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 지원할때

기준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8-07-11 12:13:03
어떤거 우선으로 생각해서 원서쓸 예정인가요
거리, 여고냐 남고냐 공학이냐, 내신따기 쉬운곳, 친구들많이 가는곳
기타등등... 저는 거리가까운곳을 우선으로 쓰고 싶은데 아이가 집가까운곳을 1,2지망으로 안쓸려고해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건가싶어요
IP : 183.9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11 12:22 PM (112.161.xxx.165)

    학교 분위기 좋고 동네에서 그나마 대학 잘 보내는 곳.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라고 도보 3분 거리로 이사했어요.

  • 2. dlfjs
    '18.7.11 12:25 PM (125.177.xxx.43)

    아이 의견이 중요하고요 나중에 불만 가지면 곤란
    너무 센곳은 내신 어려우니 적당히 분위기 좋으면서 중간정도로 알아보세요
    저도 가까운곳 친구 많은데로 했는데 단점도 있더군요

  • 3. 아이 성향
    '18.7.11 12:33 PM (211.245.xxx.178)

    따라서요.
    큰애는 분위기타는 아이.
    그 학교에서 1등만하면 만족하는 아이였어요. 더도 안해요.그래서 빡쎈 고등넣었어요. 거기서 성적떨어지는거 싫어서 더 공부한것도 있어요.
    1등은 못했지만요. 노력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라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지요.
    둘째는 나쁜걸 먼저 배우는 아이였어요.
    공부보다는 노는걸 택하는 아이라 역시 학생관리 빡쎈곳으로 넣었어요.
    덕분에 3년 내내 애를 학교에서 잡아놓은 덕분에 아이 탈선 걱정은 안했지만 내신은 형편없지요.
    지금 재수중이구요.
    주변 아이중에 분위기 별로 안타는 아이있어요.
    그 엄마랑 제 의견은 같았어요. 얘는 탈선할 염려가 없는 아이다. . 그래서 좀 멀어도 학교 평판은 별로지만 내신따기 좋은 고등가서 지금 잘 다니고 있어요.
    아마 우리 둘째가 그런 학교 갔으면 3년내내 야자 빼먹고 피방에서 살았을거예요. 그렇다고 내신을 얻었을거같지도 않구요.

  • 4.
    '18.7.11 12:35 PM (58.141.xxx.147)

    주변에 각각 특색있는 여고가 세개 있어요.
    자사고, 이과생 많은 여고, 문과생 많은 여고
    대입 실적은 비슷비슷하고.
    제일 먼 곳이 제가 차로 데려다 주면 15분 내외. 마을 버스, 일반버스 가능.
    하여. 막판까지 고민해 보고 아이가 문과 갈지 이과 갈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려고요

  • 5. 아이가
    '18.7.11 12:57 PM (116.127.xxx.144)

    원하는곳으로 보냈어요
    아이가 3지망까지 썼는데..3지망(제일먼곳)이 됐구요.

    저는 공학을 원래 바랬어요..공학갔고

    일단 지가 원하는곳을 다니니(3지망이라도) 괜찮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494 검찰: 윤석렬만을 위한 입법기구 시도 7 우와 22:12:33 530
1668493 우리나라 집밥 1위는 뭘까요~? 7 22:11:17 592
1668492 내일 광화문 집회 갈건데 점심 3 ㅇㅇ 22:07:45 402
1668491 언니가 부어준 친정엄마 보험 19 ... 22:06:07 857
1668490 지방 국립대 가느니 고졸로 공무원 해라 9 22:05:14 758
1668489 국회의사당 차로 5분거리 아트센터 3 ... 22:04:14 293
1668488 다스뵈이다.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의 내란 해설 2 신경안정 22:03:47 506
1668487 문득 실패할수밖에 없구나 ㅡ 4 아 ㅡㅡㅡ 22:02:18 851
1668486 임영웅 콘서트에서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31 ㅇㅇ 22:00:24 2,464
1668485 스탠딩 헤어드라이기 써보신 분 있나요? 2 집에서 22:00:22 130
1668484 댓글 달려다 참았네요 3 인내 21:59:01 524
1668483 진짜 이병헌, 탑, 강하늘 너무 연기 잘하네욬ㅋㅋㅋㅋㅋㅋ 21:58:38 856
1668482 검찰총장과 김용현이 통화.. 11 oo 21:57:31 1,492
1668481 ct 찍고 머리랑 목이 아픈데 뭘 해주면 좋을까요 .. 21:56:18 89
1668480 전두환도 끝까지 인정하지 않았다는 발포명령을... 2 ... 21:55:33 539
1668479 한덕수 가고 지금 권한대행 이름은 최상목 3 팔로업 21:54:51 712
1668478 20살딸 팔에 화상흉터가 생겼는데요 4 궁금이 21:51:37 493
1668477 5-1 선행 하는데 너무 어려워하네요 11 에고 21:49:35 384
1668476 윤수괴 돌아올 걱정은 안해도 2 .. 21:47:42 878
1668475 한동훈 돌아와서 보수 정리해주길 바란다 48 보수 21:47:15 1,341
1668474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 5 같이봅시다 .. 21:46:06 713
1668473 오늘 검찰발 특종이 터진 이유(feat.검찰 내란동조) 14 ㄷㄹ 21:44:54 1,955
1668472 탄핵을 비판하는 얼빠진 자들에게. 13 ㅇㅇ 21:43:55 726
1668471 어제 논산훈련소 입소한아이가 집에오고 있어요 16 걱정 답답 21:43:26 1,970
1668470 사회주의 혁명조직 마은혁을 임명안한다고 탄핵 6 헌법재판관 21:42:10 693