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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옷 내년에도 입으세요?

엉뚱 조회수 : 6,237
작성일 : 2018-07-12 10:51:50
질문이 엉뚱한가요?

여름 은 세탁물을 많이 해서 옷이 금새 헐거워 지잖아요?
비싼 메이크업 옷도 저렴한 옷도 요 ..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저렴한 옷도 꽤 입어요
그러다 철 지나갈때면 옷들이 내년에 못입을 것 같기도 아닌갓 같기도 한 옷들이 많은데 고민이 돼요
그리고 디자인이 튀어서 정말 10번도 안 입은 옷들도 있어서
고민이 되던데

꼭 여름철에 더 고민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121.160.xxx.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2 10:54 AM (175.115.xxx.188)

    잘 못입어요. 낡아서 추레해 보여요.
    세일 들어가면 맘에 드는 티는 사놓기도 해요. 내년에 입으려고요.

  • 2.
    '18.7.12 10:55 AM (119.149.xxx.131)

    기본 스타일 옷들은 자주 입고 자주 빨고 막입어서
    매년 초여름에 쫙 사서 잘 입고요...
    디자인 튀는 옷들은 가격상관없이
    처음부터 드라이만 하던지 해서 잘 놔뒀다가
    일년에 2ㅡ3번입더라도 몇년 입어요.

  • 3. 맙소사
    '18.7.12 10:58 AM (222.110.xxx.248)

    저는 30년째 입고 있는 티가 있습니다.
    면이라 솔기 부분은 이미 헤졌지만
    너무 더운데 집에 있거나 집 가까운 곳에 갈 땐 이거 입습니다.

  • 4. 그럼
    '18.7.12 11:02 AM (220.123.xxx.111)

    한해만 입어요??

    전 그래도 2-3년은 입는데.
    여름옷은 워낙 많으니까 매일 돌려입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입지 않나요?
    낡으면 좀 낡은 대로 그냥 입어요
    1년만 입고 버린다고는 딱히 생각을..

    유니클로 만원짜리 티고 암만빨아도 멀쩡하던데.

  • 5. ..
    '18.7.12 11:07 AM (220.89.xxx.168)

    몇 년째 입어도 멀쩡한데요?

  • 6. 재벌들?
    '18.7.12 11:13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재벌들, 연예인들만 있나요?
    한해만 입고 버리다니...길거리에서 몇천원 주고 산 옷인가요?
    몇년씩 입습니다.
    10여년씩 입고 있는 옷도 있고요

  • 7. 몇해 입는데요
    '18.7.12 11:13 AM (121.137.xxx.231)

    한해만 입는다고 생각해 본 적 없네요
    어디 찢어지지 않는 이상 멀쩡하면 입는데..

  • 8. 심플
    '18.7.12 11:15 AM (211.49.xxx.178)

    전 10년도 넘게입어요
    멀쩡한재화 낭비되는걸 싫어해요.

  • 9. ..
    '18.7.12 11:23 AM (118.221.xxx.32)

    그래서 해마다 한개정도만 삽니다
    물론 2개 사기도 하지요
    5-10년은 입습니다
    나팔바지 폭 줄여서도 입고요
    10년 넘은 것은 버리기도 하지만
    1년에 몇번 씩 입고 싶은 옷들이 있지요
    또 몇년 안입다가 꽂혀서 주구장창 입는 옷도 있어요
    제평에서 무심코 산 옷--3년간 정말 잘 입는 옷도 있고요

  • 10.
    '18.7.12 11:26 AM (210.109.xxx.130)

    3~5년 정도는 충분히 입어요.
    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낡아지면 입기 싫어지더라구요.
    옷도 더이상 예뻐보이지 않고.
    좀 덜 예뻐도 새옷이 더 생기있어보이게 하더라구요.
    비싸게 샀어도 낡은 옷 입으면 확실히 초라하게 보여요.

  • 11.
    '18.7.12 11:27 AM (112.164.xxx.33) - 삭제된댓글

    기본으로 5년이상 입어요
    서너개로 돌려 입는게 아니잖아요
    한달에 한두번 입을까 말까
    여름옷은 가격대가 저렴하니 많이 사서 돌려있어요

  • 12. ...
    '18.7.12 11:27 AM (223.38.xxx.79)

    지구를 생각해서라도 신중히 사고 오래 입는 게 좋겠지요.
    옷 쓰레기도 엄청나다네요.

  • 13. ...
    '18.7.12 11:29 AM (59.23.xxx.75)

    비싼 메이크업 옷이 뭔가 싶어 몇번이나 다시 읽었네요
    메이크업이 아니라 메이커겠죠
    메이크업은 화장이라는 뜻이구요
    이런걸 틀리는건 또 첨보네요;;ㅎㅎ

  • 14. ㅇㅇㅇ
    '18.7.12 11:30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옷이 낡고 안 낡고는 세탁 횟수와 비례합니다
    1년을 입든 10년을 입든
    세탁 3회 이상은 외출복으로는 꺼려져요
    조심조심 입고 벗어놓고 입으면 몇년 입어도 되요
    땀난건 몇번입고 집에서 입는옷으로 전락해요

  • 15. ㅋㅋ
    '18.7.12 11:3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외출용 일상복 집에서 입는옷 구분해서 입으면 몇 년 입죠

  • 16. !!!
    '18.7.12 11:34 AM (58.236.xxx.104)

    아..그 게 메이커란 뜻이었군요.
    저도 메이크업이 뭔 뜻인가 한참 생각하다 포기했었 거든요^^

  • 17. ..
    '18.7.12 11:52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

    옷만들때 엄청난 쓰레기와 수질오염이 야기된다네요ㅠㅠ
    조금 사서 많이 입든지 여러개로 오래 입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 18. 세상
    '18.7.12 11:53 AM (110.70.xxx.6) - 삭제된댓글

    이런분도 계시는군요.

  • 19. 직업에 따라
    '18.7.12 11:57 AM (116.12.xxx.179)

    어디 나가셔서 초이스를 받아야 하는 입장인가요 ? 그러면 고민되시겠네요.
    일반 직장인이나 주부는 고민거리도 안 되는 일입니다.

  • 20. ....
    '18.7.12 12:15 PM (1.219.xxx.69)

    하루입고 세탁기 돌리고를 반복하면 후줄근해지긴하죠.

  • 21.
    '18.7.12 12:30 PM (211.114.xxx.192)

    몇년입어도 멀쩡해서 계속 입어요

  • 22. ??
    '18.7.12 12:49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 아닌가봐요.
    ㅡㅡ
    여름 은 세탁물을 많이 해서 옷이 금새 헐거워 지잖아요? 
    비싼 메이크업 옷도 저렴한 옷도 요 .. 
    ㅡㅡㅡㅡㅡ
    여름은 세탁물을 많이 한다뇨?
    비싼 메이크업 옷은 또 뭐예요?.

  • 23.
    '18.7.12 1:04 PM (58.233.xxx.102)

    후줄근해지고 얇은 티는 실내용으로 돌려서 입어요

  • 24. ㅡㅡ
    '18.7.12 1:22 PM (182.214.xxx.181)

    저는 조금 비싼 옷을 즐겨 사는지라.
    4~5년은 입어요. 세탁 관리 철저하게 하면
    변형이 심하지 않아요..
    키스에서 10년전에 28만원 블라우스 산것도
    자주 안입기도 했지만 변형없이 고대로 있어요

  • 25. 가게 근처에 아가게
    '18.7.12 1:46 PM (175.210.xxx.146)

    아가게 가 있어서 전 거기서 3500/5500원짜리 비싸야 13000원 사다가 원없이 입는데 그리 싸게 사도 내년에 입어요. 작년에도 그리 사서 입었는데.. 작년에 5500원 주고 산 옷들이 전부 아웃도어 등산 티라서.. 아직도 올해는 벤시몽 면티를2500원 주고 8벌 샀는데.. 아직도 새옷이 많아서 그냥 입어야 할거 같아요. 아마 내년에 옷을 사기 어려울거 같아요.. 아가게 가면 널린게 새옷이고 널린게 싼옷입니다.. 돈없어서 옷 못입는다는 소리 쏙들어 갔어요.

  • 26.
    '18.7.12 2:26 PM (110.70.xxx.198)

    그해만입고 안입는다요?
    난몇년입는디요 ㅎ

  • 27. ............
    '18.7.12 6:21 PM (180.71.xxx.169)

    현재 입고 있는 티셔츠 95년도에 언니 입던거 뺏어 입었음. 언니도 몇년간 입던 옷일테니 근 30년은 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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