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아이들만 데리고 놀러 가자더니 갑자기 자기 남편도 같이 가자고

아프지마요 조회수 : 7,195
작성일 : 2018-07-12 15:57:57
민옥이는 이혼하고 아들 하나를 키우고
순진이는 아들 둘, 남편

순진이가 남편과 한창 사이가 나빠서 맨날 힘들다고 
민옥이처럼 이혼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고
여자들끼리 애들만 데리고 놀러 가자고 해서 일정을 잡았는데
출발 며칠 전 갑자기 자기 남편도 같이 가길 원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반응 하실 건가요?


IP : 14.35.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3:59 PM (220.75.xxx.29)

    다 취소해요.

  • 2. 발랄한기쁨
    '18.7.12 4:01 PM (125.137.xxx.213)

    예약해놓은게 있고하니 그냥 민옥이 가족 하고만 가겠어요.

  • 3. ㅇㅇ
    '18.7.12 4:02 PM (183.102.xxx.105)

    결혼을 안해서..
    남친에 대입하니 답 나오네요 안가요.

  • 4. ...
    '18.7.12 4:04 PM (118.223.xxx.155)

    취소하고 절교한다

    왜 지 님편을..

  • 5. ...
    '18.7.12 4:04 PM (14.1.xxx.199) - 삭제된댓글

    안가요. ㅁㅊㄴ이네요.

  • 6. 뭐 그런 걸
    '18.7.12 4:04 PM (58.124.xxx.39)

    친구라고.. 못된 것

  • 7. ㅇㅇ
    '18.7.12 4:05 PM (223.131.xxx.233) - 삭제된댓글

    내가 민옥이면 안 가고
    순진이랑은 다신 함께 뭐 계획 안 해요.
    이혼한 친구에 대한 배려가 1도 없는
    저런 사람 친구라고 하기도 과해요

  • 8. ..
    '18.7.12 4:16 PM (220.120.xxx.177)

    남편 있는 친구하고 안봐요. 이혼한 친구 앞에서 자기도 이혼하고 싶다고 노래 부르는건 또 뭐예요?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하자고 할 땐 우리끼리 편하게 가자, 이혼한 친구도 배려하는 마음도 있겠고 그런건데 허구헌날 남편 욕하던 친구가 그럴 때만 남편 끼어서 가자고 하고. 아 진짜 상황 생각만 해도 싫다. 저런 인간 평생 안변해요. 남편 가진 유세 대단하네요.

  • 9. .........
    '18.7.12 4:19 PM (122.128.xxx.158)

    다 취소해요. 222222222222222
    놀러 안간다고 죽을 것도 아니고....

  • 10.
    '18.7.12 4:37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상대방은 남편 없는데 자기 남편을 왜 끼워요?
    부부 사이 안 좋을 땐 친구가 자기 감정 쓰레기통이고
    사이 좋을 땐 친구는 안중에도 없군요.

  • 11. 친구 아님
    '18.7.12 4:57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친구 아니지요.

  • 12. ...
    '18.7.12 5:00 PM (61.101.xxx.176)

    취소하고 안가야죠

  • 13. ..
    '18.7.12 5:01 PM (222.237.xxx.88)

    미췬...

  • 14. ...
    '18.7.12 5:15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민옥이 아들이 받을 상처는 생각안하는지
    순진이는 뇌가 순진?

  • 15. 이미 어떻게 해도
    '18.7.12 5:15 PM (94.15.xxx.101)

    기분 좋게 여행 다녀올 수 상황은 아니네요.

  • 16. ...
    '18.7.12 5:19 PM (223.62.xxx.241)

    계획대로 하자 하고 싫다면 그친구빼고 갑니다

  • 17. 남편데리고 가고싶으면
    '18.7.12 6:23 PM (124.54.xxx.150)

    넌 따로 가라 대신 예약한거에 너의 부담부분은 부담해라! 하겠어요

  • 18. dlfjs
    '18.7.12 6:25 PM (125.177.xxx.43)

    불편해서 싫다고 해야죠

  • 19. 애기엄마
    '18.7.12 10:07 PM (220.75.xxx.144)

    취소해야죠

  • 20. 나나
    '18.7.12 11:26 PM (125.177.xxx.163)

    순진이는 순진한뇬이 아닙니다
    그냥 도른년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478 일을 너무 잘해서 550억 세금부담 8 ㅇㅇ 2018/09/15 1,801
854477 깔끔한 현재까지의 작전세력 판단기준. 29 ㅇㅇ 2018/09/15 1,374
854476 애인과 첫 여행시 잠옷 걱정하고 앉은 분? 17 oo 2018/09/15 8,212
854475 암내 아닌 쉰내나는 회사신입직원 얘기해줄까요? 15 수박 2018/09/15 8,334
854474 복도식 아파트에서 문 열어놓고 개키우는 옆집 8 개무서워 2018/09/15 3,115
854473 캐리어 비번 어떻게 푸나요..? 6 애휴 2018/09/15 2,394
854472 아이를 본인이 거의 안키우면 힘든줄 모르나요? 25 흐림 2018/09/15 4,573
854471 오늘은 혜경궁잡기, 파티를 엽니다! 13 08혜경궁 2018/09/15 796
854470 I feel my heart set on 5 잉글리시 2018/09/15 1,447
854469 서울 다시더워요 10 서울 2018/09/15 3,443
854468 비슷한 평형대로 목동아파트 팔고 문정동 훼미리타운 구매 17 ㅇㅇ 2018/09/15 4,666
854467 저처럼 미인 사진보며 힐링하시는 분들 계세요? 10 아름다움이란.. 2018/09/15 3,367
854466 곰탕식당 사건. 진실이 궁금하신 분 계세요? 15 Dfg 2018/09/15 4,399
854465 미국 경제가 홀로 잘 나가는 이유 21 ㅇ1ㄴ1 2018/09/15 5,080
854464 간단한 버섯국 어떻게 해요? 7 ... 2018/09/15 1,838
854463 미.션 에서 마츠야마 일본의사말인데요~~ 4 션샤인 2018/09/15 2,886
854462 올 추석은 프리해요~~~ 13 넘 좋아요 2018/09/15 3,373
854461 우리가 기억해야할 다섯 기업 4 좋은 기업 2018/09/15 1,558
854460 무거운 얘기말고 지금껏살다 무안하거나 자다 하이킥 할만한 사건들.. 4 재미있는 2018/09/15 1,571
854459 오늘의 탐정 보시는 분. 11 ... 2018/09/15 2,244
854458 엄씨가 희귀성은 아니죠? 31 성씨 2018/09/15 11,298
854457 행복한 서민이에요 22 익명 2018/09/15 3,300
854456 강남미인 미래 걸음걸이 말이에요 2 ㅠㅠ 2018/09/15 3,018
854455 손바닥에 놀아나는 털보수준 33 ㅇㅇㅇ 2018/09/15 1,479
854454 요즘은 일본 가정식 먹고 유럽 시골 복장하는 게 유행인가요? 19 노랑 2018/09/15 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