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7.11 5:50 PM
(59.15.xxx.141)
저도 아이만 없음 그렇게 살고 싶어요 ㅠ
운동 하시고 과일 야채 잘 챙겨드심 되죠
2. ..
'18.7.11 5:52 PM
(119.64.xxx.178)
배달음식 외식 인스턴트가 몸에 좋을리 있겠어요
3. 전
'18.7.11 5:54 PM
(220.83.xxx.189)
애들 모두 성장해서 독립했구요.
우리 두 부부만 남았어요.
저는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데 먹거리가 무척 중요하다고 봐요.
네가 지금 먹는것이 바로 너다.. 이말 맞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웰빙을 위해서 외식은 거의 하지 않아요.
사실 집밥이라는게 덤덤하고 아주 맛있는 건 아니지만
웬만하면 재료의 식감을 잘 살려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같은 외식문화에서는
외식으로 식생활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평생 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4. ...
'18.7.11 5:54 PM
(203.228.xxx.132)
둘이면 밑반찬 몇개에 밥먹는게 경제적으로나 건강으로나 좋지 않나요? 저야말로 혼자살고 밥 잘 안먹으니 밥할 엄두가 안나네요
5. ..
'18.7.11 5:57 PM
(116.127.xxx.250)
주말에 한끼씩만 해드세요... 외식 맛도 업지만 제대로 하는집도 없다고 봐서
6. 건강
'18.7.11 6:08 PM
(121.130.xxx.60)
해치죠 절대 몸에 좋을리는 없어요ㅠ
이게 지금은 젊어서 몰라요
좀더 세월가고 나이들면 이곳저곳 생각지도 않게 병이 발병할수 있어요
먹는것과 질병은 매우 관련이 높아요
지금이라도 집밥 해드세요
7. ㄱㅅㄴ
'18.7.11 6:09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밥 한그릇씩 냉동했다가 먹을때 해동하고 계란후라이 도시락김 이런정도만 먹어도 괜찮을듯 싶은데요
저는 배달음식이 비위생적인듯해 안먹어요
음식에서 이물질 몇번보니 절대 배달 안시키네요
8. 나중에
'18.7.11 6:10 PM
(112.170.xxx.103)
은퇴하고나서 집밥 해드셔도 되지요.
지금은 둘다 일하시니까 원글님 말씀대로 시장봐도 재료남고 음식해도 남는게 늘 있고...
좀 편안하게 사세요. 외식한다고 큰 일 나겠나요.
저는 전업주부고 아이들과 남편 다 입맛까다로워서 집밥에 정성들인지 20년인데요.
다들 어떻게 매번 이렇게 차려주냐고 할 정도로...
그치만 원래 몸약했던 애들 여전히 몸 약하고 잔병치레 할거 다하고
남편은 집밥 말고는 못 먹을 정도로 약한 대장의 소유자가 되었답니다.
9. ....
'18.7.11 6:11 PM
(106.102.xxx.22)
-
삭제된댓글
싱글인데 가능한 집에서 해먹으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한테 밑반찬 같은 것 전혀 도움 안 받고 혼자 장보고. 일품요리 위주로 해먹어요.
식재료 음식 남고 시간 없고 등등의 효울성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건강 잃는 순간 올 때 집밥 아예 안 먹고 매식한 거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실 수 있겠어요?
지금도 불안감이 있으니 이런 글 올리는 걸텐데요.
10. ..
'18.7.11 6:12 PM
(222.237.xxx.88)
시이모가 사별하고 재혼했는데 새 이모부가
집에 음식냄새 배는거 싫다고 차와 과일외엔 다 외식했어요.
제 시어머니가 안스럽다고 가끔 불러 밥 먹이는거 아니면
집밥 안 먹더라고요.
새 이모부가 오륙년 살고 돌아가셔서
컴백한 이모는 요새 솜씨 부려 집밥 자알~~ 해요.
11. ...
'18.7.11 6:12 PM
(14.39.xxx.18)
-
삭제된댓글
아이 있는 집도 이런 식으로 사는 집 있더라구요. 남편 자체도 그다지 집밥 먹고 싶어하지 않아서 다 사먹는데 설 합의되면 괜찮아 보여요. 남편이 무려 의사이고 건강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구요. 한국 외식 식비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시간노력 들이는거랑 가족끼리 합의면 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밥하기 힘들다 하면서 너무 집밥에 집착하고 집밥 먹어야 건강하다는 식의 발상 저는 이해가 잘 안가긴 해요. 집밥이든 외식이든 뭘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12. .....
'18.7.11 6:13 PM
(14.39.xxx.18)
아이 있는 집도 이런 식으로 사는 집 있더라구요. 남편 자체도 그다지 집밥 먹고 싶어하지 않아서 다 사먹는데 서로 합의되면 괜찮아 보여요. 그집 남편이 무려 의사이고 건강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었어요.
한국 외식 식비가 저렴하지는 않지만 시간노력 들이는거랑 가족끼리 합의면 되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밥하기 힘들다 하면서 너무 집밥에 집착하고 집밥 먹어야 건강하다는 식의 발상 저는 이해가 잘 안가긴 해요. 집밥이든 외식이든 뭘 어떻게 얼마나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13. 글쎄
'18.7.11 6:17 PM
(121.130.xxx.60)
지금은 당장 모른다니까요 표도 안나고 멀쩡히 숨쉬고 잘살아있고 아픈데도 없는데 왜? 싶겠죠
허나..인생 짧습니다..
순식간에 나이먹고 세월흘러요
나중에 진단받지 말고 집에서 해드세요
14. ...
'18.7.11 6:25 P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집밥도 얼마든지 간단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대신 맛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면 오히려 몸이 편안하고 좋다, 외식은 자극적이고 몸에 부담이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15. 부러워요
'18.7.11 6:27 PM
(112.161.xxx.165)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집밥만 고집하는 인간들 땜에 죽갔으요.
16. 아직
'18.7.11 6:2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건강한거죠
외식을 연달아 몇번하면 슴슴하지만 감칠맛은 덜한 집밥이...
소박하지만 편한 내집이 최고야를 외치는 심정과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17. 그냥
'18.7.11 6:31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한끼는 일품으로 해 먹으면 할만하지 않나요?
이를테면 카레,불고기덮바(소,돼지),백숙, 닭볶음탕,된장찌개,두부고추장찌개(재료는 거의 비슷),볶음밥류 등 해서 먹으세요.
저도 외식 좋아했는데,.
40 넘으면서 부터는..외식하고 나면 속이 안좋아서.,
그렇게 계속 할 수가 없던데요.
18. ㅁㅁ
'18.7.11 6:32 PM
(175.223.xxx.170)
대단한거 안하고 김치에 된장국 하나만 놓고 먹어도 배달음식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집밥을 간단히 해보세요 거창하게 말고요
19. 딩크면
'18.7.11 6:3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몸에좋은거 맛있는거 아끼지말고 사드시면 돼죠 뮈..부럽
20. ...
'18.7.11 6:4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가능하면 해드셔 보세요.
솔직히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제가 음식을 직접 해보니.. 하다못해 상추같은것도 식당에서 얼마나 이걸 깨끗이 씻어쓸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식재료도 가정에서도 기한 하루이틀 지난거 아까워서 그냥 쓰는데 식당들은 선도떨어지거나 질안좋은 고기 저렴하게 사는 유혹들이 항상 있는 곳이다보니 ..
근사하게 한끼 식사로는 나와도 솔직히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고 첨가물도 그렇고요.
저는 식당밥보다는 반찬가게 음식이 차라리 나은 것 같아요.
집밥에 반찬 몇가지 놓고 (굳이 메인음식이나 찌개없어도) 단촐하게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21. ..
'18.7.11 6:52 PM
(222.235.xxx.37)
몸만 괜찮다면 좋죠 전 외식많이 하면 속도 안좋고 일단 과식하게 되서 외식하다가도 집밥을 먹게 되더라구요
22. ...
'18.7.11 6:56 PM
(211.36.xxx.220)
해먹기 힘드면 찾아보면 백반집 안짜고 괜찮은집 있어요
왠만하면 백반정식해서 사드시고 주말에는 먹고 싶은거 드세요
23. 전문직
'18.7.11 7:03 PM
(59.18.xxx.151)
전문직부부들 매끼 다 사먹던데요.
24. 몸이 반응을 나타내는건
'18.7.11 7:14 PM
(175.112.xxx.24)
십년정도 걸린대요
20대 건강하게 잘 챙겨먹으면 30대가 건강하고 ...
이런식으로요
지금은 당장 안나타나고
차차 나빠질수있으니
너무 사먹는거에만 의존하지마시고
한꺼번에 몰아서 준비했다
밥하고 찌개나 국은 많이해서 소분해놨다 녹여드세요
그것도 힘들면 조미료나 첨가물 적게들어간 간편식들 찾아서 드세요 ㅡ한살림이나 생협의 반조리식품들 같은거요
25. ㅇㅇ
'18.7.11 7:18 P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어차피 고혈압 오고 동맥경화 당뇨 오면 집밥 하게 되겠지요.
26. ㅇㅇ
'18.7.11 7:48 PM
(218.156.xx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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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재료 사서 버린다니
살림요령이 부족하신듯
애도 없는데 요즘 조리된거에 더 좋은 재료 넣어서
먹기도 하고 다양한데..
나가는게 귀찮고 집에서 좀 더 쉬는게 나을듯도 한데요
27. 자신
'18.7.11 7:49 PM
(1.234.xxx.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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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자신 있으신가봅니다.
재료 손질 몇번만 해보아도 음식점에서
어떻게 손질할지 감이 와요.
28. ᆢ
'18.7.11 8:05 PM
(121.167.xxx.209)
은퇴하고 부부만 사는데 살이 계속 쪄서 아침에도 밥 크게 한숟갈 정도 먹고 점심도 그렇게 먹고 저녁은 잘 안 먹어요
과일 먹고 고기 자주 먹어서인지 살이 안 빠져요
외식하거나 간단하게 먹고 싶어요
지하 상가에서 부부가 같이 옷가게 하는집은 아이 초등1학년인데 가게 가까운 백반집에 정해 놓고 하루 3끼 먹어요
한달 단골로 먹으니까 음식값은 약간 깍아서 한달 계산 한다고 그래요
식당 쉬는 날은 외식하거나 라면 먹거나 고기 구어 먹는다고 하는데 건강도 이상 없어 보여요
29. 한식 말고
'18.7.11 8:10 PM
(85.6.xxx.137)
일품이나 양식 느낌으로 한 끼 분량만 요리해 먹으면 되죠. 저희는 매 끼 메뉴가 바뀌는데 매번 장 봐서 고민하고 요리해야 되는 단점이 있지만 간편하고 음식물 쓰레기도 안 나와요. 가령 연어 오븐에 구워 먹던가 파스타, 스테이크, 닭가슴살 구이 얹은 샐러드, 카레라이스 등등요. 냉장고에 조리 된 음식도 없고요. 딱 식재료만 있어서 자리도 안 차지하고 낭비도 적어요.
30. ᆢ
'18.7.11 8:38 PM
(211.243.xxx.103)
전업도 음식 남아서 버리고 냉장실에서 썩어나가고 그래요
아깝다 생각할순 있지만 식당장사하면서
남 건강에 좋으라고 음식하겠어요 많이 남기는게 우선이지요
실은 답은 알지만 귀찮은거지요
살면서 내가 행한대로 세월흘러 댓가를 치르기때문에 사람들은 귀찮아도 내일을 위해서 밥해먹구 하는거지요
하지만 아침부터 하루 세끼 외식하는 나라도 있긴하대요 앞날 누가 알겠어요
31. 집밥이
'18.7.11 8:45 PM
(121.128.xxx.122)
귀찮아서 귀찮아서 그게 유일한 단점이지 정직하잖아요.
외식이나 배달음식은 돈 벌기 위해 파는 음식일 뿐이고.
적당히 이쪽 저쪽 넘나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젊은 부부들 배달음식 많이 먹어요.
아침 거의 안 먹고.
그러다가 큰 병 오면 그때부터 집빕으로 돌아 갑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세요.
32. hap
'18.7.11 9:41 PM
(115.161.xxx.254)
음식에 조미료나 신선도가
보장 안되는 배달음식이라
꺼림직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포장용기나 재질이 다 플라스틱이나
종이에 비닐 코팅 된거니 환경홀몬
어마어마한 양일거고
젓가락도 중국산 나무라 표백제
무진장 쓴거라 예민한 사람은 쓰면
입술이 붓더라구요.
선택은 늘 본인들 몫일뿐
33. 우리는
'18.7.11 10:35 PM
(220.76.xxx.137)
70초반 부부인데요 이나이까지 외식 안좋아해요 그리고 비싼 외식전문점 아니고는 먹을것이 없어요
가끔 정말 잘하는집은 어쩌다 사먹지만 이나이까지 큰병으로 병원간적 없구요 입원한적 없어요
우리애들도 평생 힘들어도 집밥항상 집에서만들어 먹엿어요 피자도 집에서 만들어먹엿어요 빵도집에서
정말외식도 먹을거 한개도 제대로된음식 없어요 좋은재료사서 음식을 만들어봐요 음식만드는거
정말엄청 어려워요 어떤일보다 어려운것이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34. 저도
'18.7.11 11:26 PM
(58.225.xxx.20)
남편과 둘이 살고 바빠서 집에서 저녁만 먹거든요.
한번 시켜먹거나 외식하기 시작하면 더 하기싫고
귀찮아서 가끔 반찬도 샀다가 장봐서 계속 해먹기도
해요.
결혼초에나 많이 버렸지, 지금은 버리는거 별로없어요.
근데 돈 안아끼고 좋고 비싼거 사먹거나
반조리식품 사면 계속 사먹어도 괜찮을거예요.^^
35. 외식
'18.7.12 12:24 AM
(125.182.xxx.27)
도즐기고 주로맛집위주 건강도따져요 낙지볶음ㆍ동태탕대구탕집 고기먹으러한번씩가구 요아침은집에서직접만든거로 먹어요
36. 집밥 꼭
'18.7.12 2:12 AM
(211.221.xxx.226)
밥만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애들땜시 집에서 요리하는데
요령껏 덮밥,볶음밥 류한그릇음식이나 면 거기다 야채과일 곁들이거나...한살림등 냉동식품 반조리 된거사서 먹이기도해요.
오래걸리고 손많이가는거 딱질색이라서 조리과정 짧은거 인터넷에서 찾고요...가끔라면도 멕이고요..국찌개 카레등 일부러 넉넉히해서 냉동 해놓고 나중에 밥하기시를때 데워먹고...
밥 하면 뜨면서 유리나 사기그릇으로 된 락앤락통에 바로뜨거운거 넣어 냉동보관..쌀 미리씻어 2틀분 락앤락통에 냉장보관..
요령껏 하면 할만해요...나이드니 외식 자주함 속아퍼서요..외식비도 장난아니고..한끼정도는 빵에 샐러드견과류등 서양식으로 떼우고요.
37. 와
'18.7.12 7:58 AM
(223.62.xxx.114)
저도 자빌딩크인데 나이들수록 체력이 딸려서 거의 외식이고 주말 한두끼나 어쩌다 집밥해먹어요.
저희도 둘 다 만족하고요ㅡ
요즘 그래도 소포장이 잘되서 양파하나, 마늘 몆개 사서 간단히 끝내요..반조리도 많이먹거나 반찬가게도 가끔가고요ㅡ 근데 배달음식은 잘 안먹으려고해요 속이 안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