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주 체하시는 분들 어떤 약 드세요?

아구구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18-07-12 13:33:51

급체하면 머리까지 깨질만큼 아파요

두통의 최고봉이라고 할듯

병원약도 잘 안맞구요

베아ㅈ 그약이 잘 들어서 먹었는데

너무 심하게 체할땐 그약도 별로인듯요

다른 분들 뭐사서 드셨어요?


IP : 211.117.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7.12 1:37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그 느낌 아니까
    그거 싫어 아예 뭐든 체하도록 안먹죠

  • 2. ..
    '18.7.12 1:39 PM (58.237.xxx.103)

    체하면 약 보다 무조건 따야죠.

  • 3. teo
    '18.7.12 1:39 PM (110.70.xxx.31)

    전 약발 들을 때까지 너무 괴로워서..엎드려 누워서 가족한테 척추 따라 밟아달라고 하거나, 팔 등뒤로 당겨서 무릎으로 척추를 찍는 자세?상체가 뒤로 활 처럼 휘게 하는게 훨 낫더라구여.손가락도 따고 할 수있는건 다 해요.

  • 4. ㅇㅇ
    '18.7.12 1:39 PM (211.36.xxx.162)

    저는 굶고 매실액먹어요~ 홍쌍리 매실고라고 100프로 액기스 농축액있는데 그것도 효과가좋드라구요~ 참고해보세요^^

  • 5. ...
    '18.7.12 1:43 PM (14.40.xxx.153)

    한의원에서 파는 탕약이 직방이에요. 한의원 주변에 있음 가서 소화제 달라고 하세요. 뜸떠도 금방낫구요

  • 6. 그렇죠
    '18.7.12 1:47 PM (27.177.xxx.114)

    체하면 머리가 쥐여짜듯 아프죠

    우선 체하면 탄산음료 500ml 이상 한번에 마셔요
    시간차를 두고 소화제 먹습니다
    식사는 된장찌개처럼 속 편한 음식 드세요
    죽드시면 위가 더 안움직여요

    뭐 중요한 점은 본인에게 맞는 음식으로 찾아 드셔야 합니다!!

  • 7. ..
    '18.7.12 1:49 PM (223.39.xxx.219) - 삭제된댓글

    위평원으로 정착했어요. 약국에서 팔아요.

  • 8. ...
    '18.7.12 1:52 PM (72.80.xxx.152)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식사 즐겁게 하시고요. 천천히 식사 하시고.
    내장에 도는 기가 약하고 잘 막혀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전 체하는 게 굉장히 심했어요. 그런데 매우 우울했어요. 살기 싫고
    그런데 한의사와 살아요. 침을 자주 맞았어요. 건강해지는 거요.
    체하는 거 없어졌고 화장실도 자주 안 가요. 견디는 힘이 생긴거죠.

  • 9. ㄱㅅ
    '18.7.12 2:00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밤꿀 먹고 체하는게 좋아졌어요
    평소 밤꿀 한스푼씩 먹고 체하면 손따요
    뭘 먹어도 안되더라구요

  • 10. 사혈침상비
    '18.7.12 2:00 PM (119.194.xxx.48)

    사혈침 상비해두고 체하면 손톱 밑에 따끔하게 찔러서 피봅니다. 체했으면 새까만 피나요. 심하게 체한거면 열 손가락 다 따고, 더 심하면 발까락도 따요. 그리고 활명수나 속청하고 알약 소화제 마시고 잡니다. 또 엄지랑 검지 사이 연결부위 꾹꾹 누르면 체한거면 무지 아파요. 거기 꾹꾹 눌러주고요. 식구있으면 어깨도 뭉쳐있을테니 주물러 달라하고, 명치를 꾹꾹 누르고 쓰러주기도 하고요.

  • 11. ...
    '18.7.12 2:00 PM (182.228.xxx.143)

    저도 무지하게 체하는 편인데
    운동을 오래하면서 깨달은 게
    위가 스스로 운동을 못해서 체했다면
    물리적으로 도와주면 된다는 거에요.

    체할 기미가 보이면
    윗몸일으키기같은 복근 운동을 해주세요.
    외부에서 물리적으로 위를 도와주는 거죠.
    그럼 바로 트림 나오면서
    소화가 되요.

    정말 한번 해보세요.

  • 12. 추가
    '18.7.12 2:02 PM (119.194.xxx.48)

    따뜻한 물 한잔 천천히 드시는 것도 도움됩니다

  • 13. 정말
    '18.7.12 2:08 PM (175.223.xxx.232)

    사람마다 제각각이네요. ^^ 제가 위하수증이 있어 정말 잘 치하는데요. 전 처방받은약 우선 먹고 호전되지 않으면 따뜻한 물과 매실액을 마십니다. 그리고 정말 몸을 최대한 릴렉스 할수있도록 몸의 힘을 빼서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따순물 ~ 저는 이방법이 젤 낫더라고요. 두통이 없으면 좀 걷거나 하는데 눈이 빠질것 같은 두통엔 운동하면 더 아프저라고요 ~

  • 14. 저는
    '18.7.12 2:16 PM (58.233.xxx.102)

    체한거에 병원?했는데 병원이 빨리 나았어요

  • 15. 정로x
    '18.7.12 2:51 PM (119.207.xxx.129)

    냄새가 역하긴한데 그나마 당의정이 나아요.
    두통오면서 메스꺼워지면
    초기에 먹어요.그럼 효과 좋습니다.

  • 16. 급체
    '18.7.12 2:52 PM (218.55.xxx.84)

    한의원, 침, 뜸, 병원, 윗몸일으키기, 사혈침,위평원, 활체위, 밤꿀, 탕약

  • 17. ...
    '18.7.12 3:28 PM (14.1.xxx.199) - 삭제된댓글

    한약방에서 준 환처럼 생긴 소화제, 매실액, 등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기, 발바닥 지압하기.

  • 18.
    '18.7.12 4:03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체끼 있을때 정로환 먹고 장운동 많이 했구요 그걸로도 안되고
    죽을꺼 같을땐 한의원가서 침맞고 물리치료받고 살아난 적 많아요.
    적말 죽겠는걸 살려놓더군요.ㅎ
    잘 체하는 편인데 결국 한의원에서 한약 3재 먹고 나았어요.
    역류성식도염도 있었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그랬던듯요.
    내시경해도 아무 이상없고요 위장운동이 약해서 그런거라 하더라구요.

  • 19. ..
    '18.7.12 4:15 PM (211.172.xxx.154)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 먹자마자...쑥...

  • 20. 전 일반소화제는 잘안들어서
    '18.7.12 4:32 PM (112.150.xxx.63)

    요즘 즐겨먹는(?) 소화제는
    타라부틴 이라는거예요.
    전에 한동안은 캬베진 괜찮았었는데 한참 먹으니 안듣더라구요.
    타라부틴도 첨 먹을때보단 효과가 별로라..ㅜ

  • 21. 감사
    '18.7.12 5:28 PM (223.38.xxx.171)

    저장합니다

  • 22. 저도
    '18.7.12 6:00 PM (218.238.xxx.70)

    체했을때..저장

  • 23. @@
    '18.7.12 7:03 PM (210.178.xxx.101)

    위에 분이 쓰셨는데 일본 오타이산 정말 좋아요 저도 위장이 약해 잘 체하는게 이게 최고였음

  • 24. ㆍㆍ
    '18.7.12 9:51 PM (1.227.xxx.79)

    백초시럽을 강추합니다 아이들 배아플때 주로 먹는약인데 어른에게도 참 잘 듣습니다 상비약입니다 약국에 흔히 있어요

  • 25. ...
    '18.7.12 11:48 PM (58.140.xxx.91)

    체했을때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878 [이슈분석] 난민신청만으로 체류 허용… 법 틈새 노려 입국 봇물.. 2 .. 2018/07/13 642
832877 구형 핸드폰 버릴때 어떻게 버리시나요? 2 ㅇ ㅇ 2018/07/13 2,834
832876 아니정 방까지 들어왔다는건... 9 ... 2018/07/13 3,802
832875 10kg 빠지신 어머님 상복부 초음파보다 복부골반CT를 검사하는.. 2 건강검진시 .. 2018/07/13 4,142
832874 서울에서 가까운 조용한 계곡 추천해주세요. 1 ... 2018/07/13 1,314
832873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 요새 어떠세요? 7 00 2018/07/13 3,075
832872 호텔 수영장만 이용 가능한 곳 어디? 호텔 2018/07/13 599
832871 메트리스 두 개 포개서 써도 되나요? 1 맑은하늘임 2018/07/13 1,583
832870 2017년 동성애 퀴어 축제의 실상 9 2018/07/13 2,705
832869 선배가 간첩조작하면 후배가 확인도장 꽝~~ 1 ㅇㅇ 2018/07/13 530
832868 중1아들 스마트폰 사줘야 할까요? 7 ... 2018/07/13 1,175
832867 문자메세지 보낼 타이밍을 놓쳤을때 어떻게 하나요? 3 ........ 2018/07/13 1,196
832866 에어쿠션바를때 스킨로션 선크림다음 1 ㅇㅇ 2018/07/13 1,386
832865 靑..14일 퀴어 축제 행사 개최 문제 없다…서울시 심의도 통과.. 7 ........ 2018/07/13 1,045
832864 요즘 커텐 새로 하신분 계신가요? 여름 2018/07/13 653
832863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에 첫 여성..적폐수사 지휘부 유임 1 샬랄라 2018/07/13 525
832862 에어컨 청소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2 쌀강아지 2018/07/13 449
832861 자전거 타기와 걷기를 각 30분씩 한다면 어떤 거 먼저 하는 게.. 5 효과 2018/07/13 2,398
832860 살림남 승현이네는 14 ㅇㅇ 2018/07/13 7,070
832859 비비는 다 건조한가요? 2 살빼자^^ 2018/07/13 888
832858 30수 190g vs. 40수 170g 6 수건 2018/07/13 1,119
832857 일반고교 전학시 학교 선택 가능할까요? 8 고교전학 2018/07/13 1,788
832856 "한국여성 추행한 예멘인, 환각제 소지···징역 1년.. 3 .. 2018/07/13 1,858
832855 주식 다들 어찌 되고 있나요 12 주식잡담 2018/07/13 5,013
832854 중1 아이 자꾸...포기하고 싶은 마음.정상인가요? ㅠㅠ 22 자연스러운건.. 2018/07/13 4,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