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갑자기 폰을 끼고 자는데요

.. 조회수 : 7,583
작성일 : 2018-07-11 17:54:41
이상해서요...
일때문에 새벽6시 일찍 나가는데
그...김희선 김선아 나오던 드라마...거기서 새벽에 나가 바람핀거 생각 나기도 하네요
폰 끼고 자고 몸 밑에 두고자는데 의심할만 할까요?
IP : 220.121.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1 5:56 PM (175.115.xxx.188)

    촉이 오는걸수도.
    조용히 지켜보세요. 기회 잡아서 폰 열어보시구요.

  • 2. 알람
    '18.7.11 5:56 PM (175.210.xxx.119)

    알람 땜에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잘때 내용 한번 보세요.

  • 3.
    '18.7.11 5:56 PM (175.123.xxx.2)

    바람난거 같아요.ㅠ

  • 4. ...
    '18.7.11 5:58 PM (119.64.xxx.178)

    새벽에 나가서 여자를 만날곳은 그여자 집밖에 없어요
    그시간에 카페를 가겠어요 해장국집을 가겠어요
    이혼녀나 미스일 가능성 이 높네요

  • 5. 어휴
    '18.7.11 6:04 PM (117.111.xxx.128)

    전형적인 바람남이 하는짓맞아요

  • 6. ㅎㅎㅎ
    '18.7.11 6:06 PM (211.36.xxx.227)

    백퍼 바람임
    경험자입니다

  • 7. ..
    '18.7.11 6:07 PM (222.237.xxx.88)

    수상한 짓의 첫번째 사인이 휴대폰간수죠.

  • 8. 아..
    '18.7.11 6:09 PM (14.34.xxx.200)

    안그러던 사람이 그러면
    의심이 가긴해요
    수상합니다

  • 9. 저도
    '18.7.11 6:17 PM (125.177.xxx.71)

    요즘 머리맡에 핸드폰 놓고 잠이 안올땐 이어폰끼고 유툽 듣다보면 잡념없이 잠들수 있어 좋던데요

  • 10. 음..
    '18.7.11 6:1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최근에 핸드폰 교체 했나요?
    제가 핸드폰 최신으로 바뀌고 나서부터 핸드폰이 편하고 좋아서 잘때도 같이 자거든요.
    팟캐스트 들으면서 자고 음악 들으면서 자고

    핸드폰이 좋으니까 자꾸 보고싶더라구요.

    울 남편도 핸드폰 새로 교체하고 게임한다고(건물 만들고 하는 게임???)
    옆에 꼭~~끼고 있더라구요.
    티비 보면서도 핸드폰 게임 한번씩 누르더라구요.
    밥먹기 전에도 한번씩 눌러주구요.

  • 11. ...
    '18.7.11 6:22 PM (118.43.xxx.204) - 삭제된댓글

    제남편이 그랬는데 처음엔 내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이고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라서 의심 스러워도 아닐꺼야
    생각했는데 몇년후에 계속 바람 핀걸 알았어요

  • 12. ㅁㅁㅇㅇ
    '18.7.11 6:23 PM (27.1.xxx.155)

    화장실갈때도 가져간다면 백퍼입니다..

  • 13. 음..
    '18.7.11 6:2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솔직히 요즘은 핸드폰 다~끼고 살죠.
    화장실 갈때 핸드폰 들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샤워할때도 음악 듣기에 핸드폰 들고 들어가요.
    이런걸로 바람이냐 아니냐 확신하는건 이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람이 바람핀다는건 연애를 한다는건데
    연애 하는 사람보면 얼굴에 나타나잖아요.
    붕떠있고
    실실웃고
    옆에서 보면 정신이 딴데 가있고
    이런거 관찰해보면 빤히 나오는데 핸드폰으로 바람의 유무를 짐작하다니요?

  • 14. 남편이
    '18.7.11 6:33 PM (1.254.xxx.155)

    요새 이유없이 너그럽고 기분이 뜬거 같지 않으세요?
    나 연애해 딱 티 나더만요.

  • 15. ...
    '18.7.11 6:36 PM (223.62.xxx.245)

    표내지 말고 지켜보세요.
    출근시간, 퇴근시간, 카드사용등...

  • 16. ,,
    '18.7.11 6:43 P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백퍼예요
    기회되면 폰 확인이 답이예요
    외모를 차리지는 않던가요
    폰 화장실도 갖고 갈걸요

  • 17. 바람났을때
    '18.7.11 7:01 PM (175.223.xxx.226)

    세상사는게 행복하고 즐겁움
    폰비번 걸어놓음
    돈 씀씀이가 커짐
    저녁 약속이 잦음
    옷타령 늘어남

  • 18. @@@
    '18.7.11 7:43 PM (1.238.xxx.181)

    저도 몇년전 이런 질문 올렸었죠
    답들도 다들 바람가능성 높다했고
    설마했는데
    결론은 바람 맞았어요
    휴대폰을 반경 1미터 안에 두더라고요
    잘때는 베개옆에 두고요
    원글님 티내지마시고 잘 관찰하세요

  • 19. ..
    '18.7.11 7:50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샴뉘가 남편한테 제 흉보는 문자가 궁금해서 가끔 훔쳐봤더니 끼고 자요~

  • 20. 원글님
    '18.7.11 8:01 PM (14.54.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내용은 행동반경 만으로 제3자가 알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니예요
    부인만이 느낌으로 알수 있겠죠
    이런글 올리면 모두들 바람으로 몰아갑니다
    그러면 원글님은 더 괴롭기만 할테고
    생사람 잡을수도 있고요

  • 21. 윗분
    '18.7.11 10:30 PM (43.232.xxx.106)

    말씀 공감해요.

    전 화장실에 있는 시간이 가장 외롭고 싫은 시간이라 (볼일을 보던 목욕을 하던 뭘 하던) 항상 핸드폰 가지고 들어가고 늘 뭔가를 틀어놓고 있는데, 핸드폰 들고 화장실 들어간다고 무조건 의심하면 억울할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일일것 같네요..

  • 22. ..
    '18.7.12 10:33 AM (211.36.xxx.248)

    큰일볼때 아니고 소변볼때도 그러면 의심스러운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5570 간호사분들께 질문있어요.. 2 ... 2018/08/21 1,272
845569 엄마가 애를 때리면 나라에서 떼어야하는거 아니에요? 5 엄마 2018/08/21 1,533
845568 나이가 보이는 이유 3 차이 2018/08/21 3,268
845567 리오더상품은 별로인가요? 3 ㅋㅋ 2018/08/21 1,438
845566 파랗고 빨간 머리 1 , 2018/08/21 577
845565 3인가구 33평 40평? 14 선택 2018/08/20 3,903
845564 ((불교)) 붓다의 삶에서 뽑은 명장면 - 붓다의 관심사 7 오늘의한페이.. 2018/08/20 1,208
845563 (음악) 빛과소금 - 그대 떠난 뒤 15 노래들으세요.. 2018/08/20 1,461
845562 당원 여론조사 1위 송영길 21 2018/08/20 2,075
845561 카드 당일취소 아시는분 2 2018/08/20 1,019
845560 취업자수 증가 5천명이 아닙니다. 19 100배 차.. 2018/08/20 2,899
845559 오늘 라이프 보신 분! 앞부분 좀 얘기해주세요 2 3호 2018/08/20 886
845558 남북, 개성-평양 고속도로 현지공동조사 완료 5 ........ 2018/08/20 797
845557 결국,이해찬 내일 일정 공개 39 000 2018/08/20 2,589
845556 92세노모와 71세아들..이산가족상봉 7 ㅇㅇ 2018/08/20 2,521
845555 연산 어떻게 하면 잡을 수 있을까요? 26 2018/08/20 3,264
845554 태풍으로 베란다 창 깨지면 3 태풍 2018/08/20 3,942
845553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가 왜 2위예요? 3 모랑 2018/08/20 1,942
845552 제가 살집이 좀 있는데요... 29 Jygy 2018/08/20 6,592
845551 콘도 놀러가는데 간단하게 뭐사갈까요? 13 2018/08/20 3,016
845550 며느리가 아들에게 30분 거리에서 따로 살자고 했댑니다 47 조여사 2018/08/20 24,501
845549 과학관, 박물관 같은 데 가서 글 유심히 보는 분 계신가요? 8 2018/08/20 1,358
845548 머리가 가려운데...뭘 하면 좋을까요? 5 이상타 2018/08/20 1,613
845547 은행들에서 벌써 추석 선물 보내나요? 7 .. 2018/08/20 1,791
845546 가요무대 적우 노래 못하네요 14 못해 2018/08/20 3,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