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집 물려받을거면 대출내서 사시는 동안 리모델링

노후 조회수 : 3,132
작성일 : 2018-07-12 11:34:51
부모님집을 돌아가시면 당연히 물려받게 될 경우에요. 지금 집이 지은지 25년쯤돼서 노후화돼서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야하는데 부모님이 수입이 없는 상황이예요. 매달 연금은 나와서 생활비는 나오는데 목돈이 없는 경우죠. 집 외에 땅도 있긴하고 그것도 그 자녀가 물려받을거구요.
이럴경우 물려받을 자녀가 대출내서 리모델링해드리는 경우도 있나요? 나중엔 안물려줄수도 있다 그런거 다 걱정할 필요없고요. 그런 걱정은 없고 백프로입니다. 앞으로 부모님 20년에서 25년 정도 사신다고 보구요
IP : 121.176.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11:38 AM (222.236.xxx.117)

    많을것 같은데요...원글님 처럼 그런식으로 집 물러 받는 경우에는요.. 오래되었으면 집을 어느정도 손을 보고 사시겠죠.. 다들...

  • 2. ...
    '18.7.12 11:38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시골 개인주택인가요?
    그 집에서 계속 사실것이 분명한가요?
    물려주실 얘기는 일단 빼고요(100% 주신다고 보고)

    그렇다면 대출내서 도와드릴 여력되면 해 드릴 수 있지요
    다만 도시 아파트면 이사하실수도 있어서...

  • 3. ???
    '18.7.12 11:39 AM (58.124.xxx.39)

    못할 이유 없죠.
    왜 하면 안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 4. 그렇다면
    '18.7.12 11:39 AM (122.128.xxx.158)

    당연히 해드리죠.
    살아계신 동안 삶의 질도 중요하잖아요.
    집과 땅을 물려줄 정도라면 그 정도는 해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 5. 네네
    '18.7.12 11:42 AM (121.176.xxx.35)

    시골 주택이에요. 평생 거기 사실듯요.

  • 6.
    '18.7.12 11:44 AM (175.118.xxx.47)

    해드리세요
    저희시댁도 방수하고 리모델링하는데
    7000들었어요ㅜ

  • 7. .........
    '18.7.12 11:48 AM (211.192.xxx.148)

    물려받을 것 없어도
    자식들이 돈 모아서 집 고쳐드리죠

  • 8. ;;;
    '18.7.12 11:50 AM (58.230.xxx.242)

    물려받을 것 없어도
    자식들이 돈 모아서 집 고쳐드리죠 2222

  • 9.
    '18.7.12 11:50 A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형제들이 돈을 모아서 하는건 어떠신가요
    25 년이면 그동안 편히사시면 좋죠
    저희시댁도 시골에 오래된 집인데
    손을 보자면 새로지어야 할 정도예요
    부모님은 팔순이라 누가 살것도 아닌데
    돈들이지 말라고 하시구요
    4남매라 돈내라고 하면 내겠지만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

  • 10. ..
    '18.7.12 11:5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런 경유를 찾는 것은
    물려받더라도 고쳐드리기 싫다는 것인데요?
    왜 그러실까요?

  • 11. 물려받을것 없어요
    '18.7.12 11:54 AM (211.219.xxx.7) - 삭제된댓글

    자식들이 돈모아서 집 고쳐드리면 될것 같은데요

    혹시 물려받을 자식이 집고치는 비용을 내라 그런 의미인가요?

  • 12. ..
    '18.7.12 11:59 AM (222.237.xxx.88)

    물려받을 확률이 희박해도
    살아계시는 동안 평안히 지내시라고
    자식이 대출 내어 수리해드리는 일도 허다한데요.
    빼박 물려받을거면 흔쾌히 해드리세요.

  • 13. 네네
    '18.7.12 11:59 AM (121.176.xxx.35)

    사실은 며칠전에 돈 50만원이라는 글에 댓글을 단 사람인데요. 부모님이 저보고 그 집을 사던가 아님 일억 리모델링하게 빌려달라던...
    집 물려받을 사람은 제 남동생인데 저보고 그 집을 사서 본인들 평생 그냥 거기서 사시겠다고..(저는 그 집 사서 팔지도 못하는거죠 25년간) 아님 리모델링해서 1억 빌려달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언제 갚을지 확실치 않고요.
    근데 결국 이런 저런 위험없이 남동생을 그냥 있어도 그 집, 땅 다 물려받는거구요.
    전 솔직히 그거 안받아도 될 정도로 여유는 있어서 집안분란 만들기 싫어 그냥 동생 줘라 그러는 상황이예요.
    그럼 나한테 돈 빌려달라, 집 사라 그러지말고 동생보고 어차피 니꺼될거니 대출내서 집 고치라하는거 알아서 하라하는거 괜찮겠네요. 남동생이 결혼한지 얼마 안돼서 좀 얘기하기 부담스러워서요.

  • 14. 아니 좀..;;
    '18.7.12 12:03 PM (58.124.xxx.39)

    처음부터 글을 좀 구체적으로 쓰셔야...
    신혼인 남동생한테 부모 집 고친다고 1억 대출받으라고 하는 것도 미친 짓이고요,
    상속 받아봤자 돈도 안되는 시골 집들 허다하구요,
    그렇다고 누나가 다 해드리는 것도 좀 그렇구요,,
    그냥 사시라고 하세요.

  • 15. 네네
    '18.7.12 12:05 PM (121.176.xxx.35)

    이게 제가 그때 쓴 댓글이예요.
    --------------------------------------------
    저는 친정에서 집수리한다고 1억 빌려달래서 고민중이었는데 말아야 할까봐요. 돈 못빌려주면 그 집을 저보고 사래요. 그러고는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월세없이 살겠다구요. 근데 그 집 결국 제가 안사면 남동생한테 당연히 갈 집이구요. 말하는대로 하면 저 바보인거죠? 1억은 언제 갚을지도 확실치 않구요.
    참, 지금도 제 돈 5천 친정부모님 통장에 꽂혀있는데 당장 쓸일은 없지만 얘기하면 바로 달라했던 돈인데 지금 천만원밖에 없대요. 근데 제가 필요하다면 대출받아서 돌려주겠대요.

  • 16. 네네
    '18.7.12 12:06 PM (121.176.xxx.35)

    집값은 3억정도구요. 땅도 현재가치 3억5천 정도예요. 근데 땅은 곧 제한이 풀릴거 같아서 더 오르겠지요.

  • 17. 원글님 댓글을
    '18.7.12 12:18 PM (58.230.xxx.242)

    사람들이 다 알아요?

  • 18. 건물?
    '18.7.12 12:20 PM (61.105.xxx.13)

    건물 가격이 3억이라는 건가요???
    삶의 질도 중요하지만 1억씩 리모델링에 돈을 쓰는건 너무 낭비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들도 그냥 20-30년된 집이만 소소히 고쳐가면서 생활하시지 1억 들여서 리모델링 안하시는데요.
    서울에 10억대 집이라도요.

  • 19. ..
    '18.7.12 12:20 PM (211.246.xxx.80)

    부모님이 땅을 담보로 부모님 명의로 대출받고 자식들은 이자를 대신 내는 게 차라리 낫겠네요. 그럼 자식들 생돈 들일 필요없고 대출 제외한 상속 재산이 낮아지니 나중에 상속세 절세도 되고요.

  • 20. 건물?
    '18.7.12 12:22 PM (61.105.xxx.13)

    그리고 시누이님이 남동생에게 대출 받아라 마라 하셨다가 분란 나시고요.
    그냥 부모님께 남동생이 물려 받을 거니 남동생하고 상의해 보시라고 하세요
    내가 보기엔 그냥 원글님께 1억 달라는 이야기 같은데요.

  • 21.
    '18.7.12 12:27 PM (211.48.xxx.170)

    원글님이 그 집을 산다는 건 물려받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원글님 돈으로 매매하는 거죠.
    그리고 또 리모델링비 일억 들이고 원글님은 월세도 못 받고 혜택도 없는 거잖아요.
    부모님은 원글님이 고쳐준 새집에서 사시면서 집값 받은 건생활비 쓰다가 남은 건 남동생 주시겠다는 거구요.
    남동생은 아무 기여 없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되는 상황?
    나중에 그 지역 개발되어 땅값, 집값이 많이 오른다면 시세 차익이라도 기대할 수 있지만 당장은 너무 손해 아니에요?
    돈 여유가 있어서 부모님, 동생 퍼주려는 마음 아니라면 계산이 이상해요.

  • 22. ..
    '18.7.12 1:01 PM (118.221.xxx.32)

    그냥 안한다고 하세요
    부모도 참 가지가지네요

  • 23. ㅇㅇ
    '18.7.12 1:10 PM (115.164.xxx.167)

    에휴 아무리 남동생처지가 누나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남동생 물려받을 집이니 동생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부모도 참 가지가지네요2222

  • 24. 님도
    '18.7.12 1:18 P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님도 어지간히 답답하신 분이네요
    어머니에게 그렇게 구박을 받고도 아직도 친정에서 못 벗어나셨나요?
    50만원 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끙끙대더니....

    이제 좀 벗어나세요
    지지든 볶든 신경쓰지말고 사세요

    왠만해서는 안 좋은 이야기 안 하고 싶은데 님의 정말 ......
    고구마 그만 먹이세요..

  • 25. ㅇㅇㅇ
    '18.7.12 5:54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ㅣ억 빌려주면 그돈 못받아요
    지금빌려준 오천도 못받게 될겁니다
    5천 빌려줬다고 은행이체기록이라든지 그런증거는
    가지고계시죠?
    있다면 나중상속분에서받을수있지만
    없으면 걍 땡이예요
    돌아가시면 동생과 상속지분 같아집니다
    그집을님이 사서 25 년동안 아무재산권 행사할수없고
    세금은 다올라요
    차라리 그집을 주택연금받던지 해야죠
    신혼인 아들에게 그말했겠어요?
    가만있어도 나중그집 아들집될건데
    25년동안 아무것도 할수없는 집을
    딸이니까 니가 다뒤집어 쓰라는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00 윤석열 생년월일이 인터넷에 나온것과 2 ㅇㅇ 22:52:01 237
1668499 오겜2 이정재는 혼자 연극톤이네여 ㅠㅠ 4 ㅛㅛ 22:50:57 217
1668498 참좋은 패키지여행 취소시 예약금 반환 되나요 3 여행사 22:43:31 244
1668497 오징어게임2요.(스포유) 8 ==== 22:41:50 534
1668496 대박 웃음 100% 보장 (+ 따듯한 감동) 20초 영상 3 .. 22:35:27 870
1668495 강하늘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2:32:59 1,419
1668494 대학 둘 보내시는 분들 너무 대단하세요 9 ST 22:31:32 1,202
1668493 60대에도 섹시한 여배우 5 22:30:31 1,049
1668492 미국 주식 공부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7 이제야 22:28:35 521
1668491 검찰도 돌아섰나요 20 ㅗㅎㄹㄹ 22:26:12 2,145
1668490 명리학. 배우려면 어디에. 가야할까요? 8 잘될 22:24:15 469
1668489 자식을 기어코 화나게 하는건,누구 책임일까요? 4 자식을 22:21:43 553
1668488 검찰: 윤석렬만을 위한 입법기구 시도 7 우와 22:12:33 1,581
1668487 우리나라 집밥 1위는 뭘까요~? 11 22:11:17 2,079
1668486 내일 광화문 집회 갈건데 점심 6 ㅇㅇ 22:07:45 1,095
1668485 언니가 부어준 친정엄마 보험 46 ... 22:06:07 2,714
1668484 지방 국립대 가느니 고졸로 공무원 해라 13 22:05:14 1,820
1668483 국회의사당 차로 5분거리 아트센터 5 ... 22:04:14 572
1668482 다스뵈이다.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의 내란 해설 3 신경안정 22:03:47 1,035
1668481 문득 실패할수밖에 없구나 ㅡ 13 아 ㅡㅡㅡ 22:02:18 1,895
1668480 임영웅이 드디어 콘서트에서 한마디 했네요. 49 ㅇㅇ 22:00:24 5,490
1668479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써보신 분 있나요? 2 집에서 22:00:22 319
1668478 댓글 달려다 참았네요 3 인내 21:59:01 824
1668477 진짜 이병헌, 탑, 강하늘 너무 연기 잘하네욬ㅋㅋㅋㅋㅋㅋ 3 21:58:38 1,932
1668476 검찰총장과 김용현이 통화.. 12 oo 21:57:31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