  • 5. 원글님 하시는대로 보관
    '18.7.13 12:09 AM (68.129.xxx.197)

    저도 그렇게 본거 같애요.
    어릴적에 엄마가 고구마순 껍질 벗기고,
    데쳐서 찬물에 보관하셨던 기억입니다.

    그나저나 효녀시네요.
    손 많이 가는 고구마순이라
    친정 떠난 뒤로는 감히 고려도 못 해본거 같애요.

  • 6. 에궁
    '18.7.13 11:02 AM (211.184.xxx.96)

    효녀시네요
    팔순 울엄니 어제 집에 오시면서
    고구마줄기 껍질까고 데쳐서
    물에 담가 들고 오셨네요
    멸치 랑 땡초넣고 된장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찌개 해 먹었네요
    혼자 계시고 제가 무남독녀라
    저연세에도 뭘해서 들고 다니시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4111 아이들 말투까지 참견(?)하는건 좀 그런가요? 8 ... 2018/07/19 1,643
834110 중2 수학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6 윈윈윈 2018/07/19 1,647
834109 동대문 제평 세일 언제부터하나요? 5 아짐 2018/07/19 4,245
834108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 2 심플앤슬림 2018/07/19 992
834107 부모님 나이드시니 성격이 변하네요 9 .. 2018/07/19 4,625
834106 스포있음-독전 질문. 5 ㅇㅇ 2018/07/19 1,755
834105 조선처럼 신권이 강한 왕조가 다른 나라에도 많나요? 22 .... 2018/07/18 1,871
834104 이런 여자도 엄마라니 쯧쯧 18 ㅇㅇ 2018/07/18 9,953
834103 발 다리 아플 때 어떻게 하나요 6 Dino 2018/07/18 1,811
834102 교육청에 민원 넣으면 학교에서 민원인 이름을 알아낼까요? 8 ㅇㅇ 2018/07/18 2,608
834101 냥이 키우시는 분들 여름 휴가 때 어떻게 하시나요? 22 냥이 사랑 2018/07/18 2,627
834100 겨울옷 지금은 안살래요 1 겨울옷 2018/07/18 1,951
834099 우리 말 문장인데 잘 썼나요? 30 멋져 2018/07/18 2,469
834098 배부르게 먹고 싶다,,, 1 후후 2018/07/18 1,019
834097 제가 친정아버지 뇌암 간병을 도맡아했었어요 76 슬픈 추억 2018/07/18 21,997
834096 어떤 사람보고 성격이 좋다고 느끼시나요? 13 .. 2018/07/18 5,280
834095 자린고비 에어컨 사용해 보신 분! 때인뜨 2018/07/18 4,178
834094 암 이야기 보니 죽음이 두렵네요 12 2018/07/18 6,191
834093 레몬청,,자몽청....과일청들... 12 .. 2018/07/18 4,251
834092 김정숙여사는 문재인대통령을 정말 사랑했나봐요 39 ... 2018/07/18 7,992
834091 오호 인터넷에 패딩 싸네요 3 발견 2018/07/18 2,019
834090 고등영어 과외 조언 부탁드려요. 3 고등영어 2018/07/18 1,518
834089 중고차 실내 담배?냄새 제거 방법 좀...ㅜㅡ 5 ㅜㅜ 2018/07/18 1,788
834088 이재명 아내 김혜경 "밥짓기 힘들다" SNS .. 21 ... 2018/07/18 5,216
834087 영화 여교사보다가... 계약직 교사는 뭐고 정교사는 뭔가요? 1 Synai 2018/07/18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