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깨는게 나쁜 혹은 좋은 징조인가요?
1. 그냥
'18.7.11 1:17 PM (116.127.xxx.144)맘이 불편할때
그릇 깨먹으면
스트레스가 쫙 풀리던데요
맘 먹기 따라 다른거죠
좋은 친구 뒀네요2. ㅇㅇ
'18.7.11 1:20 PM (118.32.xxx.107)전 일주일마다 컵이나 그 깨기 어렵다는 코렐접시를 깬 경험이 있습니다.
평상시나 다름 없던데요.3. 셀러브리티
'18.7.11 1:24 PM (220.76.xxx.23)아무일도 아니에요. 손은 안다치셨나요? 어여 치우시면 됩니다.
4. 소모품..
'18.7.11 1:24 PM (220.83.xxx.189)원래 그릇은 소모품이예요.
쓰다가 깨지는 건 당연한거죠.
괜히 그릇 깨지니까 마음 편하라고 좋은 일 있을거라고 해준거죠.
사실 그릇 깻다고 좋은 일 있을 것도 없고 액운이 올 것도 아니예요.
다 사람 마음먹기 나름이에요.5. 그냥
'18.7.11 1:27 PM (116.127.xxx.144)맞아요
아무일도 안일어났어요 ㅋㅋ
우리가 가다가 엎어지면 뭔일 나나요?
가다가 새똥 맞으면 나쁜일 생기나요?
길가다 나뭇가지에 옷이 찢어지면 나쁜일인가요?
그냥 어쩌다가 실수?잖아요
왜 어른들은 그릇 깨면 그렇다는 인식을 심어줬는지6. ㅇㅇ
'18.7.11 1:27 PM (211.46.xxx.61)예전엔 그릇 하나만 깨져도 괜히 전전긍긍하고 내가 왜이러지? 그랬는데
지금은 깨지던지 말던지 그럴수도 있지...하는 여유가 생겼어요
나이먹은 증거인가요?7. ..
'18.7.11 1:29 PM (223.62.xxx.197)그릇 깨지는 소리에 귀신이 도망가는데 나쁠리가 없죠.
8. 어휴
'18.7.11 1:39 PM (125.128.xxx.133)울 집 그릇들은 좀 깨쪘으면 하네요
도대체 깨지지가 않아;;;;
안 깨지니 새걸 살수가 없잖아요 ㅜ 나도 새거 이쁜거 사고 싶은데 ㅜ9. 징크스
'18.7.11 1:41 PM (175.197.xxx.98)저한텐 나쁜 징크스중의 하나가 그릇꺠지는 거에요.
특히 시험이나 뭔가 중요한 일이 있을 때 그릇이나 컵이 무심코 깨지면 늘 망치거나 떨어졌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남편도 같대요. ㅠ.ㅠ10. ㅇㅇ
'18.7.11 1:42 PM (175.223.xxx.81)옛날 어른들 그릇깨면 재수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드라마에서도 갑자기 그릇 같은거 깨지더니 다음장면 누가 사고 나는거 나오고.
그릇깨면 내게 올 안 좋은운을 그릇이 대신 했다고 하는 나라도 있던데
사고방식과 마인드 차이가 그런데서도 나타나는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그냥 아무 의미를 두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그릇이 깨질 수도 있는거지...11. ..
'18.7.11 1:42 PM (121.173.xxx.133)어릴땐 재수읍을라나 생각했는데
나이드니 액땜했구나 생각이드네요12. 좋죠
'18.7.11 2:13 PM (221.166.xxx.92)그릇 새로 살 핑계되니까요.
13. 징크스
'18.7.11 2:16 PM (121.134.xxx.246) - 삭제된댓글대학 떨어질때마다 항상 미리 그릇깬 경험있어요
14. 원더랜드
'18.7.11 2:19 PM (121.124.xxx.79)그릇 깨면 나쁜 일 일어난다고 하는데
미신같긴 하지만
설거지 하다 그릇깨면 웬지
기분이 안 좋긴 하더라구요15. Pinga
'18.7.11 2:23 PM (59.12.xxx.15)별데다 의미를 두시네요. 별의미 없지 않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요.
16. 좋은친구예요.
'18.7.11 2:4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혹시 나쁜징조라도 친구맘을 편하게 해주려는 의도로 한 말이니 좋은 친구 곁에있어서 부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5580 | 자다가 가끔씩 놀라서 깨요 뭐가 문제일까요? 3 | Oo | 2018/08/21 | 1,744 |
845579 | 달리기 좋아하세요? 37 | 걸어서하늘까.. | 2018/08/21 | 4,461 |
845578 | 여행가는전날 잠이 안와요 7 | 콩 | 2018/08/21 | 2,845 |
845577 | 한고은은 31 | ㄱㄱ | 2018/08/21 | 22,040 |
845576 | 명품가방, 돌반지 등 없애고 싶은데요 4 | 현금 | 2018/08/21 | 3,732 |
845575 | 노후걱정을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64 | 평안 | 2018/08/21 | 25,991 |
845574 | 지금하이킥.보는데요.김병욱피디 작품 추천 부탁드러요 6 | 하이킥 | 2018/08/21 | 1,012 |
845573 | 핸드폰 교체할때 기존 핸드폰 앱의 데이터 한번에 이동 3 | 핸드폰 | 2018/08/21 | 1,501 |
845572 | non gmo 맥주 3 | 유전자변형 | 2018/08/21 | 1,135 |
845571 | 뉴스공장-내일은 이해찬 그다음날은 송영길 59 | .. | 2018/08/21 | 1,609 |
845570 | 아침(achim) 사랑했던 기억으로 노래도 좋지 않나요? 21 | 아하 | 2018/08/21 | 1,465 |
845569 | 골드바 현물 또는 통장 11 | 골드바 | 2018/08/21 | 3,059 |
845568 | 요즘 어떤 과일 즐겨 드세요? 15 | .... | 2018/08/21 | 4,763 |
845567 | 라이프 끝났어요 16 | 아~ | 2018/08/21 | 5,653 |
845566 | 애 몇살 때 다시 일할수 있을까요? 7 | .. | 2018/08/21 | 1,594 |
845565 | 헤나염색 뒤 얼굴이 가렵고 따가워요 4 | ㅎ | 2018/08/21 | 1,643 |
845564 | 그래서 원장은 누가 되는건가요 8 | 라이프 | 2018/08/21 | 1,899 |
845563 | 자유당추천 방문진 막말대박ㅋㅋ 5 | ㅇㅇ | 2018/08/21 | 989 |
845562 | 싱가폴여행가는데 태풍 3 | 푸른하늘 | 2018/08/21 | 1,138 |
845561 | 간호사분들께 질문있어요.. 2 | ... | 2018/08/21 | 1,272 |
845560 | 엄마가 애를 때리면 나라에서 떼어야하는거 아니에요? 5 | 엄마 | 2018/08/21 | 1,533 |
845559 | 나이가 보이는 이유 3 | 차이 | 2018/08/21 | 3,268 |
845558 | 리오더상품은 별로인가요? 3 | ㅋㅋ | 2018/08/21 | 1,438 |
845557 | 파랗고 빨간 머리 1 | , | 2018/08/21 | 577 |
845556 | 3인가구 33평 40평? 14 | 선택 | 2018/08/20 | 3,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