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댕댕이 기머.. 이런 말 이유가 뭘까요?
멍멍이를 댕댕이, 기대를 기머. 총대를 총머, 귀엽다를 커엽다.. 이렇게 쓰던데 이유가 뭔가요?
뭔가 이유가 있는 트렌드 같은데 아직 모르네요.
그리고 위 단어외 또 뭐가 있나요?
1. 모양이
'18.7.12 2:50 PM (211.186.xxx.158)같아 보여서 재미로 쓰는거죠^^
2. 모양이
'18.7.12 2:51 PM (211.186.xxx.158)대표적으로
ㄹ혜
ㅋㅋㅋ3. ㅡㅡ
'18.7.12 2:51 PM (211.215.xxx.107)야민정음 으로
검색해보세요4. 많죠 뭐
'18.7.12 2:51 PM (58.124.xxx.39)박ㄹ혜처럼
이유 없어요 그냥 유행5. 원래는
'18.7.12 2:53 PM (115.90.xxx.194)디씨에서 검색 안 되게 쓰려고 (일명 검방, 검색방지) 시작한건데 다 퍼져서 유행처럼 된거죠
6. marco
'18.7.12 2:56 PM (14.37.xxx.183)댕댕이는 꼬랑지 없는 개를 부르는 말 아니었나?
7. ....
'18.7.12 2:56 PM (14.39.xxx.18)제가 언어파괴 굉장히 싫어하는데 야민정음은 한글 글자모양에 대한 나름의 애정이 느껴지고 또 귀여운 맛이 있어서 좋게 봅니다. 사실 ㄹ혜때문에 친숙해진 탓도 크죠.
8. ..
'18.7.12 3:01 PM (115.90.xxx.194)멍멍이 = 댕댕이 =개
9. ㅋㅋ
'18.7.12 3:11 PM (117.111.xxx.108)띵곡도 있잖아요
10. ㅎㅎ
'18.7.12 3:40 PM (211.36.xxx.117)혹시 ㄹ혜가 원조인가요?
11. 그냥 글자를 약간 변형시켜
'18.7.12 3:42 P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소소한 일상의 일탈을 즐기는 거예요.^^
근데 한두 단어를 그리하면 재치있고 재밌는데 모든 단어를 다 그러니 이제는 짜증나려고 해요.
또 젊은 애들이 쓰면 기성질서에 저항하는 젊은이의 특성상 그런 일탈이 나름 이해가 가는데 나이든 사람이 덩달아 그러면 모자라 보여요.12. 그게
'18.7.12 3:47 PM (58.228.xxx.178)조선시대에도 활자 찍을때 뒤집거나해서 비슷한 모양이 나오게 활용하기도 했다는 글 본적있어요
조상님들도 쓰셨다고요 ㅎㅎㅎ13. 그게
'18.7.12 3:49 PM (58.228.xxx.178)ㄹ혜 쓰기 시작했을때는 뭔가 제대로 이름 써주기 조차 싫어서 ㄹ 로 대충쓴다? 그런 심리도 좀 있었어요
14. 이유가
'18.7.12 4:11 PM (118.223.xxx.155)어디 있나요
그냥 같이 재미로 쓰다 마는거죠15. 원글
'18.7.12 5:47 PM (223.62.xxx.47)잠깐 검색해 본 바로는 위 어느님 말씀대로 검방(검색방지) 목적도 있는거 같던데 왜 검방이 필요할까요?
아.. 이번엔 꼭 알고싶다..16. ㅡㅡㅡ
'18.7.12 6:55 PM (175.193.xxx.186)누가 내용을 찾아 들어와서 딴지걸거나 노출되는게 싫은거죠 사생활지킴이랄까.
17. ㅡㅡㅡ
'18.7.12 6:57 PM (175.193.xxx.186)근데 댕댕이는 어감이 귀여워서 자꾸 쓰게 되는거 같아요
18. ㅎㅎ
'18.7.12 8:16 PM (223.62.xxx.165)땡지머 있네요.
명지대19. 디씨갤 하는 분들은
'18.7.12 9:26 PM (125.181.xxx.136)본인들이 디씨한다는 거 노출되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신이 디씨에 쓴글이 누군가의 검색으로 드러나는걸 방지하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