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수학 푸는 속도문제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8-07-12 15:38:25
중1딸래미 이번에 첨으로 기말고사를 봤는데 다른건 다 a맞췄는데 수학에서 폭망했네요.시간이 없어 찍었다고ㅡㅡ;;; 그래도 월수금 3시간씩 하는 수학학원 다니면서 1년 선행했는데 60점대를 맞아왔어요.
진지하게 물어보니 2,3문제는 진짜 모르겠고 나머지는 다시 풀어보니 맞았답니다.
혹시 구멍이있음 과외로 돌려서 5,6학년꺼 다시할까 물었더니 그건아니고 시간이 부족하대요.학원샘도 비슷하게 말씀하셨구요.
이럴경우 어찌해야 속도를 늘리나요? 더 빡센 학원으로 돌려 문제를 더 많이 풀려야하나요? 지금 다니는곳은 3시간이지만 숙제양도 적고 너무 즐겁게만 다녀요 친구들도 같이 다녀서요~~ 아님 얘에 맞는 과외샘을 찾아 1년간 속도를 늘려볼까요? 정말 수학 넘 고민입니다 .
IP : 180.66.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8.7.12 3:49 PM (121.164.xxx.76)

    학원 꾸준히 다니는 아이가 60점대면 수업방식이 아이와 안맞는거 아닐까요
    하루3시간 학원에서 제대로 수업하는시간이 따지고 보면 얼마 안되더라구요.
    저도 학원3년 보내다가 과외로 돌렸는데 수업시간은 줄었지만 딱 집중해서 하니 능률은 더 좋은거 같아요.

  • 2. ㅡㅡ
    '18.7.12 4:06 PM (125.130.xxx.155)

    6학년 울딸도 정확히 푸는데 속도가 느려요
    근데, 속도도 실력인 것 같아 속상해요
    저도 답 좀 부탁드려요~~~

  • 3. ....
    '18.7.12 4:37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속도는 기본적으로 많이 풀어야 늘어요.
    문제 푸는 기계스타일(?)이 되어야 학교 시험에서 시간안에 풀고 검토하고, 서술형 감점 당하지 않도록 쓸 수 있어요.

    숙제양이 적은 대신 학원에서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던 것 같은데, 점수를 올리시려면 숙제를 많이 내주는 곳이나, 학원에서만 하시려면 더 길게 학원에 보내셔야 할 것 같아요

  • 4. 쉬운
    '18.7.12 4:41 PM (175.223.xxx.244)

    문제를 쉽게 빨리 풀어야 어려운 문제 풀 시간이 남겠죠.6학년 복잡한 사칙계산 섞여 있는 연산집을 사서 시간 정해 풀면서 계산 속력을 올려 주시고요. 시험지를 탁 받으면 전체적으로 한번 앞 뒤로 훝어 보고 대략적인 감을 스스로 잡고 대처해야 해야 하니 기출 문제도 시간 정해 풀리는 걸 많이 하세요. 우선 쉬운 문제는 쉽게 빨리 푸는걸 습득하게 하세요. 그리고 나서 남는 시간으로 어려운 문제를 충분히 고민해서 풀도록 하는거죠. 무슨 일이든 좀 요령이 터득되야 훨씬 쉬워지죠. 지문도 그냥 읽는게 아니라 포인트가 글 중 어디에 있는지를 터득해야 하는데 공부 머리가 있는 아이일수록 말이나 글에서 포인트를 빨리 정확하게 짚어 내죠. 여튼 시간이 모자르다의 원인은 세가지인데 연산 느림과 지문 파악 느림 그리고 대처 방법 생각해 내는것 느림이에요. 이 세가지를 공략해서 대처하세요.

  • 5.
    '18.7.12 4:45 PM (49.167.xxx.131)

    계산 느린것도 수학감의 부족이라고 하더라구요.ㅠ

  • 6. 그거 실력이에요.
    '18.7.12 4:52 PM (220.111.xxx.76)

    나중에 풀면 다 풀리는데 시간 모자라서 실력있다 착각했는데 시간없는거 실력맞아요.
    문제 엄청 풀어야 되고 수학때문에 끝까지 속썩을거에요.
    수학만 죽도록 파세요. 안그럼 답없어요.

  • 7.
    '18.7.12 6:22 PM (175.223.xxx.112)

    문제를 많이 안 푸나봐요
    제 아이들 다니는 학원은 되게 작은데 잘하는 애들이 꽤 많거든요
    내신 기간이 되면 선생님이 강남서초분당(저 중 한곳이에요)의 중학교 기출 문제들 위주로 100회차 정도를 풀리세요.
    그렇게 풀면 시간안에 못 푼다는 건 말이 안 되게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573 차기 축가 국가대표 감독 후보 키케 플로레스.jpg 1 와우 2018/08/10 623
841572 "집착"에 관한 좋은 글귀를 봤어요. 10 ........ 2018/08/10 3,462
841571 근혜때 북한석탄수입은 유엔제재 위반이 아니에요 4 ㅎㅎ 2018/08/10 615
841570 김경수-드루킹 대질신문…킹크랩 본적없다....보면서 감탄 3 ........ 2018/08/10 1,319
841569 결혼할때 산 코트... 5 아기사자 2018/08/10 2,149
841568 김경수폭행자를 구속하라! 7 헐.. 2018/08/10 943
841567 민주당은 김지사 폭행에 대해... 29 보자 2018/08/10 2,007
841566 김경수 뒤에서 가격한 50대 유튜버 검거 14 어휴 2018/08/10 2,595
841565 동유럽 발칸 12일 옵션을 전부 다하면 8 ... 2018/08/10 1,581
841564 임플란트,치과 14 풍치 2018/08/10 1,758
841563 털보같은 구좌파는 좌파독재 선호해서 이재명과 잘 맞대요 29 김반장극딜 2018/08/10 859
841562 러시아産 석탄 증명서 위조한 가짜였다 2 ........ 2018/08/10 698
841561 급) 치즈..가방에서 하루된거 먹어도 될까요? 5 배고픔 2018/08/10 772
841560 예상대로 본색들을 드러내기 시작했죠?^^ 73 ^^ 2018/08/10 5,074
841559 김경수, 시대가 원하는 리더 14 ㅇㅇㅇ 2018/08/10 1,150
841558 평생 빚지고 있는 남편 5 나도속터짐 2018/08/10 3,887
841557 김혜정씨 마이웨이편을 봤어요 22 어제 2018/08/10 6,621
841556 최화정 수영복 입은거 보셨어요? 34 오마이갓 2018/08/10 32,729
841555 낼부터 휴간데 하필 그날ㅜㅜ 템포써도 될까요? 7 .. 2018/08/10 1,013
841554 금 1냥이상 차고 다니시는분 안무겁나요? 4 행동 2018/08/10 1,304
841553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2 할머니 2018/08/10 581
841552 남자는 절대 당신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17 oo 2018/08/10 4,870
841551 아침인사를 눈 안마주치고 하는 직원들 23 직딩 2018/08/10 7,034
841550 김경수 폭행은 언론이 침묵 21 ㅇㅇㅇ 2018/08/10 2,537
841549 전자제품 AS 유감 1 문송한데요 2018/08/10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