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아빠 어릴때 싫었는데 아이는 좋아해요

..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8-07-11 16:14:10
어릴때 아빠가 젊은 혈기인지뭔지
자꾸 말도 안되는것 강요하고 뜻대로 안되면 소리지르기
폭발해서 화내기...등등 너무 싫었어요. 커서도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요 요새도 가끔 그래서 아직도 감정이 썩 좋진않아요 그냥 데면데면
근데 저의 아이는 외할아버지를 넘 좋아해요.
아주 좋아죽고...별거 해주신것도
아닌데 졸졸 쫓아다니고 찾고
다같이 밖에 나갔다가 외할아버지가 일이 있어 먼저 들어가셨더니 시무룩하게 할아버지 어디갔냐고 계속 찾아서
영상통화까지 했어요;;ㅋ
할아버지도 귀여운 손주가 자기바라기니 얼마나 좋겠어요
허허허 흐뭇해하고 세상좋은 할아버지가 되고~
자식궁합이 따로 있는건지~ 희한해요.
IP : 180.6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1 4:23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아마 친정아버지도 원글님 아이... 손주 보는낙으로 사실텐데요...ㅋㅋ 제주변 어르신들이 다들 그런말씀 하시더라구요.. 나이드니까 손주 보는낙으로 사신다고...내가 사랑하는 내자식이 낳은 자식인데 얼마나 이쁘겠어요....

  • 2. ...
    '18.7.11 4:25 PM (222.236.xxx.117)

    아마 친정아버지도 원글님 아이... 손주 보는낙으로 사실텐데요...ㅋㅋ 제주변 어르신들이 다들 그런말씀 하시더라구요.. 나이드니까 손주 보는낙으로 사신다고...

  • 3. 발랄한기쁨
    '18.7.11 4:35 PM (125.137.xxx.213)

    저희 부모님도 그러세요. 저희 어릴땐 과자 하나도 함부로 안사주시고 장난감도 잘 안사주고 더싼거 보여주며 이게 더 낫지 않냐며 은근히 애기하시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경제력도 많이 좋아졌고 그래서 그런지 조카들은 선물도 과자도 사달라고하면 가격도 안보고 냉큼 다 사주시더라구요.
    저희 어릴땐 그 말타는거 한번 타기도 되게 어려웠는데 조카들은 놀이기구 보이면 일단 타고 봅니다.
    좋아요. 여유있고. 조카들도 조부모 사랑 맘껏 받는걸 알아서 밝고.

  • 4. ..
    '18.7.11 4:56 PM (223.62.xxx.30)

    자기 자식은 부모 욕심에 이것 저것 요구하고 엄격하게 키우다가는 손주들에게는 너그러워져서 이뻐라 하는 경우 많아요. 님에게는 상처였을 행동이 아버지 딴에는 애정과 욕심이었을거예요. 위로 드립니다. 토닥토닥.

  • 5. ㆍㆍㆍ
    '18.7.11 5:18 PM (219.251.xxx.38)

    우리 아빠요. 우리 키울때는 진짜 최악의 아버지 교본에 나와도 될 정도였거든요. 전문가들이 하지 말라는건 다 하는 ㅡㅡ 손주한테는 전혀 안그래요. 그 급한성질을 다 죽입니다. 절대 화도 짜증도 소리도 안지르죠. 우리 어릴때 용돈 한번을 안주고ㅡ학생이 돈이 뭐가 필요하냐며 용돈 전혀 안줘서 용돈 없이 초중고 시절 보냈어요ㅡ집에 생활비 주는것도 아까워했는데 손주한테는 팍팍씁니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모습이에요.

  • 6. ..
    '18.7.11 5:29 PM (180.66.xxx.74)

    궁합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저는 좀 시니컬, 내성적이고 오글거리는 걸 싫어하는데 아이는 인사성이 밝고 재롱이 넘쳐나요. 애교많은 강아지 생각하심 돼요. 아빠는 좀 그런걸 저한테 자식으로써 바라셨던거같아요. 인사성, 밝고 적극적인 성격 그런거요. 아이라도 잘맞아서 다행-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290 여자들은 택시 못타겠네요 32 하... 2018/08/13 6,535
841289 안면도 근처에 사시는 82님들~^^ 2 도와주서용 2018/08/13 1,511
841288 권당 1위 발표 안한 이유가 있었네요 28 나는 꼼수다.. 2018/08/13 2,374
841287 감자샌드위치 맛있게 하고 싶으신 분들 44 rr 2018/08/13 7,744
841286 문파들 힘 냅시다! 29 부산 문파 2018/08/13 1,279
841285 상품권 1 장보기 2018/08/13 577
841284 보육교사의 근무시간 10 초임 2018/08/13 2,200
841283 갤럭시노트 9, 미국서 예약하면 반값~ 6 ㅎㅎ 2018/08/13 1,684
841282 미달러외 환율우대-은행다니시는분~ 2 우대 2018/08/13 992
841281 방통대 유교과 공부해보신분! 질문이요 19 제니 2018/08/13 3,406
841280 손가락님들 신고도 열심히 하시네요 4 ?? 2018/08/13 629
841279 식샤)윤두준같이 생긴 사람 22 두준두준 2018/08/13 4,296
841278 소음적은 빙수기 잇을까요? ㅇㅇ 2018/08/13 446
841277 뇌 mri 찍었는데 별거없다는데 4 2018/08/13 2,179
841276 죽는건 운명일까요..??? 6 ... 2018/08/13 3,663
841275 콩팥 신장 안 좋은 분들께 좋은 정보 드립니다.. 32 정보통 2018/08/13 11,028
841274 남자아이돌 화장이랑 귀걸이요 10 좀 과한듯 2018/08/13 2,791
841273 아파트 사지말라 6 금리인상 2018/08/13 5,498
841272 청소년 adhd 3 라임오렌지 2018/08/13 1,980
841271 손가락 발가락쪽이 아픈건 왜그런가요? 1 통증 2018/08/13 1,161
841270 고길동씨 부자였네요 8 Dooly 2018/08/13 7,389
841269 안경환아들 성폭력의혹 제기한 자유당의원들 7 ㅇㅇ 2018/08/13 1,871
841268 민주당에서 이재명같이 스캔들많은 인물이 있긴했나요? 19 .... 2018/08/13 1,455
841267 오늘 많이 덥네요. 6 안양 2018/08/13 2,662
841266 23개월 조카 매일 보고 싶어요. 7 .. 2018/08/13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