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인증도 쉽게 나오는 거 아닌 거 같고 유기농 농사하는 분들 고생하시더라구요
주변에서 욕도 많이 먹는 것 같고 보통 주관과 신념으론 유기농 농사 못 짓겠던데요.. 그만큼 자기 농사에 자부심도 강하구요
그래서 아예 마을 단위로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유기농 안 믿는다, 진짜 유기농은 없다고 하는 것도 그분들 노력을 폄하하는 거 같아서.. 전 믿으려구요
유기농이 몸에 좋을 거란 생각보다 사드리고 싶어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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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믿으세요?
..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18-07-11 21:32:58
IP : 117.111.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8.7.11 9:46 PM (115.161.xxx.93)대체로 옛날 맛이 나서 좋아해요.
2. ..
'18.7.11 9:52 PM (58.239.xxx.29)언제부턴가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너무 남발해서...
이젠 못믿겠어요.. 사실3. ....
'18.7.11 9:56 PM (39.121.xxx.103)현대백화점 산들내음은 믿을 수있다해서 여기거 먹어요.
계란도 우리나라에서 여기거가 젤 좋다고 들었구요.4. 일단
'18.7.11 10:09 PM (223.62.xxx.177)유기농이 무농약인줄 아는 분들 너무 많죠
5. ㅇㅇ
'18.7.11 10:10 PM (116.121.xxx.18)전 믿어요.
맛이 달라요.6. 유기농
'18.7.11 10:19 PM (122.36.xxx.95)유기농 농사는 몸에 좋은 것을 먹을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농약을 쓰니 땅이 망가지고 농부들이 병들어 가는데서 시작 된 거라고 들었어요
잔류농약이 있고 없고를 평가하기는 보다 유기 농사를 짓는 과정을 평가하는 게 더 가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지지하고 믿습니다7. ..
'18.7.11 10:36 PM (49.169.xxx.133)위에 유기농님 말씀이 맞습니다.
100%유기농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것만이라도 먹거리선택의 최선입니다.
저는 20년이상 유기농 식재료 고집해서 먹고 살다 이젠 아이도 다 크고 해서 그 선을 지키고 있진 않지만 그 정신은 참 중요하고 의미있다 생각합니다.8. ...
'18.7.12 10:08 AM (223.62.xxx.42)전에 유명 호텔 요리사가 하는 요리강좌 들었는데
유기농이라고 굳이 비싼거 살필요 없다고...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었어요. 전 뭐 적당히 섞어서 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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